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Crazy Romance,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Posted by 바리스타7 Barista7
영화/영화, 드라마 후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Crazy Romance)는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로맨스 멜로 영화다.

 

이재훈(김래원)은 술만 마시면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한다. 오선영(공효진)은 바람핀 남자친구에게 맞바람을 피우고 이별한다. 선영은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첫날 회사 주차장에서 남자친구와 헤어지는데 같은회사 이재훈이 지켜보게 된다. 다음날 이재훈은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는데, 상대가 선영임을 알게 된다. 이재훈과 오선영은 만난 지 하루 만에 서로의 연애사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미묘한 감정으로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는 내용이다.

 

솔직하고 현실적인 연애담으로, 배우들 연기 좋고 스토리도 지루하지 않고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였다.

 

 

 

가장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Crazy Romance,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2019년 10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1758

 

 

 

 

 

 

 

가장 보통의 연애(Crazy Romance)

 

 

- 2019 제작
- 한국, 로맨스/멜로
- 2019.10.02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10분
- 감독 : 김한결
- 출연 :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 정웅인

 

 

김래원(이재훈, 이팀장 역) :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
공효진(오선영 역) :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
강기영(병철 역)
정웅인(서관수, 서대표 역)
장소연(미영 역)
이채은(손경은 역)
정혜린(윤주 역)
손우현(도윤 역)
박근록(강기사 역)
주민경(주희 역)
지일주(동화 역)
성병숙(선영모친 역)
차엽(엄마차 주인 역)
윤경호(김경수 역)
손여은(천수정 역)

 

 

 

 

 

 

 

 

 

 

 

 

 

 

 

 

 

 

가장 보통의 연애(Crazy Romance) 줄거리

 

 

광고회사 직원들이 회식자리,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들이 자기 소개를 한다. 술에 취한 이재훈(김래원)은 헤어진 여친 천수정(손여은)에게 메시지를 계속 보내고 있다. 병철(강기영)은 경력직으로 들어온 선영에게 자기소개를 하라고 시킨다. 선영(공효진)이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자리에 앉는다.

 

 

병철은 선영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묻는다. 선영이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하자 병철은 마지막 연애는 언제했었는지 묻는다. 그때 동화(지일주)가 꽃다발을 들고 가게로 들어와 선영에게 청혼을 한다. 회사 직원들은 박수를 친다.

 

 

 

 

 

잠시뒤 밖으로 나간 선영은 동화와 얘기를 나누다 꽃다발로 때리고 떠난다. 지켜보던 병철은 두사람이 오늘 아침에 헤어졌는데 연락이 안되니까 남자친구가 회사 근처 술집을 싹 찾아다닌것 같다고 말한다. 이재훈은 선영과 동화가 싸우며 헤어지는 모습을 바라본다.

 

 

집으로 돌아온 선영은 동화의 전화가 걸려오자 수신차단 해버린다.

 


다음날 아침 알람이 울리고 재훈은 옥수수가 담긴 봉지속에서 핸드폰을 찾는다. 재훈은 엉망이된 집을 바라보다 옥수수를 냉장고에 넣는다. 병철의 전화를 받으며 돌아서던 재훈은 고양이를 보고 놀란다.

 

 

출근을 하던 재훈은 집주인과 통화를 하면서 편의점으로 간다. 재훈이 지금 집을 못보여준다고 하자 집주인은 보지도 않고 계약은 못한다고 말한다.

 

 

근처에 업무때문에 왔던 김정수(윤경호)는 재훈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한다. 김정수는 아이들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즐거워한다. 정수는 재훈의 결혼소식을 들었다면서 축하한다고 말한다. 재훈이 파혼했다고 말하자 정수는 비혼이 정말 부럽다고 말한다.

 

 

회사에 도착한 재훈은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그때 동화의 차가 주차장으로 들어온다. 동화가 저녁에 퇴근할때 또 오겠다고 말하자, 선영은 소리지른다고 해서 탄것 뿐이라고 말한다. 선영은 오늘 첫출근이니까 조용히 가라고 말한다.

 

 

선영과 동화는 주차장에서 말다툼을 한다. 선영은 동화에게 결혼하기 싫고, 동화를 믿은적이 없다고 말한다. 동화는 서로 바람폈으니 퉁친거 아닌지 묻는다. 선영은 맞바람 피운거면 이미 끝난거라고 말하고 사무실로 올라간다.

 

 

 

 

 

잠시뒤 이재훈이 사무실에 들어오자 서관수(정웅인) 대표는 이팀장을 자신의 방으로 부른다. 서대표는 함께 일하게된 오선영을 소개한다. 이재훈은 반말로 '잘부탁한다. 잘해보자'라고 말한다. 선영은 '그래 반갑다, 나도 잘 부탁한다'라고 말한다. 순간 이재훈과 서대표는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한다. 그러자 선영은 농담이었다면서 웃는다. 서관수 대표는 재미있는 사람이라면서 웃는다.

 

 

 

 

 

 

이팀장은 선영에게 3개월동안 작업한 기획서 파일을 주면서, TV광고 하던사람이 시시해서 우리회사에 다닐수 있는지 묻는다. 이재훈은 선영에게 남자친구 다시 만날 생각은 있는지 묻는다. 선영은 남자친구 동화가 동창회에서 전여자친구를 만났는데 다음날 오후3시까지 연락이 없었다고 말한다. 재운은 그래서 바로 다른 사람을 만난것인지 묻는다. 선영이 그럼 얼마나 쉬었다 만나야 되는것인지 묻는다.

 

 

선영은 재훈에게 몇년생인지 묻는다. 재훈이 85년생이라고 말하자 선영은 자기도 85년생이라고 말한다. 재훈은 선영에게 앞으로 말 편하게 하라고 말한다. 그러자 선영이 자기는 빠른 85년 1월생이라고 말한다.

 


점심시간 직원들은 식사를 하고있다. 서대표, 병철, 재훈은 같이 밥을 먹으면서 얘기를 나눈다. 병철이 여자들 마음이 돌아서면 끝이고, 아마 오선영도 그럴거라고 말한다.

 

 

여직원들이 같이 밥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눈다. 미영(장소연)은 남자들 바람피는거 습관이고 절대 실수가 아니라고 말한다. 윤주(정혜린)는 남자들 무슨생각으로 찾아와서 매달리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윤주는 우리회사에 총각은 이팀장과 강기사(박근록) 뿐이라고 말한다. 윤주는 이팀장이 파혼하고 회사를 그만둔다는 것을 서대표가 못나가게 했고, 강기사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선영이 회사에 남아서 일을 하고 있다. 서대표는 다시 회사로 돌아와 통화를 하면서 사무실로 들어간다. 선영이 업무차 이팀장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는다. 사무실로 들어온 미영은 선영에게 서대표는 일이 없어도 집에는 잘 안들어간다고 말한다. 선영이 이팀장은 퇴근했는지 묻는다. 미영은 시계를 보더니 아마 어디서 술을 마시고 있을 거라며 이팀장이 술먹고 하는말은 신경쓰지 말라고 말한다.

 

 

 

 

 

 

 

 

 

 

 

 

 

 

퇴근하던 선영은 동화의 메시지를 받지만 바로 삭제해 버린다. 선영이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여는데 집안은 엉망이 되어 있다.

 

 

선영은 동화에게 전화한다. 선영은 동화에게 복도 CCTV 확인했고, 경찰에 신고해서 일 복잡하게 만들기 싫으니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말한다. 동화는 선영이 10년동안 그집에서 살았으면 자기말고도 많은 남자들이 들락거렸을 거라며 걸레라고 말한다. 선영은 이남자 저남자 많이 만나봤는데, 동화거는 너무 작았고, 엄지발가락이 더 클거 갔다고 말한뒤 전화를 끊는다. 잠시뒤 이탐장의 전화가 걸려온다.

 


다음날 아침 일어난 이재훈은 방안에 있는 비둘기를 보고 놀란다. 이재훈은 병철에게 어제 핸드폰을 빼앗지 않았는지 묻는다. 병철은 재훈이 핸드폰을 빼앗으면 죽이겠다 했다고 말한다. 재훈은 비둘기를 집밖으로 날려보내고, 집안에 있는 고양이를 잡으려고 쫓아다닌다. 고양이가 안방으로 들어가버리자 조용히 문을 닫는다.


 

재훈운 구청에 고양이를 잡아달라고 전화한다. 공무원은 동물농장에서 더 잘 잡으니까 그쪽으로 전화해보라고 말한다. 재훈은 회사에 도착한뒤 주차를 한다.

 

 

선영은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걸어온다. 선영은 엄마에게 회사에 다 유부남이고 두명만 총각이라고 말한다. 남자 좋아하는 남자와, 파혼당한 남자가 있다고 말한다. 선영은 파혼당하고도 당당하다고 말한다.

 

 

 

 


재훈은 옥수수 봉지를 들고 서대표 사무실로 들어가서 먹으라고 말한다. 서대표는 재훈에게 블랙아웃은 나이들면 사고생기니까 술좀 그만 마시라고 말한다. 핸드폰을 확인하던 재훈은 모르는 번호로 두시간이가 통화를 했다면서 놀란다.

 

 

병철은 수정이와 통화한것이 아닌지 묻는다. 재훈이 수정은 아니고 부재중 먼저 와있었고 다음에 전화를 했다고 말한다. 병철은 번호 저장하고 카톡 프로필사진을 확인해보자면서 핸드폰을 확인한다.

 

 

 

 

 

재훈은 저장하는척 하면서 통화버튼을 누르고 스피커폰을 켠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자 병철이 누구인지 묻는다. 그때 전화를 받으면서 선영이 사무실로 들어온다. 재훈은 선영과 눈이 마주치고 당황한다.

 

 

 

 

 

광고 컨셉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다. 재훈은 전화로 자신이 무슨말을 했는지 궁금해한다. 병철은 재훈에게 그냥 물어보라고 말한다. 재훈이 선영에게 물어보려는데 선영은 춘천에 출장가고 없다.

 

 

 

 

 

 

손경은(이채은)이 선영은 퇴근시간 이후에 돌아올것 같다고 말한다. 재훈은 선영에게 통화가 가능한지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는다.

 

 

재훈이 사무실에 남아서 선영을 기다리다 다시 전화를 한다. 그때 선영이 출장에서 돌아온다. 재훈은 왜 자기 전화를 안받았는지 묻는다. 선영은 사람들이 퇴근이후에 이팀장이 술취해서 전화하는거니까 받지말라고 했다고 말한다. 이팀장은 그럼 왜 낮에는 안받았는지 묻는다. 선영은 이팀장이 낮술도 한다고 해서 안받았다고 말한다.

 

 

재훈은 어제밤에 우리가 통화를 했었는지 묻는다. 그때 술취한 병철이 사무실로 들어와 재훈과 선영에게 2차가자고 말한다. 술취한 병철은 선영이가 바람을 피웠다고 말한다. 그러자 재훈이 당황하면서 바람이라고 얘기안했고 맞바람이라 얘기했다고 말한다.

 


세사람은 근처 술집에서 술을 마신다. 선영은 결혼한것도 아닌데 무슨 바람이냐며, 전 남자와 끝났으니까 다른 사람을 만난것이라 말한다. 병철은 화장실 갔다오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선영과 재훈은 얘기를 나눈다. 선영은 창피해서 먼저 일어나겠다고 말한다.

 

 

 

 

 

선영은 재훈에게 잘 알지도 모르면서 남얘기 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자 재훈은 아침에 선영이가 얘기하는것 들었다고 말한다. 선영은 엄마에게 얘기한거라며 자기는 있는 사실만 얘기했다고 말한다. 선영은 재훈이 자꾸 그러면 어제 전화한거 회사사람들에게 얘기하겠다고 말한다.

 

 

그때 한여자가 병철을 신고하겠다면서 끌고온다. 여자는 병철이 화장실에서 볼일보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병철은 똥싸는 소리를 듣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불할수 있냐며 소리친다. 재훈이 병철은 착한데 술마셔서 그렇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세사람은 편의점 앞에 앉아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선영은 재훈에게 어제일 기억하는지 묻는다. 선영은 어제 재훈이 아무것도 얘기한것이 없고 울기만 했다고 말한다. 아무도 자신의 얘기는 안들어준다고 했고 불쌍해서 얘기 들어주었다고 말한다. 택시가 도착하고 병철을 먼저 태워서 보낸다.

 

 

걸어가던 재훈은 선영에게 같이 술한잔 더 하자고 말한다. 두사람은 포장마차에서 같이 술을 마신다. 선영은 재훈에게 연애 처음하는 사람같다면서 헤어질때마다 매번 이렇게 힘들어 하는지 묻는다.

 

 

 

 

 

선영은 남자를 만나 몇마디 얘기해보면 어떤 사람인지 다 알게 된다고 말한다. 선영은 연애에 대한 환상은 없고, 남자는 그놈이 그놈이라고 말한다. 선영이 여자도 남자와 마찬가지로 다 똑같고 기대할것도, 실망할것도 없다고 말한다. 재훈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인생에서 행복한거라고 말한다.

 

 

선영은 재훈에게 게임을 하자고 말한다. 두사람은 단어를 말해서 못 맞힌사람이 술을 마시는 게임을 한다. 재훈이 단어 '소주, 가지, 고기'라고 말하지만 선영은 '고추, 0지, 0지'라고 말하고 모두 틀린다.

 

 

선영이 문장으로 문제를 낸다. 그러자 재훈이 입모양을 보고 '너랑 세수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선영은 틀렸다면서 '너랑 섹스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선영친구 주희(주민경)가 포장마차로 찾아온다. 주희는 선영이 술취해서 필름이 끊기면 아무말이나 한다면서 모두 믿지 말라고 말한다. 선영이 재훈과 섹스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라자 재훈은 선영에게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러자 선영이 '내 스타일인데'라고 말하면서 볼에 키스를 한다. 주희가 선영을 말리면서 데리고 간다. 그러자 재훈은 선영에게 매다리며 키스를 하려한다. 주희는 두사람을 뜯어 말린다.

 

 

 

 


다음날 선영은 재훈이 보낸 메세지를 확인한다. '오선영 너무 좋다. 얘기들어주고, 같이 술마셔줘서 고맙다'라는 내용이다. 주희는 선영에게 진짜 그 남자와 하고 싶은것이 아니었는지 묻는다.

 

 

주희는 남편이 애 돌보는거 잘 안도와 주고, 자기가 하기 편한것만 골라서 한다며 하소연한다. 선영은 주희에게 좋아보이고, 처녀같아 보인다고 말한다. 주희는 정말이냐며 좋아한다.

 


재훈과 병철은 회사 휴게실에서 얘기를 나눈다. 병철은 재훈에게 같이 술마신거는 기억나는데 괜찮았는지 묻는다. 병철은 금연하는 조건으로 다시 별이와 만나기로 했다고 말한다. 선영이 휴게실로 들어오고 잠시뒤 서대표가 병철을 데리고 나간다. 재훈이 어제 일이 기억이 안난다고 말한다. 선영도 병철을 택시태워 보내고 그 후에는 기억이 안난다고 말한다.

 


점심시간 재훈과 병철은 밥을 먹고 있다. 병철은 자신이 가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재훈은 기억 안난다면서 오늘은 회사에 있기 싫으니까 자신이 대신 헤드셋 광고 촬영장에 나가겠다고 말한다. 병철은 알았다고 말한다.

 

 

 

 

 

재훈이 도윤(손우현), 선영과 함께 스튜디오로 이동한다. 병철은 재훈에게 담당자가 선영으로 바뀌었다면서 잘다녀오라고 메시지를 보낸다. 재훈은 도윤에게 이일보다는 노량진에서 공부해서 공무원하라고 말한다. 도윤은 노량진에서 3년있다가 왔다고 말한다.

 

 

현장 광고촬영이 진행되는데 촬영이 늦어지고 있다. 선영은 스튜디오에 예약이 다 차있어서 연장이 어렵다고 말한다. 재훈은 선영이 슬리퍼 없이 있는 것을 보고, 슬리퍼가 작다면서 벗어준다. 그러자 선영은 싫다면서 슬리퍼를 재훈에게 밀어버린다.

 

 

 

 


촬영이 끝나고 촬영 스텝과 함께 저녁을 먹는다. 촬영기사는 선영이 촬영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것 같다고 말한다. 선영은 다른 회사 조명감독을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촬영기사는 이쪽일을 하면 누군지 알 수도 있다며 이름이 뭔지 묻는다. 선영이 이제는 그쪽일을 안한다고 말한다. 촬영기사는 말 안하는거 보니까 애인이었는지 묻는다. 선영이 그남자 자살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남자들은 더이상 묻지 않는다.

 

 

식사를 마친뒤 선영이 계산서를 확인하고 예산이 초과되어도 괜찮은지 묻는다. 도윤이 오늘은 이팀장이 내는 거라고 말한다. 도윤은 이팀장처럼 멋진 분이 왜 파혼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선영이 남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는 여자한테 인기가 없다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오선영은 TV를 보고 있다. 그때 이재훈이 선영에게 '뭐해?'라며 메시지를 보낸다. 선영은 술 적당히 마시고 집에 들어가라고 답장한다. 재훈은 선영에게 술안마신다면서 커피한잔 하자고 보낸다.

 


잠시뒤 선영은 카페로 재훈을 만나러 간다. 재훈은 술취한채 창가 자리에 엎드려 있다. 재훈은 선영을 보면서 술 안마신다고 했지 안마셨다고 안했다면서 웃는다. 선영은 재훈에게 이렇게 술을 마시면 다음날 깨는지 묻는다. 재훈은 맨정신에는 못살겠다고 말한다. 선영은 택시를 잡아줄테니 집에 가라고 말한다.

 

 

재훈은 자신이 파혼한 이유를 얘기한다. 그동안 모은 돈과 대출받은 돈으로 집을 구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일했다고 말한다. 그러다 반차를 내고 일찍 집에 퇴근했는데 집에 TV소리가 너무 컸다고 말한다. 수정이 집에서 바람을 피웠다고 말한다.

 

 

재훈은 수정이 '자기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라고 했는데 '그게 나 인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힘들어 한다. 선영은 엎드려 있는 재훈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재훈이 고개를 들며 선영을 바라보다 일어나 키스하려한다. 선영은 뒷걸음질 치며 도망치고 재훈은 테이블에 걸려 넘어지면서 손이 부러졌다고 말한다.

 


다음날 회의시간 재훈은 출근하지 않았다. 서대표는 호랑이무늬 콘돔에 대한 광고 얘기를 하면서 17일 토요일에 청계산으로 단합대회를 하자고 말한다. 병철과 직원들은 좋다면서 대답한다.

 

 

 

 

 

회의가 끝나고 선영이 이팀장에게 전화하지만 받지 않는다. 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채팅방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병철은 업계에서 꺼리는 콘돔 광고를 받았다면서 절망한다. 윤주는 단풍도 끝났는데 등산을 한다고 말한다. 그때 서대표는 요즘 채팅방이 뜸한것 같다면서 밖으로 나간다. 병철은 채팅방 헷갈리지 말고 조심하자고 말한다.

 

 

 

 

 

선영은 경은(이채은)에게 이팀장에 연락이 안된다며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경은은 이팀장이 팔이 부러져서 새벽에 응급실에 실려갔었다고 말한다.

 


선영이 저녁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 그때 재훈이 깁스를 하고 사무실로 들어온다. 재훈은 선영을 보고 어제는 미안했다고 말한다. 재훈이 이제 그만하고 정신차리겠다고 말하며 사무실을 나가려한다. 그때 들고 있던 옷이 떨어지고 반대쪽 팔에도 붕대가 감겨져 있다. 선영은 재훈의 옷을 집어준다.

 


선영과 재훈은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간다. 재훈은 어깨에서 흘러내리는 선영의 옷을 보고 그런 옷밖에 없는지 묻는다.
재훈은 남자들이 훔쳐본다면서 왜 그런옷을 입는지 묻는다. 선영은 예쁘니까 입는거라고 말한다.

 

 

두사람은 소주를 마신다. 선영은 술을 마시면서 호랑이 콘돔에 대한 아이디어를 얘기한다. 선영은 영화 300 컨셉이고, 남자가 발로 차버리면 다시 튕겨져 올라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재훈이 주위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일얘기는 하지말라고 말한다.

 

 

재훈은 선영에게 왜 결혼을 안하는지 묻는다. 선영은 안하는게 아니라 못 믿어서 안하는거라고 말한다. 재훈은 선영이 만난남자가 그때 자살했다는 사람인지 묻는다. 선영이 그때 자살한 남자는 거짓말이었고, 그얘기 안했으면 사람들이 계속 물어보았을 거라고 말한다.

 

 

재훈에 전날 한얘기는 아무에게도 안한얘기라고 말한다. 그러자 선영은 자신이 얘기해달라고 한적이 없다고 말한다. 재훈은 선영에게 말 함부로 하지말라고 말한다. 선영은 재훈이 취한것 같다면서 먼저 일어나 나가버린다.

 

 

뒤따라나온 재훈은 선영에게 그때 포장마차에서 왜 그랬는지 묻는다. 선영은 재수없어서 그랬다고 말한다. 선영은 남자가 그러는 거는 한번 어떻게 해보려는 거라고 말한다. 재훈은 처음부터 쉬운일은 없다고 말한다. 선영은 처음 헤어졌을때부터 들었던 말이 '걸레'였다고 말한다.

 

 

 

 


아침에 일어난 선영이 핸드폰을 켜는데 이재훈의 부재중 전화가 10통이나 와있다. 재훈의 메시지가 연이어 들어온다. 이재훈은 엘리베이터에서 일어난뒤 출근한다.

 

 

점심시간 서대표, 재훈, 병철이 같이 밥을 먹는다. 병철은 재훈이 요즘 왜 수정이 얘기를 안하는것 같다면서 이상하다고 말한다. 서대표가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은 다 헛소리라고 말한다. 병철이 이번에는 별이와 헤어질것 같다고 말한다. 재훈은 맞은편에 앉아서 밥을 먹고 있는 선영을 바라본다.

 

 

 

 


단합대회날, 서대표와 직원들은 청계산 등산을 한다. 서대표는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으라고 말하면서 앞장선다. 뒤따라가던 선영이 중간에 멈춘뒤 잠시 쉬고 있다. 재훈이 선영에게 다가와 너무 얘기안하면 직원들이 이상하게 볼꺼라고 말한다.

 

 

재훈은 선영을 뒤에서 밀어주면서 함께 걸어올라간다. 재훈은 선영에게 얘기 안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선영이 자기가 한말중에 반은 진심이고 반은 거짓말이라고 말한다. 선영은 조명감독이 헤어지자는 말도 없었고, 갑자기 연락 끊인뒤 그후로 끝이었다고 말한다.

 

 

선영은 헤어지고 연락안하다가 석달내에 연락이 오는데 조명감독한테서 1달뒤에 연락이 왔었는데 안받았다고 말한다. 선영은 가끔 그때 전화를 받았다면 결혼을 했을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다고 말한다. 재훈은 선영을 밀어주다 말고 먼저 올라가 버린다.

 

 

 

 


등산후 직원들과 술을 마신다. 미영은 서대표에게 회식할 돈이 있으면 직원들 월급이나 올려주라고 말한다. 병철은 시급이 만원되면 회사 그만두고 편의점 알바를 하겠다고 말한다. 서대표는 아내전화를 받고 소리를 지른다. 옆에 있던 병철과 재훈은 서대표를 말린다. 잠시뒤 서대표는 아들이 감기에 걸려서 가봐야 한다면서 회사카드를 주고 먼저 돌아간다. 윤주는 미영에게 우리끼리 이렇게 놀아도 되는지 묻는다.

 


직원들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른다. 재훈은 선영이 보이지 않자 찾아다닌다. 재훈은 선영이 밖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다가간다. 선영은 담배를 피우다 토한다. 재훈은 약을 사오겠다며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한다.

 

 

잠시뒤 선영이 차도로 걸어들어가자 재훈은 놀라며 선영을 붙잡는다. 재훈은 선영에게 안취했는데 일부러 이러는거 아닌지 묻는다. 선영은 그때 우리가 키스를 했으면 어땠을까 궁금했다면서 재훈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재훈은 선영에게 키스한다.

 

 

두사람은 키스를 하면서 모텔로 들어간다. 재훈은 선영에게 술취해서 이러는 것인지 진심인지 묻는다. 선영은 재훈을 안좋아한다고 말한다. 두사람은 옷을 벗고 같이 잠을 잔다.

 

 

선영은 누가 옆에 있으면 잠을 못잔다고 말한다. 선영은 재훈에게 무슨음식을 좋아하는지 묻는다. 재훈은 김치찌개 얘기를 하면서 매운것을 못먹는다고 말한다. 재훈은 김치찌개 맛집을 다 찾아봤지만 집에서 먹던 맛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선영은 바로 잠이 들어 버린다.

 


다음날 아침 일어난 선영은 재훈이 일어났는지 확인하고 옷을 챙겨 입는다. 선영은 팬티를 찾다가 못찾고 먼저 모텔을 나간다. 선영이 나가자 재훈은 눈을 뜨고 문을 바라보는데, 재훈의 등에 팬티가 붙어있다.

 

 

선영은 주희 집으로 찾아가 택시비와 팬티 좀 달라고 말한다. 선영이 회사로 찾아오는데 재훈이 앉아서 일을 하고 있다. 선영은 어제 노래방에서 지갑과 핸드폰을 다 두고 갔었다고 말한다. 재훈은 누가 자신을 모텔에 데려다 주었는지 기억안난다고 말한다. 그러자 선영은 자기도 눈떠보니 친구집이었다고 말한다. 선명이 가방을 챙겨 사무실을 나간다. 재훈이 뒤따라 나오지만 선영은 떠나고 없다. 그때 재훈은 수정의 메시지를 받는다.

 

 

집으로 돌아온 선영은 단합대회때 찍은 사진을 보고 있다. 선영이 재훈에게 전화를 하는데, 수정이 전화를 받는다. 수정은 재훈이 화장실에 있다고 말한다. 선영은 직장일때문에 전화를 했는데 내일 출근해서 얘기하겠다며 전화를 끊는다. 수정은 전화를 끊은뒤 선영의 통화기록을 지워버린다.

 

 

화장실에서 나온 재훈은 해드폰을 확인하고 내려놓는다. 수정은 집 비밀번호가 그대로 일지는 몰랐다고 말한다. 재훈은 어지럽혀진 거실을 치운다. 수정은 그동안 연락이 없어서 술 안마시는줄 알았다고 말한다. 수정은 재훈이 보고싶었다며 뒤에서 껴안는다.

 

 

재훈은 하지말라며 수정을 부리치고, 수정은 재훈에게 여자가 생겼는지 묻는다. 재훈은 다 수리하고 집도 내 놓을거라고 말한다. 수정은 정말 자기와 헤어질 자신이 있는지 묻는다.

 


다음날 재훈은 집주인과 통화를 하면서 편의점으로 간다. 재훈은 김정수를 만나 표정을 보고 무슨일인지 묻는다. 정수는 아이들이 자기를 안닮았고 혈액형도 이상해서 친자확인을 해보았는데 둘다 자신의 아이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정수는 이틀전에 결과가 나왔고, 이제는 나만 생각하면서 살겠다고 말한다. 재훈은 지금은 몰라도 금방 기분이 나빠질것이고, 주위에서 조언한답시고 얘기 할것이고 힘들어 질거라고 말한다. 정수는 눈물을 글썽이며 나중에 연락하자고 말한다.

 


재훈은 손경은 대리와 광고촬영을 하고 있다. 경은은 서대표가 애니멀 콘돔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고 말한다. 이재훈은 서대표 욕을 하면서 소리친다. 회의실에서 스피커폰으로 듣고 있던 서대표는 이팀장의 의견은 알았다면서 전화를 끊는다. 서대표는 직원들에게 이틀 안에 시나리오 쓰고 촬영해야 한다고 말한다.

 

 

잠시뒤 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채팅방으로 얘기를 나눈다. 윤주는 단합대회날 이팀장과 선영이 갑자기 사라졌던것을 얘기한다. 윤주는 선영이 이전회사에서도 유부남 사수에게 고리를 쳐서 여기에 오게 된거라며 험담한다. 놀란 직원들은 윤주에게 이방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재훈은 직원들이 선영에 대해 험담한것을 알게 된다. 이재훈은 서대표에게 그 일때문에 회사에서 내보냈냐면서 소리친다. 서대표는 자기가 내보낸것이 아니라 스스로 나간것이라고 말한다. 이재훈은 직원들을 보며 털어보면 비밀 없는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소리친다.

 

 

이재훈은 서대표에게 선영의 집주소를 알려달라고 말한다. 재훈은 선영의 집으로 찾아가 잠깐 얘기좀 하자고 말한다. 선영은 사수가 밥먹자고 해서 몇번 먹은것 뿐이고, 사수가 아내한테 그 사실이 들키자 후배가 꼬리친것으로 얘기했다고 말한다. 그 뒤에 전남친이 나타나 그 얘기를 인터넷에 올린것이라고 말한다. 선영은 혼자서 글을 지우다가 의뢰까지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말한다.

 

 

재훈은 그래서 처음부터 사수인 자기한테 까칠하게 대한것이었는지 묻는다. 재훈은 선영이 이러는게 얼마전 자기를 보는것 같다며 밥먹으러 가자고 말한다.

 


두사람은 김치찌개 집으로 간다. 선영은 김치찌개를 주문하면서 하나는 맵지 않게 해달라고 말한다. 재훈은 웃으면서 선영에게 김치찌개 좋아하고 매운거 못먹는다고 얘기한적이 없다고 말한다. 선영이 당황하자 재훈은 선영에게 보고싶었다고 말한다. 재훈은 그날 일을 모두 기억하고, 같이 그것 한것도 다 기억한다고 말한다. 당황한 선영은 돈을 놓고 일어난다. 재훈은 선영의 레이스달린 팬티도 가지고 있다면서 뒤따라 나간다.

 

 

선영은 재훈을 안좋아한다고 말한다. 재훈은 선영에게 옛날 생각 그만하고 용기를 내라고 말한다. 선영은 재훈에게 용기를 내고 헤어지기라도 했는지 묻는다. 재훈은 바로 정리하겠다며 수정에게 전화를 한다. 선영은 그만하라면서 재훈의 핸드폰을 빼앗고 던져버린다. 핸드폰이 주차된 차에 날아가 경보음이 울린다. 자동차주인(차엽)은 엄마차인데 흡집이 생겼다면서 화를 낸다.

 


다음날 병철은 재훈에게 선영의 송별회를 한다고 알려준다. 재훈이 병철에게 선영이 송별회에 오는지 묻는다. 병철이 선영은 안올거라고 말한다.

 


재훈은 회식장소를 선영에게 알려주고 기다린다. 재훈은 선영이 오지 않아 먼저 일어난다. 그때 선영이 술집으로 들어오자 모두 놀란눈으로 선영을 바라본다. 선영은 맨정신으로 못한얘기를 해야겠다면서 의자위에 놓여진 윤주 가방을 깔고 앉는다.

 

 

 

 

 

선영은 미영에게 한잔하자고 말한다. 미영은 선영에게 이러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라고 말한다. 선영은 당하고만 사느니 차라리 똑같은 사람이 되어보겠다고 말한다.

 

 

선영은 미영이 '대학교때 서대표를 좋아해서 죽자살자 쫓아다녔는데 대표가 다른사람과 결혼하는 바람에 결혼못하게 되었다'라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지 묻는다. 미영은 서대표를 노려보고, 서대표는 병철을 바라본다. 선영이 손경은에게 술을 따뤄주는데, 술잔에 술이 넘쳐 흐른다. 선영은 경은에게 왜 그랬는지 묻는다. 경은은 놀라서 주저앉는다. 

 

 

 

 

 

선영은 회사에 게이도 있고, 마누라한테 얻어맞고 사는 남자도 있고, 띠동갑 여자 만나면서 불안해하는 남자도 있다고 말한다. 미영은 서대표에게 화를내며 쫓고, 서대표는 도망 다닌다. 회식장소는 아수라장이 되고, 선영은 웃으면서 회식장소를 나간다. 재훈은 선영을 바라보면서 미소짓는다.

 

 

 

 

 

 


< 3개월후 >
재훈은 집을 정리하고 이삿짐을 꾸린다. 수정은 자신의 집을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수정은 집에 있는 고양이를 데리고 가겠다고 말한다.

 

 

 

 

 

선영엄마(성병숙)는 선영에게 이기려고만 하지말고 져주라고 말한다. TV에서는 선영이 생각했던 애니멀 콘돔 컨셉 광고가 나온다.

 

 

길을 걷던 재훈은 길거리에서 옥수수를 팔고 있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옥수수를 모두 달라고 말한다. 그때 재훈은 선영의 메시지를 받고 포장마차로 달려간다.

 

 

선영이 재훈에게 취했는지 묻자, 재훈은 딱 좋다고 말한다. 선영은 재훈에게 게임을 하자고 말한다. 선영은 '보고싶었어'라고 말한다. 그러자 재훈은 '나도 보고싶었다'라고 말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사진 출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Crazy Romance) 스틸컷, 포스터

 

 

 

 

 

 

 

이상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Crazy Romanc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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