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My Love, My Bride, 2014) 다시보기, 후기, 결말, 줄거리

Posted by 바리스타7 Barista7
영화/영화, 드라마 후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My Love, My Bride, 2014))는 1990년 개봉했던 동명(주연 박중훈, 故 최진실)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영민(조정석), 미영(신민아)은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된다. 사랑해서 결혼했음에도 점점 서로의 사소한 말투, 행동에 견디기가 힘들어진다. 영민은 갑자기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를 하고, 변기뚜껑을 올리지 않고 볼일을 보거나, 먹고 난 뒤 정리 언하는 것 등 영민에 대해 점점 실망하는 미영은 끊임없이 잔소리를 한다. 영민은 자신 앞에서 남자 후배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미영에게 질투를 느낀다. 영민은 처음 보는 여자를 보고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친구들과 술자리후 승희(윤정희)와 하룻밤을 보낼 기회가 온다. 하지만 영민의 입에서 '사랑해 미영'이라는 말이 불쑥 튀어나오게 되고 영민은 아무일없이 돌아온다. 미영은 우연히 첫사랑에 대한 소식을 듣고 만나지만, 자신이 기억하던 첫사라에 대한 추억들이 영민과의 추억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영민은 우연히 판목원(전무송) 시인을 만나 가르침을 받으면서 신인문학상까지 받게 된다는 내용이다.

 

영화는 원작에서 처럼 에피소드 식의 구성으로 되어 있고, 현실적인 상황대 대사들로 신혼부부의 생활을 보는 듯한다. 다시봐도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영화다.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정말 결혼하면 다 이래?!
이 결혼, 과연 잘 한 걸까?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이렇게 힘든 걸까?
상상하고 꿈꿔 온 결혼, 그 이상의 ‘속’ 깊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My Love, My Bride, 2014) 다시보기, 후기, 결말, 줄거리

 

 

 

 

 

 

 

 

 

 

나의 사랑 나의 신부(My Love, My Bride)

 

 

- 2014 제작
- 한국, 로맨스/멜로
- 2014.10.08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11분
- 감독 : 임찬상
- 출연 : 조정석, 신민아, 윤정희, 배성우

 

 

조정석(영민 역)
신민아(미영 역)
윤정희(승희 역)
배성우(달수 역)
라미란(주인 아줌마 역)
전무송(판목원 역)
이시언(기태 역)
고규필(정진 역)
서강준(준수 역)
유하준(최성우 역)
정다경(은정 역)
황정민(동장 역)
손병욱(미술학원 원장 역)
김은비/노랑(지혜 역)
서신애(재경 역)
서한결(유인영 역)
이재희(미영 모 역)
윤문식(중독자 역)
오초희(강아지녀 역)
조현식(소개팅남 역)

 

 

 

 

 

 

 

 

 

 

 

 

 

 

 

 

 

나의 사랑 나의 신부(My Love, My Bride) 줄거리

 

 

영민(조정석)은 친구들에게 결혼하겠다고 메시지를 보낸다. 기태(이시언)은 결혼하지말라고 답하고, 달수(배성우)는 누구랑 할 생각인지 묻는다. 영민은 당연히 미영(신민아)이라고 말한다. 정진(고규필)은 미영이 임신을 했는지 묻는다.  영민은 미영이 나이도 있고 사귄지 4년이나 됐다고 말한다.

 

 

 

 

 

영민은 미영을 기다리고 있다. 미영은 갑자기 나오라고 했다면서 이상하다고 말한다. 미영은 영민에게 빨리 얘기하라고 말한다. 영민은 말을 돌리면서 사귄지 4년이나 됐다고 말한다. 미영은 4년이나 됐어도 자기를 이렇게 모른다고 말한다. 영민은 미영의 부은 눈을 보며 어디 아픈지 묻는다. 미영은 눈을 가리면서 그냥 얘기하라고 말한다.

 

 

 

 

 

영민은 이런 분위기에서 못하겠다면서 나중에 다시 하겠다고 말한다. 미영은 빨리 얘기하라고 묻는다. 미영은 영민에게 딴여자 생겨서 자기가 지겨운것인지 묻는다. 영민은 아니라고 말한다. 미영은 왜 귀찮게 사람을 나오게 하냐면서 화를 낸다. 영민은 못나온다고 얘기를 왜 안했냐면서 소리를 높인다. 두사람은 티격태격 싸운다. 미영은 왜 화를 내냐면서 소리를 지른다. 영민은 집에 가고 싶으면 가라며 소리를 지른다. 미영은 헤어지자면서 눈물을 흘린다.

 

 

 

 

 

 


1. 집들이

 

영민과 미영은 결혼식을 올린다. 영민은 출근을 하려다 옷을 벗고 미영과 침대로 간다. 영민과 미영은 장난을 치다가고 하고, 요리를 하다가도 하고, 화투를 치다가도 하고, 야구를 보다가도 한다. 다음날 아침 영민은 출근을 하려고 집을 나선다. 주인아줌마(라미란)은 서방없는 여자는 서러워서 못살겠다면서 어제 새벽 시끄러웠다고 말한다. 미영은 야구중계 보느라 늦게 잤다고 말한다. 영민과 미영은 야구만 봤다고 말한다.

 

 

 

 

 

 


주민센터로 출근한 영민은 핸드폰을 만지면서 미소짓는다. 동장(황정민)은 신혼이라 봐주는거라며 석달은 못참는다고 말한다. 승희(윤정희)는 김영민이 일하는 곳을 찾아온다. 영민은 승희와 함께 걸으면서 대화를 나눈다. 승희는 외국에서만 오래 살아서 한옥에서도 살아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영민은 승희의 저작료에 대해 얘기한다. 승희는 창피하니까 그만하라고 말한다.

 

 

 

 


영민은 승희가 시를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니까 작사가가 딱이라고 말한다. 승희는 영민도 시인이 되고 싶어했던것을 기억하면서 시를 계속 쓰는지 묻는다. 승희는 영민의 시를 좋아 했었다면서 지금도 몇줄을 외우고 있다고 말한다. 승희는 오늘 저녁에 뭐하는지 묻는다. 승희는 와이프 있는 남자라 빨리 들어가야하는지 묻는다. 영민은 각자 생활을 존중하는 사이라 괜찮다고 말한다. 승희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뭉치자고 말한다.

 

 

 

 


학원에서 미영은 앉아서 핸드폰을 만지고 있다. 재경(서신애)는 신혼이라고 그렇게 핸드폰만 만지고 있으면 짤린다고 말한다. 미영은 재경이 그리고 있는 그림을 보고 실기가 한달도 안남았다고 말한다. 재경은 인문계로 가서 공부를 할거라고 말한다. 미영은 여기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국영수 학원으로 가라고 말한다. 미영은 재경의 그림을 압수하고 사과를 다 그리기 전까지는 집에 못간다고 말한다. 미영은 음료수도 옆에 놓으면서 그림을 그리라고 말한다.

 

 

 

 


친구들은 모여서 술을 마시고 있다. 기태는 달수형에게 결혼하지 말라고 말한다. 달수는 영민이 요즘 좋은거 많이 해서 얼굴이 폈다고 말한다.

 

 

영민은 미영에게 전화해서 집들이 준비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미영은 하루종일 퇴근만 기다렸다면서 투덜거린다. 영민은 중국집에서 탕수육 시키고, 족발 시키라고 말한다. 영민은 오코노미야끼까지 준비하려는 거냐면서 전화를 끊는다.

 

 

 

 


미영은 집밖에서 배달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주인아줌마는 오늘도 야구를 보려는 것인지 묻는다. 미영은 남편이 갑자기 음식을 시켰는데 배달하는 사람들이 잘 못찾는것 같다고 말한다. 주인아줌마는 신랑이 갑자기 손님도 부르고 간크다고 말한다.

 


영민이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걸어온다. 영민은 승희가 유명한 작사가이고 TV에도 많이 나왔다고 말한다. 미영은 말을 많이 들었는데 여자인줄 몰랐다고 말한다. 승희는 여기 있는 친구들 오래되서 알거 다 아는 사이라고 말한다. 주인아줌마가 밖에 나와서 얘기를 듣는다. 승희는 주인아줌마에게 조용히 조금만 놀겠다고 말한다. 친구들은 미영의 요리 실력이 좋다고 자랑을 해서 기대가 크다고 말한다. 미영은 전화 좀 하고 들어갈테니 먼저 들어가라고 말한다. 그때 순대족발, 중국집 배달부 오토바이가 도착한다.

 

 

 

 

 

 

미영은 주방에서 요리를 한다. 미영은 남편친구들이 저녁을 먹고 왔다면서 음식을 내주는 족족 다 먹어 치운다고 투덜거린다. 승희는 소맥을 말아주고, 달수는 결혼기념 사진을 손가락으로 돌린다. 미영은 그 모습을 보고 미쳤다고 말한다.

 

 

 

 

 

친구들은 돌아가면서 노래를 부른다. 승희는 샹송을 부른다. 노래를 들은 미영은 뱀나올것 같다며 투덜거린다. 영민은 미영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미영은 말시키지 말라면서 밤새울거냐며 짜증낸다. 영민은 승희가 뉴욕 일식집에서 먹었던 오코노미야끼보다 맛있어했다고 말한다.

 

 

 

 

 

기태는 미영에게 노래 한곡 하라고 말한다. 영민은 와이프가 사람들 많은곳에서 노래하는거 싫어하고 노래를 못한다고 말한다. 승희는 못하는거 시키는거 예의가 아니라고 말한다. 미영은 발끈하면서 노래를 부르겠다고 대답한다. 미영은 목을 풀고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친구들은 미영의 노래를 들으면서 고개를 숙이고 웃음을 꾹 참는다. 영민은 미소를 지으면서 미영을 바라보다 웃음을 터트린다. 그러자 친구들은 모두 크게 웃기 시작한다. 달수는 웃음을 참고 박수를 친다.

 

 

 

 

 

 

기태와 정진은 집으로 돌아가면서 영민을 걱정한다. 기태는 무슨일 있으면 연락하라고 말한뒤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와 거실을 보던 영민은 한숨을 쉰다. 영민은 미영의 눈치를 보며 오늘 고마웠다고 말한다. 미영은 영민에게 곽티슈를 던진다. 영민은 거실을 치우고 설거지를 한뒤에 샤워를 한다. 미영은 거실로 나와 청소를 하면서 노래를 부른다. 영민은 미영의 노래 소리를 듣고 문을 열고 바라본다. 영민은 문 앞에 가져다 놓은 속옷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미영은 영민이 거울에 '사랑해'라고 남겨 놓은 글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2. 잔소리

 

영민은 기초생활수급대장사로 선정된 할머니에게 전화해서 얘기를 한다. 영민은 할머니와 얘기를 하다 다시 연락하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중독자(윤문식) 할아버지가 주민센터에서 소리를 지른다. 영민은 할아버지에게 오천원을 주면서 택시비를 하라고 말한다. 중독자는 콜택시를 타야 택시기사도 먹고 살거라고 말한다. 영민은 만원을 꺼낸뒤 할아버지에게 건네준다. 중독자 할아버지는 또 보자면서 돌아간다.

 

 

 

 

 

영민은 거실에서 시를 쓰면서 미영에게 커피 좀 달라고 말한다. 미영은 영민이 변기에 흘린 소변을 보고 한숨을 쉰다. 미영은 영민에게 볼일볼때 변기뚜껑좀 올려달라고 말한다. 영민은 알았다며 버릇이 되어서 그렇다고 말한다. 미영은 자기한테 연얘편지는 안써주면서 시는 잘 써지는지 묻는다.

 

 

미영은 오래된 옷을 입고 나가지 말라고 말한다. 영민은 미영때문에 시상을 다 까먹었다고 말한다. 미영은 영민이 먹고옆에둔 쓰레기를 치우면서 결혼한것을 이제와서 후회한다고 말한다. 영민 기타를 치면서 딴청피운다. 미영은 영민에게 이런거 눈에 안들어오냐면서 옷을 던진다. 화를 내던 미영은 그만하자고 말한다.

 

 

 

 

 

미영이 먼저 방에서 잠을 자고 있다. 영민은 바지를 벗고 미영을 끌어안는다. 미영은 피곤하니까 하지말라고 말한다. 영민은 이럴때 일수록 똘똘 뭉쳐야 한다며 들이댄다. 미영은 자기 기분만 중요하냐면서 짜증내고 자라고 말한다. 미영은 감기걸리지 말고 빨리 옷 입으라고 말한다. 영민은 화장실에서 미영의 말을 떠올리며 앉아서 볼일을 본다.

 

 

 

 

 

영민과 미영은 영화관에 영화보러 간다. 준수(서강준)은 미영을 알아보고 부른다. 미영은 학원 같이 다니는 학교 후배라고 소개한다. 준수는 두사람이 데이트 나온것 같다고 말한다. 미영은 말이 신혼이지 졸라서 나온거라고 말한다. 영민은 영화티켓을 뽑기위해 발권기 앞에 있다. 영민은 두사람이 즐겁게 얘기를 나누는 것을 바라보며 대화를 상상한다. 직원이 영민에게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영민은 잘한다고 말한다.

 

 

 

 

 

영민이 돌아오자 미영은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묻는다. 영민이 자신 머리만 크고 나빠서 그렇다고 말한다. 준수는 반가웠다면서 미영을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영민은 왜 남의 집사람 부탁을 하는지 묻는다. 미영은 준수에게 농남이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말한다. 영민은 준수의 키가 커서 뒷사람이 불편할것 같다고 말한다.

 

 

 

 

 

영화가 상영되고 영민이 준수의 뒷자리에 앉는다. 영민은 일부러 앞자리를 발로차고, 팝콘 먹는 소리를 크네 내고, 조용할때 크게 웃는다.

 

 

 

 

 

영화를 본 후 두사람은 중국집에 간다. 미영은 메뉴를 보고 게살스프, 깐풍기, 탕수육을 주문한다. 그러자 영민은 짜장면 두그릇을 주문한다. 영민은 미영에게 체게바라가 어느나라 사람인지 묻는다. 미영은 쿠바 사람이라고 말한다. 영민은 안가르쳐 주겠다면서 인터넷으로 맨날 쇼핑만 하지말고 궁금하면 찾아보라고 말한다.

 

 

 

 


미영은 영민에게 오늘 왜 그러는지 묻는다. 미영은 영민이 영화를 보다가 교양없이 굴어서 창피했다고 말한다. 영민은 남녀가 부등켜안고 뒹구는데 웃지 울어야 하냐면서 화를 낸다.

 

 

주문한 짜장면이 나오고 영민은 미영을 바라보면서 돼지처럼 먹는다고 말한다. 영민은 일어나서 미영의 얼굴을 짜장면 그릇에 밀어버리고 그릇을 돌리는 상상을 한다. 미영은 영민을 보고 뭐하는 거냐며 소리를 지른다.

 

 

 

 


미영은 친구와 통화하면서 남편이 삐쳐서 밥도 안먹고 밖에 나갔다고 말한다. 미영은 남편이 쪼잔해서 집에 갈때는 현금 30만원 가져가면서 처가집에 갈때는 10만원짜리 상품권 한장 가져가고 뭐 가져올거 없다 두리번 거린다고 말한다. 친구가 원래 친정은 가질러 가고 시집은 주러 간다면서 그래서 시월드라 부른다고 말한다. 친구는 '시'자만 들어도 소름이 돋는다고 말한다. 미영도 '시'자 들어가는거 싫어하는데 그중에서도 '시'가 제일 싫다고 말한다. 친구는 영미 신랑이 위암 3기라면서 다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말한다. 친구는 스트레스 높은 직업 2위가 사회복지사라며, 신항한테 너무 그러지 말라고 말한다.

 

 

 

 

 

영민은 친구들에게 미영이 젊은 남자를 만나서 대화를 했다면서 화를 낸다. 영민은 대화 내용이 문제라고 말한다. 영민은 미영이 시쓰는것만 싫어하는게 아니고 요즘에는 밤에 안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정진은 집들이때 받았던 기친타월은 다썼는지 묻는다. 영민은 다썼다고 말한다. 그러자 정진은 그거 다쓰면 신혼생활은 끝난거라고 말한다. 정진은 밤에 아내의 얼굴을 유명 여배우 얼굴로 상상력 만으로 바꿀수 있다면서 웃는다.

 

 

 

 


비가 쏟아지고 미영은 창밖을 바라보면서 걱저한다. 영민은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영민은 그때 집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미영을 발견한다. 영민은 미영에게 다가가서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미영이 처럼 예쁜 여자는 큰일난다고 말한다. 영민은 자신의 목도리를 풀어서 미영에게 해준다. 미영은 그렇게 가버리면 자기마음도 안편하다고 말한다. 영민은 자기가 나쁜놈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미영은 좋은놈이라고 말한다. 두사람은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미영은 체게바라가 어느나라 사람인치 찾아봤다면서 아르헨티나 사람이라고 말한다.

 

 

 

 

 

 

 

 

 

 

 

 

 

 

 


3. 음란마귀

 

영민은 다른 여자와 자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주위의 여자들을 힐끔 바라본다. 영민은 지혜(김은비, 노랑)의 가슴과  강아지를 안고 들어오는 민원인(오초희)의 다리와 가슴을 바라보며 미소짓는다. 영민은 깨긋하고 청순한 여자를 좋아했었다고 생각한다.

 

 

 

 

 

 

지혜는 영민에게 독거노인분들 전화를 했는데 두분이 전화를 안받는다고 말한다. 영민은 평범한 어린애한테 잘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체게바라가 어느나라 사람인지 아는지 물어본다. 지혜는 지계바~가 먹는거냐고 되묻는다. 지혜는 판목원 할아버지, 이영림 할머니 두분이 안받는다고 말한다. 영민은 두분에게 전화를 해보고 안받으면 방문을 해봐야 겠다고 말한다.

 

 

 

 


기태는 영민에게 비아그라를 선물로 준다. 정진은 짜먹는거냐며 먹는다. 기태는 화들짝 놀라면서 바르는 비아그라라면서 먹으면 죽는다고 말한다. 기태는 옆에 잠든 달수에게 좋은거라면서 목에 약을 발라준다. 영민은 도리어 힘을 쓰면 안될거 같다고 말한다. 영민은 처음본 여자를 보면 예쁘지도 않은데 막 하고 싶어진다고 말한다.

 

 

기태는 낯선여자라서 그렇다고 말한다. 영민은 친구들에게 결혼한 남자들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묻는다. 영민은 자기가 짐승같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기태는 그게 인간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그때 미영은 영민에게 친정에서 자고 오겠다고 전화한다. 영민은 친구들에게 집에가서 2차 하자고 말한다. 기태는 영민에게 집에가서 시나 쓰라고 말한다. 영민은 오늘 진짜 혼자 있으면 안될것 같다고 말한다.

 

 

영민은 버스를 타고 집에 가고 있다. 영민은 좌석에 앉은 여자의 가슴을 보고 동공이 커진다. 버스에서 낯선 여자는 영면에게 다가간다. 영민은 이러지 말라면서 소리를 지르다 깨어난다.

 

 

 

 

 

버스에서 내린 영민은 지나가던 승희를 만난다. 승희와 영민은 같이 술을 만신다. 승희는 외로워서 시 쓰는 것을 그만두었다고 말한다.

 

 

 

 

 

영민은 승희에게 50cm더 가까이 다가갔다가 싫다고하면 장난이었다고 말하겠다고 생각한다. 영민은 승희가 35살이나 되었지만 군살이 하나없다며 옆에 앉는다. 영민이 승희의 손을 잡아보는데 가만히 있다. 승희는 영민에게 작곡가를 소개시켜주겠다고 말한다. 영민은 승희를 바라보면서 좋아했었다고 말한다. 영민은 승희에게 이쁘다고 말한다.

 

 

 

 

 

 

두사람은 승희의 집으로 옮긴뒤 키스를 한다. 승희는 영민에게 잠깐만 기다리라고 말한뒤 방으로 들어간다. 영민은 뭐가 이렇게 쉽냐는 생각을 하면서 방으로 들어간다. 승희는 침대에 누워서 영민을 기다리고 있다. 영민은 여자가 이러는데 안하면 예의가 아니라면서 옷을 벗고 침대로 뛰어든다. 영민은 승희에게 '사랑해 미영'이라 말한뒤에 키스하려 한다. 승희는 잠깐 비키라고 말한뒤 일어나 방을 나간다.

 

 

 

 


영민은 늦게 집에 돌아온다. 주인아줌마는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영민을 만난다. 주인아줌마는 영민에게 조용히좀 살자고 말한다. 승희는 영민에게 '잘 들어갔니? 우리모두에게 다행이다. 계속 친구로 지내자'라고 메시지를 보낸다. 영민은 승희에게 잘자라는 문자를 보내고 메시지를 지운다.

 

 

 

 

 

 


4. 첫사랑

 

다음날 미영이 집으로 들어온다. 주인아줌마는 수도세 나왔다면서 고지서를 전해준다. 주인아줌마는 미영에게 무슨일 있는지 묻는다. 미영은 애들 입시도 다가오고 일이 너무 많다고 말한다. 주인아줌마는 어제 신랑이 너무 늦게 들어와서 한바탕 할줄 알았는데 너무 조용했다고 말한다. 미영은 일찍 잠이들었다고 말한다. 주인아줌마는 해다뜨고 들어갔다고 말한다. 미영은 남편도 요즘 일이 많다고 말한다. 주인아줌마는 신랑이 술을 많이 마셨다고 말한다. 주인아줌마는 미영의 얼굴에 기미가 꼈다면서 관리를 잘하라고 말한다.

 

 

 

 

 


미영은 카스를 보고 있다. 영민은 이런거 하는 사람 이해가 안된다면서 자기 사생활을 굳이 공개하면서 공유하는게 웃기다고 말한다.

 

 

미영은 영민에게 어제 술 마셨는지 묻는다. 영민은 애들이랑 한잔 했다고 말한다. 미영은 어제 차려준 저녁은 먹었는지 묻는다. 영민은 애들하고 한잔하고 일찍 들어와서 먹었다고 말한다. 미영은 영민에게 시는 잘 써지는지 묻는다.

 

 

 

 

 

미영은 학원에서 학부모와 통화를 하면서 학생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학원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집에 돌아온 미영은 잠든 영민을 보고 한숨을 쉰다.

 

 

 

 


다음날 미술학원 원장(손병욱)은 미영에게 프랑스에서 미술전공을 한 유인영(서한결)을 소개한다. 원장은 오늘 유인영이 특강을 할거라며 보조를 좀 해달라고 말한다.

 

 

유인영은 미영에게 이제 그림은 안그리는지 묻는다. 미영은 그저 웃는다. 유인영은 최성우(유하준)와 연락을 하는지 묻는다. 미영은 갑자기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라 당황스럽다고 말한다. 유인영은 성우가 자기와 금방 헤어졌었다고 말한다. 미영은 왜 갑자기 옛날얘기를 하냐고 묻는다. 인영은 성우가 이번에 공연을 한다고 했다면서 같이 보러 가자고 말한다. 미영은 인영에게 보고싶으면 가서 보라고 말한다.

 

 

 

 

 

미영은 인터넷에서 최성우를 검색하고, 공연 티켓 2장을 예매한다. 미영은 옷, 구두, 핸드백을 고른뒤 은정과 공연보고 오겠다는 쪽지를 남기고 집을 나선다. 미영은 은정에게 전화해서 어딘지 물어본다. 은정은 시댁에 있다고 말한다. 미영은 친구들에게 전화해보지만 같이 갈 친구가 없다. 미영은 미용실에서 어려보이게 해달라고 말한다. 미영은 공연도중 남편의 전화가 오자 받지 않는다. 영민은 아내가 연락이 안된다며 걱정한다. 그러자 동장은 바람이 났다고 말한다.

 

 

 

 


공연이 끝나고 최성우(유하준)는 친구들을 만나 얘기를 나눈다. 미영은 멀리서 최성우를 바라보다, 유인영이 와 있는 것을 보고 돌아선다. 최성우는 미영을 발견하고 이름을 부른다. 당황한 미영은 숨었다가 도망친다. 미영은 곰 탈을 쓰고 의자에 앉아 있다. 알바생이 자기 탈이라고 말하자. 미영은 어색하게 웃으면서 곰탈을 건네준다. 최성우는 미영에게 뭐하는것인지 묻는다. 미영은 알바를 하는데 오늘 그만 두었다고 말한다.

 

 

 

 

 

최성우는 미영의 모습이 예전 그대로라고 말한다. 최성우는 미영이 결혼한것을 알고 남편이 잘해주는지 묻는다. 미영은 공연 처음에 나왔던 음악 라디오에 신청했던 음악인지 묻는다. 최성우는 '내가 그랬나?'라고 말하면서 공연을 봤는지 묻는다. 미영은 밖에서도 다 들렸다고 말한다.

 

 

 

 

 

최성우는 미영이 코피를 흘리는것을 보고 화장지로 막아준다. 최성우는 예전에도 미영은 코피가 잘 났다고 말한다. 미영이 이제는 안 그렇다면서 코피도 10년만이라고 말한다. 미영은 예전일이 생각난다면서 얘기한다. 흰블라우스에 코피 묻는다고 카페에 앉혀놓고 빨간티셔즈 사줬다고 말한다. 최성우는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기억이 안난다고 말한다. 미영이 오래되긴 했다면서 가겠다고 일어난다. 최성우는 자기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미영은 공연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응원하고 돌아온다.

 

 

 

 


미영은 은정(정다정)의 전화를 받고 만나 얘기를 나눈다. 미영은 그림을 다시 그려보겠다고 말한다. 미영은 자기가 계속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고 말한다. 은정은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말한다. 미영은 뭘 그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은정은 영민과 싸웠는지 묻는다. 미영은 특별히 싸운거는 아닌데, 영민의 인생에서 자기가 별로 안 중요한것 같다고 말한다. 은정은 이제 코피났다고 빨간 티셔츠 안사주는지 묻는다. 미영은 빨간티셔츠 사준게 영민이었다는것을 깨닫는다.

 

 

 

 

 

은정은 미영과 영민이 연애할때 라디오에 사연도 보내고 엄청 부러웠다고 말한다. 은정은 다른사람은 몰라도  자기 인생에서 미영은 정말 중요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미영은 은정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미영은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한다. 택시에서 내린 미영은 의자에 흘린 최성우의 명함을 줍지 않고 그대로 떠나보낸다.

 

 

 

 

 

영민은 라면을 끓이고 있다. 미영은 영민에게 밥해놨는데 왜 라면을 먹는냐고 묻는다. 영미은 미영이 계속 전화를 안받고, 집에 안와서 전화를 했었다고 말한다. 미영은 시끄러워서 못들었다고 말한다. 영민은 여자 둘이서 술마셨다면서 투덜거린다. 미영은 지난번에 친정갔을때 친구들과 술마시고난 뒤에 어디에 갔었는지 묻는다. 영민은 기억이 안난다고 말을 얼버무린다. 미영은 그날 영민이 새벽 늦게 들어왔다는거 들었다고 말한다.

 

 

영민은 극장갔을때 남자와 얘기한것을 트집잡으면서 화를 낸다. 미영은 같은 학원 선생이고, 고등학생때부터 그림봐주던 어린애라고 말한다. 영민은 어린애 키가 180이나 되냐면서 소리를 낸다. 미영은 영민이 덜커서 170에서 왔다갔다하는것인지 묻는다. 영민은 174라고 우긴다. 미영은 유치하니까 그만하라고 말한다. 미영은 영민이 계속 말을 돌린다면서 그날 뭔일이 있었다고 말한다.

 

 

 

 

 

미영이 먹은 것은 제때 치우라고 말한다. 영민은 그런 놈 만나서 살라고 말하면서 화를 낸다. 미영은 화장실로 들어가 버린다. 영민이 노트를 하자 미영에게 문을 열고 나온다. 미영은 간신히 기분좋게 들어왔다면서 눈물을 흘린다. 미영은 우리 요즘 왜이러냐면서 너무 힘들다고 말한다.

 

 

 

 

 

미영은 남편이 밥먹을때하고 하고싶을때만 자기가 필요한거 아니었냐면서 눈물을 흘린다. 영민은 미영을 안아준다. 영민은 미영이 코피를 흘리는것을 보고 화장지로 닦아준다. 영민은 미영에게 자기가 잘못했으니 미안하다고 말한다. 영민은 미영을 안아준다.

 

 

 

 


영민은 미영이 최성우를 검색한것을 보고 클릭해본다. 영민은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돌아간다. 주인아줌마는 다 싸웠는지 묻는다. 영민은 너무 씨끄럽게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주인아줌마는 괜찮다면서 이럴때 옆에 싸울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주인아줌마는 영민에게 바람을 피웠는지 묻는다. 영민은 농담이라고 아내한테 그런말 하지말라고 말한다. 주인아줌마는 미영이 바람을 피운것인지 묻는다. 영민은 아니라고 말한다.

 

 

 

 

 

주인아줌마는 싸우느라 고생했는데 꼭 끌어안고 푹자라고 말한다. 영민은 아줌마에게 여자한테 첫사랑이 중요한지 묻는다. 아줌마가 여자한테 첫사랑은 하나가 아니라고 말한다. 처음 만난 사람이 첫사랑이 아니고 지금 사랑 하는 사람의 처음 모습이 첫사랑이라고 말한다.

 


영민이 방으로 들어오자 미영은 어디에 갔다 온것인지 묻는다. 영민은 미영에게 오늘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미영은 이상한 날이었다고 말한다. 영민은 미영이 대학때 연극하던 첫사랑 최성우와 어떻게 헤어졌었는지 묻는다. 미영은 다른 사랑이 찾아온거라고 말한다. 미영은 그때 영민을 만났고, 최성우가 후회한다면서 다시 찾아왔었다고 말한다. 미영은 그렇게 영민을 사랑하게 되어버렸다고 말한다. 영민은 미영에게 주말에 아무데나 놀러가자고 말한다.

 

 

 

 

 

 

 

 

 

 

 

 

5. 사랑해 미영

 

영민은 판목원(전무송) 할아버지 집을 찾아간다. 판목원은 전화가 안와서 안받은것이지 선이 끊어진줄을 몰랐다고 말한다. 영민은 전화선을 확인하고 연결한다. 영민은 판목원의 금혼식 기념 사진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말한다. 판목원은 자식들 키우고, 마누라 아파서 누워있던 시간을 빼면 둘이 함께한 시간도 얼마 없다고 말한다.

 

 

 

 

 

영민은 책장에 있는 시집을 보고 관심을 가진다. 영민은 시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영민은 시집 초판본이라면서 흥분해서 얘기한다. 판목원은 탐나면 시집을 영민에게 주갰다고 말한다. 영민은 시집을 꺼내 읽으면서 판목원 시인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설레어한다. 판목원은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시를 알아줘서 영광이라고 말한다.

 

 

 

 

 

지혜는 영민에게 오늘도 판씨 할아버지네 가는지 묻는다. 영민은 오늘도 검사받으러 간다고 말한다. 지혜는 시쓰는거 너무 골때린다고 말한다. 판목원은 영민의 시를 읽어보고 시는 좋은데, 너무 화려하거나 난해하면 전달이 안되는 수가 있다고 말한다.

 

 

 

 

 

미술학원에서 준수는 재경이가 미영을 찾았다고 전해준다. 미영은 재경에게 압수했던 그림을 찾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재경은 오빠 생일이 내일이라면서 눈물을 흘린다. 미영은 재경의 사진을 보면서 초상화 그림을 그린다. 재경은 여드름을 빼달라고 말한다. 미영은 끝까지 완성시킨거 정말 오랜만이라면서 재경에게 첫사랑 꼭 성공하라고 말한다.

 

 

 

 


영민과 미영은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다. 영민은 목걸이 하나 샀다면서 건네준다. 미영은 얼마준거냐면서 금속 알러지 때문에 금, 은 아니면 못한다고 말한다. 미영이 자기는 남편의 콜레스테롤 수치, 시력, 소매, 바지, 신발 사이즈 모르는게 하나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영민은 미영의 가슴사이즈 A컵인거 알고 있다고 말한다. 미영은 이게 A컵으로 보이냐면서 앞으로 가슴 근처에도 오지말라고 말한다. 두사람은 해변을 걷고 있다. 영민은 자신의 현대시학 신인문학상을 받게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기뻐한다.

 

 

 

 

 

영민은 판목원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판목원은 영민과 근사한데 가자고 말한다. 영민이 술값을 계산하겠다고 하는데 판목원이 돈을 내겠다고 말한다.

 

영민은 시 안풀릴 때마다 봐주고, 용기를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한다. 영민은 앞으로 자주 괴롭히겠다면서 웃는다. 판목원은 집에 와주는것만으로도 고맙다면서 얼마든지 오라고 말한다. 판목원은 영민에게 이제 시인이 되었으니까 앞으로 좋은 시를 많이 쓰라고 말한다. 판목원은 시때문에 소중한것을 잊어서는 안되고, 시는 소중한것을 위해서 있는 거라고 말한다. 판목원은 아내가 죽고 나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한다.

 

 

 

 

 

영민은 시상식에 참석할 준비를 하면서 소상소감을 연습한다. 미영은 너무 촌스럽고 거창하다고 말한다. 미영은 영민에게 괜히 동사무소 그만두고 시에 전념한다는 소리를 하지 말라고 말한다. 영미은 시보다 수상소감이 더 어렵다고 말한다.

 

 

미영은 괴테가 '좋은시란, 어린이에게는 노래가 되고, 젊은이에게는 철학이되고, 노인들에게는 인생이 되는 시'라고 했다고 알려준다. 미영은 남편이 시인이라 공부좀 했다고 말한다. 미영은 영민에게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묻는다. 영민은 너무 화려한까 촌스러운것 같다면서 시인의 아내는 기품있고 품격이 있고, 센스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영은 어색해서 안가겠다고 말한다. 그때 시어머니 전화가 오고 미영은 시상식 끝나고 사진 찍어서 보내주겠다고 말한다.

 

 

 

 


승희는 영민에게 축하한다고 말한다. 영민은 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얘기하면서 미영이 해준 괴테의 명언을 얘기한다.  미영이 사진을 찍으려는 승희가 영민을 안아준다. 시상식이 끝나고 미영은 목걸이 알러지로 붉게 변한 목을 보고 목걸이를 푼다. 미영은 시집에 실린 영민의 시를 읽어본다. 승희는 미영에게 기분이 안좋겠다고 말한다. 미영은 괜찮다면서 승희에게 오버 좀 하지말라고 소리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지혜는 전화를 받고 눈물을 흘리면서 영민에게 바꿔준다. 영민은 판목원의 집을 찾아온다. 경찰은 영민에게 가족에게 연락이 되었는지 묻는다. 영민은 연락할 가족이 없다고 말한다. 영민은 판목원이 들고다니던 수필집을 펼져본다. 책 안에는 만원이 들어있다. 영민은 눈물을 흘리면서 슬퍼한다.

 

 

 

 


영민은 시집 꾸러미를 들고 집으로 돌아온다. 미영은 며칠전부터 배가 너무 아프다면서 병원 아는 곳이 있는지 묻는다. 영민은 아무말 없이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미영은 영민에게 책보고 요리한거라며 먹어보라고 말한다. 영민은 자기 입맛에는 안맞다면서 밥을 먹지 않는다. 영민은 내일 아침까지 써야하는 거라면서 컴퓨터 작업을 한다. 미영은 배가 자꾸 아픈데 병원에 가는게 좋을지 묻는다. 영민은 자꾸 말시켜서 까먹었다면서 방으로 들어가서 작업을 한다.

 

 

 

 

 

영민은 작업을 하다 슈퍼에 가겠다면서 나간다. 미영은 소파에 누워 아파하고 있다. 영민은 판목원 할아버지에게 받은 책을 건드렸다고 소리를 지르고 나가버린다. 미영은 엄마(이재희)에게 전화해서 배가 너무 아프다고 말한다.

 


영민은 병원에서 자책을 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간호사는 미영이 자궁근종이라면서 자궁에 물혹이 많은데 위치가 안좋아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간호사는 대신에 통증이 심하고 식사도 못할거라고 말한다. 장모가 미영을 검사실로 데리고 가라고 말한다. 미영은 싫다면서 혼자 가버린다.

 

 

 

 

 

미영은 병실로 옮기고 영민은 미영에게 괜찮은지 묻는다. 미영은 엄마오기 전에 집에가서 잘난 시나 쓰라고 말한다. 영민은 아가전에는 예민해서 그런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미영도 예민하다고 말한다. 영민은 아프면 아프다고 얘기를 왜 안했는지 묻는다.

 

 

미영은 이게 사는거냐며, 서로 불편하게 뭐하러 같이 사느냐고 묻는다. 미영은 전부다 다시 생각해 보고싶다고 말한다. 미영은 엄마 보기도 너무 창피하다고 말한다. 영민은 이혼이라도 하자는 것인지 묻는다. 미영은 못할것도 없다고 말한다. 미영은 영민에게 나가라고 말한다.

 

 

 

 


영민은 병원에서 잠을 자고 있다. 장모는 수술이 모레 오전에 있으니까 내일 퇴근하고 오라고 문자를 남긴다. 장모는 딸 편이라고 문자를 남긴다. 집으로 돌아온 영민은 집을 정리한다. 장모는 영민에게 병원에 올때 속옷하고 립밤을 가지고 오라고 말한다. 영민은 퇴근길에 병원에 들르겠다고 말한다.

 


작업을 하던 영민은 무심코 커피를 달라고 말한다. 영민은 미영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일어난다. 영민은 소파에 놓인 스카이블루 셔츠를 보고 미영을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린다.

 

 

 

 

 

미영은 영민이 있는 자리에 앉아서 늦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미영에게 첫눈에 반한 영민은 괜찮다면서 책을 읽고 있었다고 말한다. 미영은 영민에게 스카이 블루가 잘어울린다고 말한다. 영민은 미여의 소개팅남(조현식)이 들어온것을 보고 밖으로 나가자고 말한다. 영민은 배가 너무 고프다며 스파게티를 지금 먹으러 가자며 미영을 데리고 나간다. 담배를 피우던 달수는 영민을 뒤따라 나와 이름을 부른다. 영민은 달수가 뒤따라 나온것을 보고 미영의 손을 잡고 달린다. 미영은 영민이 손을 잡자 좋아하면서 함께 달려간다.

 

 

 

 

 

 

영민은 미영의 카스를 확인한다. 미영의 카스에는 영민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공개되어 있다. 영미은 미영에게 프로포즈 했을때를 떠올린다.

 


영민은 미영에게 정말 헤어지고 싶은지 묻는다. 미영은 헤어지자하면 헤어지지 말자고 얘기해야한다고 말한다. 영민은 진짜 헤어지고 싶을때는 뭐라고 해야하는지 묻는다. 미영이 그런일을 없을 거라고 말한다. 미영은 외롭다는 말이었다고 말한다. 미영은 같이 있는데도 진짜 외로움을 느끼는게 무섭다고 말한다. 영민은 판목원이 '시 때문에 소중한것을 잊어서는 안되고, 시는 소중한것을 위해서 있는 것이다'라고 해준 얘기를 떠올린다.

 

 

 

 


미영은 은정의 전화를 받고 영민이 인터뷰한 것을 보게 된다. 미영은 영민이 그날 힘들어한 이유를 알게 된다. 두사람은 연예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떠올린다.

 

 

 

 

 

영민은 미영이 입원한 병원으로 달려간다. 영민은 비영의 병실로 찾아가 옆에 누웠다가 다시 일어난다. 그때 미영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미영은 여기서 뭐하는지 묻는다. 영민은 지나가다가 들렀다고 말한다.

 

 

미영은 영민이 힘든거 몰랐다고 말한다. 영민도 그말 하려고 왔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영민은 미영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영민은 자신이 첫사랑인지 묻는다. 미영은 영민이 첫사랑이라고 말한다. 미영은 영민이 오면 보여주고 싶은게 있었다면서 블라인드를 올린다. 영민은 예쁘다고 말한다. 미영은 영민의 손을 잡는다. 영민은 이 손 놓지 말자고 말한다.

 

 

 

 


아이가 태어나고 영민은 아이와 함께 잠든 미영을 보면서 미소를 짓는다. 영민은 아직 사랑을 모르고, 매일 매일 말하고 싶을 뿐이라고 말한다.

 

 

 

 

 


달수는 결혼을 한다고 메시지를 보낸다. 동생들은 청첩장을 보내달라고 보내고 대화방을 나가버린다. 달수는 주인아줌마와 공원에서 만나 얘기를 나눈다.

 

 

 

 

 

 

 

 

 

[사진 출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My Love, My Bride)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My Love, My Brid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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