영화 엑시트(EXIT,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Posted by 바리스타7 Barista7
영화/영화, 드라마 후기

영화 엑시트(EXIT)는 재난의 위기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한 여정을 기발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냈다.

 

용남(조정석)은 의주(윤아)가 일하는 하늘정원에서 어머니 칠순잔치를 열고, 우연인것처럼 의주를 만난다. 칠순잔치가 끝나갈 무렵, 인근의 화학회사 건물앞에서 가스테러가 발생하고, 각족과 함께 건물에 갇히게 된다. 용남이 외벽을 타고 간신히 옥상으로 올라가 문을 열고, 의주의 기지로 구조헬기를 부르는 성공한다. 하지만 중량초과로 용남과 의주가 탑승하지 못하게 되고, 두사람은 살기위해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또다시 구조헬기를 탈 기회가 오지만 두사람은 옆건물의 학생들을 살리기로 결정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이동하기 시작한다. 두사람은 위험한 상황을 겪지만 끝내 크레인에 올라가서 구조된다는 내용이다.

 

큰 기대는 안했지만 웃긴장면도 있고, 긴장감도 있고, 울컥하는 장면도 있었고 재미있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올 여름 가족영화로는 딱인것 같다. 마지막에 나온 이승환의 노래 슈퍼히어로는 영화의 분위기와 잘 맞는듯하다.

 

 

 

 

 

짠내 폭발 청년백수
전대미문의 진짜 재난을 만나다!

 

 

 

 

 

 

 

 

 

 

 

 

영화 엑시트(EXIT,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2019년 7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1475

 

 

 

 

 

 

 

엑시트(EXIT)

 

 

- 2018 제작
- 한국, 코미디 외
- 2019.07.31 개봉, 12세이상관람가, 103분
- 감독 : 이상근
- 출연 :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조정석(이용남 역)
윤아(정의주 역)
고두심(현옥 역)
박인환(장수 역)
김지영(정현 역)
강기영(구진한 점장 역)
김종구(둘째 숙부 역)
김병순(셋째 숙부 역)
황효은(둘째 누나 역)
이봉련(셋째 누나 역)
정민성(첫째 매형 역)
박성일(셋째 매형 역)
배유람(용민 역)
오희준(드론 형제 형 역)
탁트인(드론 형제 동생 역)
김경룡(택시기사 역)
이동휘(중내천 경찰1 역)
배해선(CBA 보도국장 역)
김강훈(지호 역)
유수빈(용수 역)
신세휘(용혜 역)
김강현(기백 역)

 

 

 

 

 

 

 

 

 

 

 

 

 

 

 

 

 

 

 

엑시트(EXIT) 줄거리

 

 

- 현재 -

용남(조정석)은 동네 놀이터에서 철봉운동을 하고있다. 동네 할머니들은 용남이 운동하는 것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지호(김강훈)와 친구들이 놀이터로 몰려온다. 치호 친구들이 용남을 보고 동네바보라며, 천재였는데 철봉에서 떨어져서 바보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때 용남이 지호를 보고 부르자 지호는 친구들에게 모르는 사람이라며 친구들과 함께 가버린다.

 

 

 

 

 

용남은 취업 불합격 문자를 받고 기백(김강현)을 만나 술을 마신다. 기백과 용남은 신세한탄을 하며 얘기를 나눈다. 그때 지진발생 긴급재난 문자가 도착한다. 용남은 자신이 사는 동네가 아니라서 괜찮다고 말한다. 기백은 우리생활 자체가 재난이라고 말한다.

 

 

현옥(고두심)이 TV를 보면서 레시피를 필기하고 있다. 장수(박인환)은 시계를 보며 드라마 채널로 돌리려한다. 그러자 현옥은 리모콘을 빼앗으며 며칠전부터 보려고 했던 방송이라고 말한다. 그때 정현(김지영)이 반찬통을 가지고 집으로 찾아온다. 정현은 아이들이 할머니 반찬을 좋아한다면서 김치를 찾는다.

 

 

 

 


정현은 용남의 방 옷장에 있는 양복상태를 확인한다. 정현은 용남의 머리를 보며 머리를 깎으라며 돈을 건네준다. 정현은 엄마 칠순잔치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 내세울게 없으면 깔끔하기로도 해야한다면서 잔소리를 한다. 용남은 알아서 하겠다며 만원을 던져버린다.

 

 

 

 

 

 

정현은 옷장 옆칸을 열어보고, 산악용 장비들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정현은 용남에게 많고 많은 동아리중에 산악부 동아리가 뭐냐며 심마니 할꺼냐며 잔소리를 한다. 용남은 누나 손목을 꺾으며 방에서 내보낸뒤 문을 잠근다. 용남은 산악 장비를 정리하면서 5년전을 떠올린다.

 

 

 

 

 


- 5년전 -
산악부 동아리에서 기백은 신입생들에게 클라이밍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다. 기백은 클라이밍을 할때 루트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용남과 의주는 인공암벽을 오르고 있는데, 용남은 의주를 바라보면서 오르고 있다. 용남은 무리하게 점프를 하여 잡으려다 떨어지고, 의주는 끝까지 올라간다.

 

 

 

 

 


- 현재 -
다음날 아침 용남은 잔치에 갈 준비를 하고 있다. 엄마 현옥은 용남의 가르마는 왼쪽보다 오른쪽으로 하는게 어울린다며 손으로 념기고 사진을 찍는다. 용남은 자기 가르마라며 짜증을 낸다. 아버지 장수는 늦었다며 빨리 나오라고 얘기한다.

 

 

 

 

 


용남이 부모님을 태우고 운전을 하고 있다. 장수는 가까운데도 있는데 멀리도 간다면서 짜증을 낸다.

 


누나들이 먼저 구름정원에 도착해서 부모님을 기다리고 있다. 부님이 도착하고 칠순잔치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인사를 한다. 정현은 용남을 친척들에게 인사를 시킨다.

 

 

 

 


용남이 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고 있다. 사촌 용혜(신세휘)는 용남 오빠에게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 묻는다. 사촌 용남은 숨쉬면서 먹고자고 싼다고 말한다. 그때 용민(배유람)은 육회가 하나도 안보인다며 김밥을 잔뜩 가지고 온다. 용남은 김밥 먹으려면 김밥천국에나 가지 왜 여기왔냐며 농담한다. 용민은 아무래도 김밥에 중독된것 같다고 말한다. 용혜는 용남 오빠가 하루종일 먹고 자고 똥만 싼다며 부럽다고 말한다. 용민은 용남에게 다 잘될거라고 말한다.

 

 

가족들이 나와 기념사진 촬영을 한다. 구진한 점장(강기영)은 케이크커팅식을 하겠다고 말한다. 대기하고 있던 의주(윤아)는 앞으로 나와 촛불에 불을 붙이려 한다. 의주가 용남을 발견하고 바라보자, 가족들은 용남을 돌아본다.

 

 

 

 


용남과 의주는 비상계단에서 대화를 나눈다. 의주는 자신이 여기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알고 왔는지 묻는다. 용남은 이곳 평이 좋아서 이쪽으로 왔다고 말한다. 그러자 의주는 그거 다 자신이 쓴글이라고 말한다. 의주는 용남에게 집이 여기서 멀지 않는지 묻는다. 용남은 멀지 않다며 네비게이션으로 1시간30분 걸린다며 2시간도 안걸린다고 말한다.

 

 

의주가 자신은 이곳 부점장으로 일하고 있다며 용남은 무슨일을 하는지 묻는다. 용남이 자신은 벤처기업에서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한다. 의주는 벌써 과장이라며 이제 이과장님으로 불러야 하냐며 웃는다. 의주는 용남을 4년만에 다시 만났는데 편하게 대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 4년전 -
용남은 의주에게 고백을 한다. 의주는 지금처럼 편한 오빠 동생으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거절한다. 용남은 버스정류장에서 대성통곡을 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 현재 -
의주는 오빠가 그때 그 일때문에 자기를 피하는것 같았다고 말한다. 용남은 태연하게 무슨일이 있었냐며 자기는 잊었다며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의주는 오빠가 불편해 하는줄 알았다며 다행이라고 말한다.

 

 

잔치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노래를 부르며 첫째 사위(정민성)과 장모 현옥을 업어준다. 뒤이어 용남이 엄마를 업주려는데 셋째 사위(박성일)가 업어준다. 용남은 옆에서 바라보며 박수를 친다.

 

 

 

 


의주는 잔치 분위기를 살펴보고 대기실로 이동한다. 직원들은 의주에게 언제쯤 끝날것 같은지 묻는다. 의주는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며 일찍 돌아가는 것은 그냥 포기하라고 말한다. 그때 구 점장은 직원들이 않아서 놀고 있는 것을 보고 잔소리를 한다.

 

 

구 점장은 현재 룸이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다. 의주는 한군데는 끝났는데 애들이 자고 있어서 조금있다 가겠다 했고, 라일락룸은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구 점장은 부점장과 자신이 뒷정리를 하겠다면서 다른 직원들은 모두 퇴근 시킨다.

 

 

구점장은 의주에게 '자기야'라고 부르면서 아침에 자신이 카톡으로 보낸것에 대한 대답을 해달라고 말한다. 의주는 '자기야'라고 부르지 말라면서 대답을 하려고 한다. 그때 구점장은 아르바이트생들이 온것을 보고 말을 돌리며  천천히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구점은 의주에게 자신은 사무실에 있을테니 끝나면 얘기하라고 말한뒤 자리를 피한다.

 


그 시각 트럭한대가 엔서화학 건물 앞에 도착한다. 남자는 자동차 열쇠를 부러트리고 방독면을 착용한뒤 가스탱크의 밸브를 모두 풀고, 장비를 작동시킨다. 남자는 밸브 핸들을 멀리 던져버리고 방독면을 벗는다. 엔서화학 경비원들이 남자에게 다가와 여기에 주차를 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잠시뒤 탱크안에 있는 가스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다.

 

 

용남의 누나들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른다. 현옥은 비닐팩에 남은 음식들을 옮겨 담고 있다. 장수는 가져온 가방에 남은 술을 모두 답고 있다. 용남이 이런데서 그러면 안된다며 어머니를 말리는데, 그때 의주가 피닐팩을 가져다준다. 용남은 의주를 보며 부끄러워한다.

 


가스는 점점 주위로 퍼지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가스를 신기하게 바라보며 사진을 찍던 사람들은 쓰러져 고통스러워한다. 사람들은 가스를 피해 달려가기 시작하고, 거리는 아수라장이 된다. 달리던 자동차는 주유소로 돌진하고 폭발한다.

 


의주는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용남이 취직못하고 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친구는 용남 오빠가 백수라서인지 동아리 모임에도 안나오고 있다고 말한다.

 


가스탱크를 싣고 가던 트럭이 달려오는 사람들 때문에 교차로에서 멈춘다. 그때 불붙은 자동차가 가스트럭을 향해 탈려온다. 자동차가 충돌하면서 폭발하고 가스통이 하늘정원으로 날아온다. 용남은 가스통이 날아온 것을 보고 가족들을 대피시킨다. 의주는 룸으로 달려와 무슨일인지 묻는다. 의주는 가스통이 날아왔고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소리에 비상벨을 울리고 남아 있는 사람들을 대피시킨다.

 


사람들은 건물에서 대피하여 1층으로 내려온다.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다 충돌하면서 멈춰선다. 용남은 자동차에 있는 사람을 구출하기 위해 달려가다 아수라장이 된 거리를 발견한다. 가스에 노출된 사람들이 고통스러워 하면서 쓰러지는 것을 발견한다. 의주는 사람들에게 다시 건물로 올라가야 한다고 말한다. 용남은 가족을을 데리고 다시 하늘정원 건물로 올라간다.

 


용남은 조카 지호를 데리고 가려는데, 지호는 엄마가 안왔다고 말한다. 그때 정현은 자동차를 타고나타나 빨리 타라고 말한다. 용남은 누나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말한다. 정현은 차에서 내리다 다리가 걸려 넘어지고 가스에 노출된다. 의주가 지호를 데리고 먼저 건물안으로 들어간다.

 


다시 하늘정원으로 올라온 현옥과 장수는 가족들을 확인한다. 둘째딸은 언니와 지호가 안보인다고 말한다. 잠시뒤 의주가 지호를 데리고 돌아오고, 용남은 누나를 엎고 돌아온다. 용남은 테이블을 붙여 정현을 눕힌뒤 119에 전화를 한다. 용남은 누나가 정체모를 가스를 마시고 쓰러졌으니 구조대를 보내달라고 말한다. 용남이 구점장에게 주소를 묻는데 답변하지 못한다. 의주가 대신 전화를 받고 라이온 빌링 6층이라고 말한다. 용남은 가족들에게 우선 깨끗한 물로 닦아야 한다고 말한다.

 

 

용남과 의주는 창밖의 가스가 퍼지는 상태를 확인한다. 용남은 가스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의주에게 옥상에 올라가야 한다고 말한다. 용남이 가족들에게 누나를 데리고 옥상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누나를 업으려 하자 정현이 고통스러워 한다. 그때 의주는 대걸레와 천을 가져오고, 용남은 간이 들것을 만들어 누나를 옮긴다.

 

 

 

 

 

용남은 위험하니까 옥상으로 가야한다고 말하지만 아무도 선뜻 움직이지 않는다. 아버지 장수는 위험하니까 정현을 데리고 나가자고 말한다. 그때 높은 곳으로 올라가라는 긴급재난문자가 도착하자 모두 옥상으로 이동한다. 용민이 옥상에 올라와 문을 열려고 하는데 잠겨있다. 구점장은 자동잠금이라 열쇠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구점장은 1층 경비실에 열쇠가 있다며 용수에게 가져오라고 시킨다. 그런데 가스는 이미 1층을 지나 위쪽으로 올라오고 있다.

 

 

 

 

 

 

 

 

 

 

 

 

 

 

의주는 구점장에게 예비키를 가지고 있는지 묻는다. 구점장은 없다고 말한다. 용남이 문이 잠겼다는 말을 듣고 입구로 달려와 문을 열어보지만 열리지 않는다.

 

 

구점장은 문은 안에서 열쇠로 열거나 밖에서 열어줘야 한다고 말한다. 용남, 용민, 용수(유수빈), 용혜는 하늘정원에서 문을 열수 있을만한것을 찾는다. 그때 가스테러에 대한 뉴스 보도가 나온다.

 

 

아나운서는 가스의 흡입량에 따라 수분내 사망할 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신형 방독면은 사용가능하다는 방송이 나온다. 방송을 본 구점장은 몰래 이동하여 가지고 있던 방독면을 모두 챙겨 숨겨놓는다. 아나운서가 신형방독면을 착용하고 빠른 호흡으로는 10분, 느린호흡으로는 15분동안 사용가능하다며 방독면 정화통 교환에 대해 얘기한다.

 

 

의주는 하늘정원 사무실에 있던 방독면을 찾고 있다. 방독면이 보이지 않자 구점장에게 분명히 3개를 받았는데 안보인다며 본적이 있는지 묻는다. 구점장은 못봤다고 거짓말한다.

 


뉴스에서 신형 바스켓을 설치한 구조대 헬기는 동시에 20명까지 구조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용혜는 자신의 말대로 헬기가 몇대 없다며 먼저 눈이 띄는 사람만 구조가 될거라고 말한다.

 


용남은 하늘정원에서 건너편 건물을 바라보고 있다. 용남은 의주에게 밖에서는 옥상문을 열수 있는지 묻는다. 의주는 용남에게 무슨생각을 하는거냐며 하지말라고 말한다.

 

 

용수는 방독면만 있다면 1층에 내려가서 열쇠를 가져올수 있었을 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구점장은 숨겨두었던 방독면을 찾았다면서 가져온다. 하지만 용수는 내려가지 않겠다면서 방독면을 떨어뜨린다.

 


용남은 강화유리창을 향해 옆에 있던 감사패를 던진다. 유리가 깨지지 않자 다른 감사패를 창문으로 던져 깨뜨린다. 용남은 건너편건물과 건물 외벽을 둘러본뒤, 의주에게 로프나 쓸만한끈을 찾아달라고 말한다.

 

 

 

 

 

용민은 계단으로 달라겨 용남형이 미쳤다고 말한다. 얘기를 듣고 장수가 달려온다. 장수는 용남에게 하지말라고 말한다. 현옥이 달려와 용남을 부른다. 용남은 로프를 몸에 감고 건너편 건물을 향해 점프를 한다. 용남이 건너편 건물 난간을 붙잡고 간신히 대달린다. 지호는 삼촌에게 올라가라며 울부짖는다. 용남은 다시 힘을 낸뒤 건물 위로 올라간다.

 

 

 

 

 

용남은 하늘정원의 구조를 보면서 올라갈 루트를 정한다. 의주는 사무실에 있던 분필과 카라비너를 손수건에 싼뒤 용남에게 던져준다. 용남은 의주가 건네준 카라비너로 로프를 몸에 걸고 하늘정원 건물로 다시 건너뛰어 이동한다. 용민이 누워서 용남이 무사한지 확인을 한다. 용혜와 용민은 화상통화로 용남의 무사한지 확인한다.

 

 

용남은 계획한 루트를 따라 이동하여 올라간다. 전등을 잡고 올라가려는데 전등은 떨어져 버린다. 용남은 건물 옆쪽에 있는 사자상을 보고 이동한다. 하지만 로프의 길이가 짧아 손이 닿지 않는다. 용남은 허리에 묶어둔 로프를 풀고 벽을 기어올라간다. 용남은 사자상을 향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점프를 한다. 사자상의 이를 잡고 힘껏 끌어당긴다. 그때 사자상의 이가 부러지면서 위험한 상황을 맞지만 용남은 사력을 다해 옥상으로 올라간다. 지켜보던 용민은 형이 옥상에 올라갔다고 알려준다. 용남이 옥상문을 열고 가족들은 옥상으로 올라온다. 아버지 장수는 아들에게 다시는 나서지 말라고 말한다.

 

 

 

 

 

가족들은 헬기 소리를 듣고 소리를 지른다. 의주는 용혜가 핸드폰 불빛을 흔들면서 소리를 지르는 것을 보고 'SOS' 신호를 떠올린다. 의주는 사람들을 'H'형태로 배치한뒤에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를 가르쳐준다. 사람들은 의주의 신호에 맞춰 소리를 지른다.

 


CBA방송국 보도국장(배해선)은 테러현장의 CCTV를 확보하라고 지시한다. 그때 SNB방송국에서 먼저 테러용의자와 최초 사건발생 상황을 보도한다. 아나운서 테러 용의자는 응용화학분야의 양모씨라고 보도한다. 현재 경찰은 양씨 소유의 가스시설로 출동하여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양씨는 엔서 화학에 개인적인 원한으로 이번일을 일으킨것 같다고 보도한다.

 


사람들은 'SOS'신호를 보내지만 헬기가 오지 않자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묻는다. 그때 용민과 용수가 엠프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온다. 용수는 엠프를 하늘방향으로 돌리며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른다.

 

 

의주는 하늘정원 네온사인 간판을 이용하기 위해 사무실로 뛰어내려간다. 의주는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에 맞춰 전원차단기의 온오프 스위치를 작동시킨다.

 

 

 

 

 

공중에서 구조자를 찾고 있던 구조헬기는 간판으로 구조신호를 보내는 것을 발견하고 경로를 변경하겠다고 보고하고 이동한다. 구조대의 구조바스켓이 옥상에 내려오고 가족들은 정현부터 옮긴뒤 바스켓에 올라탄다. 의주가 다시 옥상으로 올라오자 용남은 의주에게 먼저 타라고 말한다. 그때 구조대원이 중량이 초과되면 케이블이 끊어질수 있다며 막는다. 구조대원은 금방 다른 헬기가 구하러 올거라고 말하고 이륙한다.

 

 

CBA보도국장은 사고현장으로 들아갈 방법이 있는지 묻는다.

 

 

용남은 자기 가족때문에 의주가 헬기에 타지 못했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의주는 손님 먼저 보내는게 당연한거라고 말하며 자신은 부점장이라고 말한뒤 눈물을 흘린다. 헬기가 용남가 의주가 있는 건물을 비추며 다가온다. 그러자 의주는 참고 있던 눈물을 흘린다. 용남은 높은 건물을 가리키면서 앞으로는 저렇게 높은곳에만 지원서를 내겠다고 말한다. 의주는 용남이 백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왜 거짓말을 했는지 묻는다. 용남은 어떻게 알았는지 묻는다.

 


그때 헬기는 인근의 다른건물 옥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방향을 돌린다. 용남은 건물옥상도 위험하다며 의주에게 내려가서 필요한것을 챙기자고 말한다. 용남은 하늘정원 사무실에서 불꽃, 로프 등을 챙긴다. 의주는 비닐, 테이프, 방독면을 들고 온다.

 

 

 

 

 

 

정현은 병원으로 이송되고, 용남을 찾는다. 현옥은 용남이 오고 있으니 안심하라고 말한다.

 

 

가스 높이는 점점 상승하여 하늘정원 옥상까지 올라왔다. 용남과 의주는 방독면, 비닐, 고무장갑으로 무장을 하고 시간을 체크하면서 달려간다. 용남은 시간이 부족한것을 알고 인근 건물 옥상으로 의주와 함께 올라간다. 용남은 남은 정화통 교체를 한뒤에 의주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말한뒤 뛰어 내려간다.

 

 

 

 

 

 

홀로 남겨진 의주는 점점 높아져 오는 가스를 보면서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 의주는 용남을 믿는게 아니었다며 욕을한다. 용남은 지하철로 내려가 비상용품함에 있는 방독면 정화통을 찾는다. 용남은 남아 있는 정화통을 챙긴뒤 다시 건물 옥상으로 올라온다.

 

 

 

 

 

드론형제(오희준, 탁트인)은 중내천에서 몰래 드론을 사고현장으로 날려보낸다.

 

 

병원에서 뉴스를 지켜보던 장수는 중내천으로 가야겠다며 택시를 탄다. 택시기사(김경룡)가 그쪽으로는 안간다면서 내리라고 말한다. 둘째 동생(김종구)와 셋째 동생(김병순)나와 장수를 말린다. 장수는 셋째 동생이 가져온것이 뭔지 묻는다. 셋째 동생은 해병대 정신으로 필요할지 몰라서 챙겼다고 말한다. 그러자 택시기사는 셋째 동생에게 경례를 한다. 택시기사는 세사람을 태우고 이동한다.

 


용남과 의주가 높은 건물을 찾아 올라가지만 옥상으로 올라가는 문이 잠겨 있다. 헬스장에 도착한 용남은 의주가 옆건물 옥상으로 올라오면 자기가 로프를 던져서 건너겠다고 말한다. 의주가 같이 내려가서 가자고 말하자, 용남은 정화통이 하나밖에 안남았다고 말한다.

 

 

 

 

 

의주는 만약에 1층이 잠겼으면 어떻게 하냐면서 같이 건너가기로 한다. 용남은 아령에 로프를 묶어 옆건물로 던진다. 몸무게를 버틸만큼 로프를 던진후 의주가 먼저 건너가서 로프를 잡기로 한다. 의주가 건너간뒤 로프를 잡고 용남을 기다린다. 그때 1층 고기집의 환풍기를 타고 가스가 옥상으로 퍼지기 시작한다. 용남은 의주에게 먼저 가라고 말하며 헬스장으로 되돌아간다. 잠시뒤 용남은 더 무거운 케틀벨을 건너편으로 던진뒤 방독면을 쓰고 건너편 옥상으로 넘어온다.

 

 

 

 

 

 


아나운서는 가스의 중화재는 물이라는 것을 알아냈지만 전지역에 뿌리는 것은 역부족이라고 말한다.

 

 

장수와 형제는 중내천에 도착하여 강건너편을 바라본다. 장수는 드론형제를 발견하고 돈을 주면서 아들이 있는 곳을 확인해달라고 부탁한다.

 


용남과 의주는 다른 높은 건물 옥상으로 이동한다. 의주는 옥상에 있는 광고판과 마네킹을 발견하고 사람이 많은 것처럼 꾸민다. 용남은 119에 전화해서 사람이 20명이나 있다며 구조해달라고 말한뒤 헬기를 기다린다.

 

 

 

 

 

 

옆 건물의 학원 학생들은 용남와 의주를 향해 소리를 지른다. 학생들은 옥상으로 올라가는 문이 잠겨 있다고 말한다. 용남은 학생들에게 건물옆의 사다리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라고 말한다.

 

 

 

 

 

구조헬기가 용남과 의주가 있는 곳을 비추며 다가온다. 의주는 울먹이며 학생들을 걱정한다. 용남과 의주는 헬기를 향해 옆건물을 향해 손짓한다. 의주는 광고판을 이용해서 화살표를 만들어 신호를 보낸다. 헬기는 옆건물의 학생들을 발견하고 방향을 돌린다.

 

 

 

 

 

주유소가 2차폭발을 하면서 가스의 높이가 변하기 시작한다. 의주는 멀리 보이는 타워크레인을 가리키며 이동하자고 말한다. 용남과 의주는 건물 옥상을 뛰어 넘으며 달리기 시작한다. 그때 드론이 용남과 의주를 발견하고 두사람을 따라가며 날아간다. 장수는 용남이 살아있다며 기뻐한다.

 

 

 

 

 

중내천에 도착한 경찰(이동휘)가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면서 못하게 한다. 드론형제가 사람이 있다고 보여주자 경찰도 놀라면서 바라본다.

 

 

 

 

 

드론형제 형(오희준)은 CBA보도국장에거 돈을 받고 영상 링크를 알려준다. CBA방송국에서는 익명의 제보를 받았다면서 사고현장에서 대피하는 모습을 방송한다.

 

 

용남과 의주는 가스를 피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 병원에서 용남을 기다리던 가족들은 TV에 나오는 용남을 확인하고 애타게 지켜본다. 방송을 하던 유튜버들은 구조를 해야한다며 방송을 한다.

 

 

 

 

 

 


드론의 배터리가 바닥나면서 드론은 추락하고 영상전송이 끊긴다. 경찰은 그만 돌아가라고 말한다. 장수는 드론형제에게 한번만 더 볼수 있데 해달라고 부탁한다.

 


용남과 의주가 타워크레인 근처의 빌딩 옥상에 도착한다. 하지만 건너편 건물과의 거리가 상당히 멀다. 용남과 의주는 서로 껴안으며 눈물을 흘린다. 용남은 다들 잘될거라고 했는데 잘되는게 하나도 없다며 울부짖는다. 용남은 누나들이 멀다고 오지말자고 했는데 자기가 오자고 했다고 말한다. 용남은 지원한 회사에 합격한줄 알았는데 떨어졌다면서, 합격해서 멋지게 나타나려고 했는데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때 하늘에서 드론이 여러대 날아온다. 드론은 움직이면서 가스가 올라오지 못하게 저지한다. 용남은 앞에 나타난 드론을 향해 가까이 오라고 손짓한다. 용남은 분필로 바닥에 그림을 그려 설명한다.

 

 

용남이 드론에 로프를 걸자 드론은 반대편 건물을 향해 날아간다. 드론은 몇번의 시도만에 로프를 공사중인 건물 관로에 기우는데 성공한다. 용남과 의주는 로프를 당겨 쪼인다.

 

 

 

 

 

용남과 의주는 로프에 카라비너를 걸고 완등하자는 말을 한뒤 뛰어내린다. 하지만 용남과 의주가 로프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가다가 중간에 멈춰버린다. 로프가 무게때문에 빠지려하자 의주는 가방속에 있는 절단기를 꺼낸뒤 용남에게 꼭 잡으라고 말한뒤 로프를 자른다. 두사람이 건물을 향해 떨어지는데 로프가 빠져버린다.

 

 

 

 

 

잠시뒤 구조헬기가 현장에 나타나 주변을 수색하며 두사람을 찾는다. 헬기 조종사는 구조자가 보이지 않는다며 돌아가려 한다. 그때 구조대는 왼쪽타워에서 불빛을 발견하고 위쪽을 확인한다. 용남과 의주가 타워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소리를 지른다. 용남과 의주는 타워 크레인 꼭대기까지 올라가고 헬기는 두사람을 무사히 구조한다.

 

 

현옥은 정현에게 용남은 무사하다고 알려준다. 용남과 의주가 구조되어 안전지역으로 이송된다. 지호는 삼촌을 부르며 달려와 안긴다. 가족들은 용남이 살아돌아온것을 보고 기뻐한다. 용남은 엄마를 꼭 한번 업어보고싶었다며 업는다.

 

 

의주는 경찰에게 핸드폰을 빌린뒤 엄마에게 전화를 한다. 구점장이 의주가 온것을 보고 '자기야'라며 달려온다. 의주는 구점장을 때리면서 '자기야'라고 하지말라고 말한뒤 돌아선다.

 

 

 

 

 

용남은 의주에게 다가와 카라비너를 돌려주면서 잘썼다고 말한다. 의주는 무더우니까 나중에 달라고 말한다. 용남은 뒤늦게 의주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카라비너가 무겁다면서 나중에 돌려주겠다고 말하면서 웃는다. 하늘에서 비가내리면서 유독가스는 점점 사라지기 시직한다.

 

 

 

 

 

 

[사진 출처] 영화 엑시트(EXIT)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엑시트(EXIT)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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