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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겨울왕국2(Frozen II)는 2013년에 개봉한 겨울왕국 후속작이다.

 

아렌델 왕국이 평화를 찾고 3년후 엘사는 자신에게 들려오는 노래소리를 듣게 된다. 엘사는 또다시 자신때문에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이 위협받는 것을 두려워한다. 트롤은 모든것이 잘못된 과거에서 비롯되었고, 잘못된 일을 바로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안나는 아렌델 왕국을 구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마법의 비밀을 찾기 위해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 스벤과 함께 마법의 숲을 찾아 길을 떠난다.

 

마법에 숲에 도착한 엘사와 일행은 바람의 정령 게일, 불의 정령 브루니와 마주친다. 엘사는 모든것을 기억하는 아토할란 강을 찾아 어둠의 바다로 떠난다. 엘사는 물의 정령과의 싸움에서 이긴뒤 아토할란에 도착한다. 엘사는 모든것이 할아버지인 로나드 왕이 만든 댐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안나에게 알려준다. 안나가 사람들과 함께 바위거인들을 유인해서 댐을 파괴하자 아렌델과 마법의 숲은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온다. 이후 엘사는 마법의 숲에 남게되고, 안나는 아렌델의 여왕으로 즉위하게 된다.

 

겨울왕국 1편 만큼 교훈과 감동도 있고 재미있었다. 이번에 삽입된 OST 노래도 괜찮은것 같다. 쿠키영상은 올라프가 영화의 줄거리를 짧고 빠르게 다시 설명해주는 내용인데 다음편 예고나 떡밥이 아니라서 안봐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내 마법의 힘은 어디서 왔을까?
나를 부르는 저 목소리는 누구지?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을 만나다!

 

 

 

 

 

 

 

 

 

 

 

 

영화 겨울왕국2(Frozen II,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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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Frozen II)

 

 

- 2019 제작
- 미국, 애니메이션 외
- 2019.11.21 개봉, 전체관람가, 103분
- 감독 : 크리스 벅, 제니퍼 리
- 출연 : 크리스틴 벨, 이디나 멘젤, 조시 게드, 조나단 그로프

 

 

크리스틴 벨(안나 목소리 역)
이디나 멘젤(엘사 목소리 역)
조시 게드(올라프 목소리 역)
조나단 그로프(크리스토프 목소리 역)
스털링 K.브라운(마티아스 목소리 역)
제이슨 리터(라이더 목소리 역)
레이첼 매튜스(허나마렌 목소리 역)
마샤 플림튼(옐라나 목소리 역)
에반 레이첼 우드(이두나 왕비 목소리 역)
알프리드 몰리나(아그나르 왕 목소리 역)
마테아 콘포티(어린 엘사 목소리 역)
해들리 가나웨이(어린 안나 목소리 역)

 

 

 

 

 

 

 

 

 

 

 

 

 

 

 

 

 

겨울왕국2(Frozen II) 줄거리

 

 

- 어린시절 -
어린 엘사와 안나가 방에서 마법의 숲 놀이를 하고 있다. 아빠와 엄마가 방으로 들어와 무슨 놀이를 하는것인지 묻는다. 안나는 마법의 숲 놀이라고 말한다. 아빠 아그나르는 마법의 숲에 가봤는데 그렇게 안생겼다고 말한다.

 

 

안나와 엘사는 아빠에게 그곳에 정말 가봤는지 물으며 얘기를 해달라고 말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정말 얘기를 해줄것인지 묻는다. 남편은 괜찮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빠는 북쪽 끝에 아주 오래된 숲이 있다는데 그곳에는 도깨비나 요정 같은 것이 있는것이 아니라 바람, 물, 불, 땅의 정령이 있다고 말한다. 아빠는 그곳에 노덜드라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고 말한다. 엘사는 노덜드라 사람들에게 마법이 있는것인지 묻는다. 아빠가 그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능력이 없고, 숲의 정령들이 그들을 도와주었다고 말한다.

 


아빠는 할아버지가 북쪽에 댐을 선물했고, 기공식에 참석을 할때만 해도 무슨일이 일어나지 몰랐다고 말한다. 아빠가 그곳은 너무나 마법같았다고 말한다. 아빠는 숲속에서 정령들과 놀고 있는 어린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바라보았다고 말한다.

 

 

 

 

 

그런데 갑자기 뒤를 돌아보니 사람들은 싸우고 있었고, 할아버지는 공격을 받아 죽었다고 말한다. 싸움에 화가난 숲의 정령들은 우리 모두에게 공격을 했다고 말한다. 위기의 순간 어떤 목소리가 들렸고, 누군가 아빠를 구해주었다고 말한다. 그뒤 정령들은 사라지고 숲속은 짙은 안개가 덮혔다고 말한다.

 


아빠는 그날 아렌델로 돌아와 왕이 되었다고 말한다. 엘사는 누가 구해주었는지 묻는다. 아빠는 누가 구해주었는지 모르고, 그뒤 숲에는 아무도 못들어가고, 나온사람도 없었다고 말한다. 아빠는 정령들이 언제 깨어날지 모르니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두나는 엘사와 안나에게 그만 잠자라고 말한다. 안나는 엄마에게 얘기를 해달라고 말한다. 엄마는 북쪽 노덜드라에는 아토할란에 대해 전해내려오는 얘기가 있다고 말한다. 엄마는 어릴적 할머니가 아토할란이라는 강에 대해 얘기해주었다고 말한다. 엄마는 자장가를 부르면서 아토할란에 대한 얘기를 해준다.

 

 

엄마는 바다와 만나는 곳에 아토할란 강이 있는데, 모든 것을 기억하는 강이라고 말한다. 엄마는 그 강에는 모든 답이 있고, 깊고 투명한 목소리에 해답이 있다고 말한다. 그 소리를 따라 깊이 들어가고, 귀를 기울이면 강의 소리가 들린다고 말한다. 엄마는 엘사에게 두려움을 이겨내고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지 묻는다.

 

 

 

 

 

 

- 아렌델의 가을 -

엘사는 그곳에 엄마의 기억이 있다고 생각한다. 엘사는 바다를 바라보며 생각하고 있는데 노래소리가 들려온다.

 


안나는 가을들판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울라프를 찾아간다. 울라프는 계절이 바뀌는 모든게 변한다고 말한다. 안나는 걱정은 안한다며 사랑하는 사람 모두 있고, 혼자가 아니라서 좋다고 말한다. 안나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너와 나의 마음이라고 말한다.

 

 

 

 

 

엘사는 자기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한다. 엘사는 지금 소중한 순간을 누르겠다. 바람이 쌀쌀해지고 가을이 되면 우리는 점점 어른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엘사와 안나는 거리에서 만나 항상 널위한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크리스토프는 안나에게 프로포즈 하기 위해 반지를 준비한다.

 

 

 

 

 

 

성으로 돌아온 뒤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는 퀴즈게임을 한다. 올라프가 문제를 내고 크리스토프는 모두 맞춘다. 엘사가 문제를 낼 차례가 되고, 안나는 자매니까 모두 맞출수 있다고 자신한다. 엘사가 단어에 맞게 동작으로 설명하는데 안나는 맞추지 못한다.

 

 

 

 

 

그때 엘사는 들려오는 노래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창밖을 바라본다. 엘사는 피곤하다며 게임을 그만하자고 말한다. 안나가 뒷정리를 하면서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확인하는데 '얼음'이었다. 크리스토프는 안나뒤에서 프로포즈할 때를 기다리고 있다.

 

 

 

 

 

안나는 크리스토프에게 언니가 좀 이상한것 같다고 말한다. 크리스토프가 반지를 꺼내 프로포즈를 하려는데 안나는 키스를 하고 나간다.

 


안나는 엘사의 방으로 찾아간다. 엘사는 엄마의 스카프를 어깨에 두르고 있다. 안나는 엘사가 엄마 스카프를 두른것을 보고 어쩐지 뭔가 이상했다며 뭐가 문제인지 묻는다. 엘사는 자신이 다 망칠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한다. 안나는 엘사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같이 있어주겠다고 말한다.

 

 

안나는 어릴때 엄마가 불러주던 자장가를 엘사에게 불러준다. 엘사와 안나는 잠이 든다. 잠든 엘사가 노래소리에 잠을 깬다. 엘사는 배개로 머리를 감싸며 귀를 막아보지만 노래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엘사는 방을 나와 복도를 걸어간다.

 

 

엘사는 노래 소리 듣기 싫으니 자기를 내버려두라고 말한다. 엘사는 지금의 행복을 깨기싫고, 소중한 사람들을 떠날수 없다고 말한다. 엘사는 마법같은 자기의 비밀을 알고 있는 불안한 세상으로 자기를 떠밀지 말아 달라고 말한다. 엘사는 자신의 힘이 강해질수록 견디기가 힘들고, 잠들었던 마음이 깨어난다고 말한다. 엘사는 어둡고 험한길이라도 그곳에 가겠다고 말한다.

 

 

엘사가 바닷가에서 자신의 힘을 표출하자 저멀리 하늘에서 바람, 물, 불, 땅의 정령의 표식이 하늘에 뜬다. 잠에서 깬 안나가 하늘에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라본다.

 

 

 

 

 

잠시뒤 바람이 몰아치고, 분수대의 물이 사라지고, 등불이 꺼지기 시작한다. 엘사가 다음은 땅의 정령 차례라며 이곳을 떠나야 한다고 말한다. 아렌델 사람들은 놀라서 집밖으로 나오고, 엘사와 안나는 사람들을 절벽 위로 데리고 간다.

 

 

엘사는 안나에게 노래소리가 들린다고 말한다. 안나는 비밀없기로 약속해놓고, 그 목소리를 듣고 왜 얘기를 안한것인지 묻는다. 엘사는 자신이 마법의 숲 정령들을 깨운것 같다고 말한다. 엘사는 그 노래소리를 듣고 정령들을 깨운것 같다고 말한다. 안나는 그것을 어떻게 아는지 묻는다. 엘사는 그렇게 느꼈다고 말한다.

 

 

잠시뒤 땅이 흔들리고, 트롤들이 절벽으로 이동한다. 트롤 파비가 두 자매에게는 조용한 날이 없는것 같다고 말한다. 파비는 엘사에게 약한 마음으로 숲의 정령들을 상대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파비는 잘못된 일을 바로잡지 않으면 아렌델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안나는 파비에게 아렌델의 미래가 어떤지 묻는다. 파비가 미래를 보려하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파비는 미래가 보이지 않을때는 지금 하는일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파비가 지금까지 엘사의 힘이 강해서 문제였지만, 이제는 약할까봐 걱정이라고 말한다.

 


엘사가 자신은 숲으로 갈테니 안나와 크리스토프에게 아렌델을 지켜달라고 말한다. 안나는 엘사에게 혼자는 못간다며 함께해야 한다고 말한다. 파비는 자신이 아렌델 사람들을 지킬테니 함께 다녀오라고 말한다.

 

 

 

 

 

 

 

 

 

 

 

 

- 북쪽 마법의 숲 -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는 스벤이 이끄는 마차를 타고 북쪽으로 떠난다. 엘사와 올라프가 잠들자 안나는 크리스토프에게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 묻는다. 크리스토프가 안나에게 프로포즈 하려고 얘기를 하는데 말이 의도치 않게 꼬여버린다.

 

 

 

 

 

그때 엘사는 노래소리를 듣고 깨어난다. 엘사가 마차를 멈추고 노래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걸어간다. 크리스토프와 올라프가 안개쪽으로 걸어들어가자 다시 튕겨져 나온다. 엘사가 손을 뻗자 안개가 조금 걷히면서 입구가 나타난다. 엘사가 혼자 가겠다고 하자, 안나는 끝까지 같이 가겠다고 말한다.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 스벤이 안개속으로 들어가자 바람이 등을 떠민다. 숲속으로 떠밀려 들어오자 다시 입구는 닫혀버린다.

 

 

엘사는 마법의 숲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한다. 일행은 각자 흩어저 숲속을 둘러본다. 안나와 크리스토프는 할아버지가 만들었다는 댐을 바라본다. 안나는 댐이 아직도 멀쩡하다고 말한다. 크리스토프는 댐이 무너지면 아렌델이 쓸려갈 거라고 말한다. 크리스토프가 안나에게 프로포즈 하려고 반지를 꺼내 얘기를 한다. 그런데 또 의도치 않게 말이 꼬여버린다.

 

 

 

 

 

안나는 엘사가 보이지 않자 부르며 찾는다. 엘사 주위를 맴돌며 지켜보던 것이 가까이 다가가려한다. 그때 안나가 나타나자 모습을 감춘다.

 


올라프는 숲속에서 길을 잃고 엘사와 안나를 찾아 다닌다. 올라프는 마법의 숲으로 온 이유를 나이들면 알게 될지 궁금해한다. 이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세상에 나를 맞추는 것이라고 노래한다.

 

 

 

 

 

 

 

- 바람의 정령 -

바람의 정령 게일은 회오리를 일으키며 올라프를 날려버린다. 회오리는 이동하며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스벤까지 모두 날려버린다. 엘사가 바람의 정령과 싸운다. 안나, 크리스토프, 스벤, 올라프는 회오리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안나는 땅으로 내려와 힘을 집중하여 바람의 정령의 회오리를 멈춘다.

 

 

엘사의 힘이 사방으로 퍼진다. 공기중의 물이 얼면서 숲에서 오래전에 있었던 일들이 형상으로 나타난다. 안나는 얼음형상에서 아빠의 어릴때 모습을 발견한다. 엘사가 물은 기억하고 있다며 이곳의 노덜드라 사람이 아빠를 구한것이라고 말한다.

 

 

다시 노래가 들려오가 엘사는 떠나려한다. 그때 풀숲에서 움직임을 발견하고 안나는 얼음으로 된 칼을 집어든다. 노덜드라 사람과  아렌델 군인들이 양쪽에서 나타나 싸우려한다. 엘사가 마법으로 빙판을 만들어 서로 떨어뜨려 놓는다.

 

 

엘사가 마법을 쓰고 올라프가 얘기를 하며 나오자 노덜드라 사람들과 아렌델 군인들이 놀란다. 올라프는 자신을 소개하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축약해서 얘기한다. 올라프가 엘사는 아렌델의 여왕이고, 과거의 진실을 찾고자 이곳에 왔다고 설명한다.

 

 

옐라나가 노덜드라 사람들은 결백하다고 말한다. 그러자 매티어스 중위는 먼저 공격한것은 그쪽이라며 대치한다. 엘사는 노덜드라와 아렌델의 싸움을 말린다.

 

 

매티어스가 아그나르 왕은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다. 엘사는 6년전에 남쪽 바다에서 배가 침몰했고 그때 죽었다고 말한다. 매티어스가 나이는 들었지만 우리는 아렌델의 군인이라며 엘사를 지키겠다고 말한다. 엘사는 옐라나에게 누가 자신들을 불렀는지 알려달라고 말한다. 옐라나가 노덜드라 사람들이 믿는 것은 자연이라고 말한다.

 

 

 

 

 

 

- 불의 정령 -

그때 불의 정령이 나타나 불을 지르며 사람들을 쫓아 버린다. 불이 번지자 엘사는 얼음으로 불을 끈다.

 

 

라이더가 순록들이 달려간 쪽은 막힌길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크리스토프는 자신이 데려오겠다며 스벤을 타고 달려간다. 안나는 엘사가 남아서 불을 끄는 것을 보고 엘사에게 다가가려다 불길에 둘러싸인다. 순록들을 데리고 돌아오던 크리스토프는 위기에 처한 안나를 발견하고 구출한다.

 

 

 

 

 

엘사는 얼음으로 불을 끄고 불의 정령을 뒤따라 간다. 바위틈에 갇힌 불의 정령의 모습이 드러난다. 엘사는 등에 불이 붙은 브루니를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간다. 브루니가 엘사에게 조금씩 다가간다. 엘사는 얼음으로 브루니의 등에 난 불을 끈다.

 

 

 

 

 

또다시 노래소리가 들려오고 브루니가 달려가다 엘사를 돌아본다. 엘사는 브루니를 따라가려 한다. 안나는 엘사가 무사한것을 보고 달려와 안는다. 아는 엘사에게 위험하게 불에 뛰어들지 말라고 말한다. 엘사는 이럴때 필요한게 엄마의 스카프라며 안나의 어깨에 둘러준다. 스카프를 본 옐라나와 허니마렌은 노덜드라 가문의 스카프라고 말한다.

 

 

 

 


안나와 엘사는 얼음 형상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형상에 남아있는 문양과 스카프를 비교해 보고, 얼굴을 확인한다. 안나와 엘사는 그때 아빠를 구해준것이 엄마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엘사는 사람들 앞에서 엄마 이두나는 노덜드라 사람이라고 말한다. 노덜드라 사람들은 서로의 어깨를 잡으며 노래를 부른다. 옐라나는 엘사와 안나의 손을 잡으며 노덜드라인은 태양의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라이더는 크리스토프에게 숲의 저주를 듣고 아렌델에서 찾아온 것인지 묻는다. 크리스토프와 라이더는 얘기를 나눈다.

 

 

 

- 바위거인 -
또다시 노래 소리가 들려오고 엘사가 떠나려한다. 옐라나는 엘사를 붙잡으며 밤에는 바위거인들이 돌아다닌다고 말한다. 허니마렌은 이곳에서 자고 새벽에 떠나라고 말한다.

 


크리스토프는 안나에게 고백하려는데 말도 잘 안나오고 생각처럼 잘 안된다고 말한다. 라이더는 자신에게 좋은 방법이 있으니 따라오라고 말한다.

 


매티어스 중위와 안나는 얘기를 나눈다. 매티어스 중위는 마을 사람들의 안부를 묻는다. 안나는 매티어스에게 누가 가장 보고 싶은지 묻는다. 매티어스는 아버지가 가장 보고 싶다고 말한다. 안나는 모두를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씩 나가겠다고 말한다.

 


허니마렌은 엘사의 스카프를 잠깐 봐도 되는지 묻는다. 엘사가 스카프를 보여주자 허니마렌은 스카프에 있는 문양에 대해 설명 해준다. 허니마렌은 다섯번째 정령이 있는데, 숲의 정령과 인간을 이어주는 다리같은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엘사와 허니마렌은 어릴때 불러주던 자장가를 부르며 허니마렌은 아토할란 만이 모든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때 바위거인이 움직이면서 땅이 흔들린다. 사람들은 모두 불을 끄고 몸을 숨긴다. 옐라나는 바위거인이 인기척을 느끼고 이곳으로 오는것 같다고 말한다. 바위거인이 근처까지 다가오고 엘사는 나무뒤에 숨어서 지켜본다.

 

 

잠시뒤 엘사가 바위거인을 따라가려하자 안나가 엘사의 팔을 붙잡는다. 안나는 엘사에게 따라갈 생각인지 묻는다. 엘사는 목소리를 찾아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지금 떠나겠다고 말한다. 안나가 크리스토프가 보이지 않자 옐라나에게 어디로 갔는지 묻는다. 옐라나는 크리스토프가 라이더를 따라 같이 갔다고 말한다.

 

 

 

 


라이더가 크리스토프에게 좋은 방법이 있는데 순록들의 도움을 받는거라고 말한다. 크리스토프는 믿어도 되는지 묻는다.  라이더가 순록과 대화를 하듯이 말하자, 크리스토프가 놀라며 자기도 그렇다고 말한다. 그때 멀리서 가까이 다가오는 그림자를 발견하고 크리스토프는 안나로 생각하고 프로포즈를 하며 결혼해달라고 말한다.

 

 

옐라나가 다가와 싫다고 말한다. 옐라나가 공주는 먼저 떠났는데, 지금 가도 따라잡지 못할거라고 말한다. 옐라나가 우리들은 서쪽에 있는 레이켓 초원으로 떠날거라며 같이 떠나자고 말한다. 크리스토프는 라이더에게 곧 따라갈테니 먼저 가있으라고 말한다.

 

 

크리스토프가 순록은 사람보다 낫고 사랑은 어렵다고 말한다. 스벤은 크리스토프에게 다 털어놓으라고 말한다. 크리스토프는 자신의 속마음을 노래로 얘기한다.

 

 

크리스토프는 안나와 떨어져 있어도 내일이면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 말한다. 크리스토프는 숲에서 길을 잃었다며 안타까워한다. 크리스토프가 안나를 지켜야 할 사람은 자신인데 길을 잃었다고 말한다. 크리스토프는 지금까지 어떻게 프로포즈를 할까 고민만 했는데, 혼자서는 의미 없다고 말한다. 크리스토프는 운명의 신호를 따라가겠다고 말한다.

 

 

 

- 아렌델 난파선 -

엘사, 안나, 올라프는 숲속을 걸어간다. 바람의 정령 게일이 안나와 엘사를 안내한다. 엘사와 안나는 해안에서 난파된 배를 발견한다. 엘사는 난파선의 깃발을 보고, 아빠와 엄마가 타고갔던 배라는 것을 알게된다.

 

 

 

 

 

엘사와 안나는 배안을 둘러본다. 안나는 아빠와 엄마가 남쪽 바다로 갔는데 왜 북쪽 어둠의 바다에서 발견되었는지 궁금해한다. 안나는 아렌델의 배에는 방수가 되는 사물함이 있다며 찾는다. 안나는 사물함을 발견하고 열어본다. 사물함 안에는 노덜드라의 언어로된 문서와 엄마가 쓴 메모가 적혀있다. 메모에는 '빙하가 끝나는곳, 엘사 마법의 근원'이라고 적혀있다.

 

 

엘사는 아빠와 엄마가 북쪽 어둠의 바다를 건너 가려던 곳이 아토할란 마법의 강이었다고 말한다. 엘사가 물은 그때를 기억하고 있다며 부모님에게 일어난 일을 알고 싶다고 말한다. 엘사는 배가 침몰하기 전 아빠와 엄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슬퍼한다.

 

 

엘사는 배 밖으로 뛰쳐나가며 눈물을 흘린다. 안나가 엘사에게 다가가 위로한다. 엘사는 부모님이 자신에 대한 것을 찾으려다가 사고를 당했다며, 모두 자신의 탓이라고 말한다. 엘사가 마법은 저주라며 슬퍼한다. 안나는 노덜드라와 아렌델 사람들이 싸울때, 엄마가 적인 아빠를 구했고, 선한일을 했기 때문에 준 선물이라고 말한다.

 

 

 

 

 

엘사는 아렌델과 마법의 숲을 위해 다섯번째 정령을 찾겠다고 말한다. 엘사는 아토할란이 자신을 부른다며 혼자 가겠다고 말한다. 안나는 엘사에게 이 일은 함께 해야한다며 같이 가겠다고 말한다. 안나는 엘사에게 모두를 위해 무모한 희생은 하지 말라며 언니를 도울수 있게 해달라고 말한다. 엘사는 안나와 올라프를 안는다.

 

 

엘사는 안나와 올라프를 얼음보트에 태운뒤 반대 방향으로 떠나보낸다. 안나는 올라프의 팔로 얼음보트의 방향을 돌리는데 보트는 강으로 떨어진다.

 

 

물이 흐르는 곳으로 떠내려가던 안나는 바위거인들이 물가에서 잠든 것을 발견하고 조심히 이동한다. 안나는 터널을 발견하고 보트의 방향을 터널쪽으로 돌린다. 안나와 올라프는 터널 안쪽에 있는 폭포 아래로 떨어져 버린다. 안나와 올라프는 물밖으로 걸어나와 동굴 안쪽에 난 길로 이동한다.

 

 

 

 

 

- 물의 정령 -

엘사는 어둠의 바다를 건너기 위해 신발과 망토를 벗어던진다. 엘사가 바다를 향해 달려가지만 거센 파도가 엘사를 육지로 밀어내 버린다. 엘사는 포기하지 않도 몇번이고 바다를 향해 달려간다.

 

 

 

 

 

물의 정령이 말의 형상으로 나타나 엘사를 공격한다. 엘사는 얼음으로 물의 정령과 싸우면서 헤엄친다. 엘사가 물위로 올라가자 물의 정령은 엘사를 밑으로 끌어당긴다. 엘사는 물의 정령을 얼리며 수면 위로 탈출한다. 엘사는 얼음을 만들고 위로 올라간다. 물의 정령이 달려들자 엘사는 얼음 고삐를 만들어 물의 정령의 입과 머리에 걸어버린다.

 

 

 

 

 

엘사는 물의 정령 등에 올라타며 제압한다. 엘사가 물의 정령을 타고 어둠의 바다를 건너가는데 멀리서 아토할란의 빙하가 보이기 시작한다. 엘사는 아토할란의 강이 얼어붙어 빙하가 된 얼음의 강이라고 말한다. 엘사는 아토할란에 도착하여 노래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달려간다.

 

 

 

 

 

- 아토할란 -

엘사는 노래소리가 들리는 빙하속 터널로 들어간다. 엘사는 준비가 되었으니 아토할란이 기억하는 것을 자신에게 보여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노래소리가 들리고 불빛은 안쪽으로 이동한다. 엘사는 불빛을 따라 얼음터널 안쪽으로 이동한다.

 

 

모든것을 기억하는 빙하의 눈회오리가 몰아치더니 순식간에 사라진다. 엘사의 눈앞에 여러가지 모습의 기억들이 되살아난다. 엘사는 들려오던 노래소리가 엄마의 노래소리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엘사는 할아버지인 로나드 왕의 모습을 발견하고 따라간다. 로나드 왕은 군사에게 마법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우리를 무시할것이 뻔하다며 아렌델의 모든 병력을 데리고 가라고 지시한다. 로나드 왕은 댐을 완성하면 댐때문에 땅의 지력이 약해지게 될것이고 그러면 노덜드라 사람들이 우리를 의지하게 될것이라고 말한다. 로나드 왕은 군사에게 노덜드라의 사람들과 병력을 확인하라고 지시한다.

 

 

노덜드라 족장이 로나드 왕에게 댐은 물을 보호하는게 아니라 땅을 약하게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로나드 왕은 방법을 찾아보자고 말한다. 노덜드라 족장이 기도를 하는사이 로나드 왕이 뒤에서 공격한다. 엘사는 마법의 숲이 안개에 갇히게 된것이 댐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엘사의 몸이 점점 얼어붙기 시작하고 엘사는 안나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얼음을 날려보내고 얼어버린다.

 

 

올라프와 걸어가던 안나 앞에 엘사가 보낸 메시지가 나타난다. 안나는 댐이 선물이 아니라 함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안나는 숲의 저주를 풀방법이 있는데 댐을 부수는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댐을 부수면 아렌델이 물에 잠기게 될것이라고 말한다. 안나는 그래서 정령들이 왕국을 비우게 한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때 올라프의 몸에서 떨어진 눈송이들이 날리기 시작한다. 올라프의 몸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올라프는 엘사의 마법이 사라지고 있다며, 엘사에게 무슨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말한다. 올라프는 이제 안나 혼자 해결해야 할것 같다고 말한다.

 

 

안나는 올라프를 안으며 슬퍼한다. 올라프는 변하지 않는거 하나 생각이 났다며 그것은 사랑이라고 말한다. 올라프는 다뜻한 포옹이 좋다고 말한다. 안나가 올라프를 안아주자 올라프 눈송이가 되어 날려간다.

 

 

안나는 절망하며 엘사와 올라프가 없는 지금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하다고 말한다. 안나가 이런 어둠은 처음이고, 공허함만 있고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안나는 이대로 포기해야 하는지 망설인다. 안나는 들려오는 작은 속삭임을 듣고, 희망은 사라졌지만 일어나서 해야할일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혼자서 다시 일어나 무엇이든지 해야한다고 말한다. 안나는 다시 넘어지더라고 한걸음씩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안나는 절벽위로 올라가 동굴을 빠져나온다. 안나는 멀리 보이는 댐을 바라본뒤 숲속으로 달려간다. 안나는 바위거인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일어나라고 소리친다. 바위거인들이 일어나 안나를 잡기 위해 바위를 집어 던진다. 안나는 자기를 잡아보라고 소리치며 댐을 향해 달려간다.

 

 

매티어스 중위와 군인들은 안나가 바위거인들을 댐으로 유인하는 것을 발견하고 댐위로 이동한다. 달려가던 안나가 넘어지고, 바위거인이 밟으려는 순간 크리스토프와 스벤이 나타나 안나를 태우고 달린다. 안나는 크리스토프에게 댐으로 가자고 말한다.

 

 

댐아래까지 도착하고 안나는 위쪽으로 올라간다. 안나가 위로 올라가자 매티어스 중위가 앞을 막는다. 안나는 로나드 왕이 모두를 배신했다고 말한다. 안나가 엘사는 모두를 위해 희생 했다고 말한다.

 

 

매티어스 중위는 방패를 두드리며 바위거인을 유인한다. 안나는 다리위로 올라가 바위거인들이 바위를 던지도록 유도한다. 바위거인들이 바위를 던지고 댐이 금이가기 시작한다. 안나는 무너지는 댐에서 절벽위로 뛰어넘는다. 매티어스 중위와 크리스토프가 안나를 끌어올린다.

 

 

댐이 무너지자 하늘에서 숲의 정령의 빛이 나타난다. 얼어버렸던 엘사의 몸이 녹기 시작하고, 엘사가 있는 빙하가 부서진다. 엘사가 바다속으로 빠지자 물의 정령이 엘사를 향해 달려간다.

 

 

 

 

 

엘사는 물의 정령을 타고 바다위를 타고 아렌델까지 질주한다. 절벽위 아레델 사람들은 몰려오는 파도를 바라본다. 엘사는 거대한 파도가 아렌델을 덮치기전에 아렌델에 도착한뒤 거대한 얼음방벽을 만든다. 엘사가 만든 얼음방벽에 거센 파도는 막히고 엘사는 파도를 없앤다. 그러자 아렌델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엘사는 다시 물의 정령과 함께 북쪽으로 돌아간다.

 


마법의 숲에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기뻐한다. 안나는 크리스토프에게 두고 떠나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크리스토프는 우리 사랑이 그정도로 약하지 한다며 괜찮다고 말한다. 매티스 중위와 옐라나는 안개가 걷힌것을 보고 기뻐한다. 스벤은 순록들과 초원을 뛰어다니며 기뻐한다.

 

 

안나 앞에 얼음이 나타나고, 안나는 얼음을 따라 해안으로 달려간다. 안나는 멀리 바다쪽에서 달려오는 엘사를 발견하고 기뻐한다. 안나는 엘사를 안으며 잃는 줄 알았다고 말한다. 안나는 변한 엘사의 모습을 보고 언니가 맞는지 묻는다.

 

 

엘사가 아렌델은 무사하다고 말한다. 엘사가 아렌델은 안나가 지키기로 정령들과 약속했다고 말한다. 안나는 우리가 함께 해낸거라며 기뻐한다. 엘사는 안나에게 뭐 잊은거 없는지 묻는다. 엘사는 안나에게 '같이 눈사람 만들자'고 말한다. 엘사가 물은 기억하고 있다면서 올라프의 눈송이들을 불러온다. 눈송이들이 다시 뭉쳐지자, 안나는 가방속에 넣어두었던 올라프의 팔, 코를 붙여준다.

 

 

크리스토프는 안나에게 온마음을 다해서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결혼해달라고 말한다. 안나는 그러겠다며 기뻐한다.

 


엘사는 모두에게 아렌델은 무사하고 아토할란은 모든것을 기억한다고 말한다. 허니마렌은 다섯번째 정령인 엘사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말한다.

 


안나는 아렌델의 여왕으로 즉위한다. 스벤, 올라프, 크리스토프가 옷을 멋지게 차려입었다. 안나는 가죽옷 입은 사람이 좋다고 말한다. 아렌델로 돌아온 매티어스는 가족을 만나 얘기를 나눈다. 안나는 아빠와 엄마의 동상 세우고, 이제 땅도 사람도 하나가 되었다고 말한다.

 

 

바람의 정령 게일은 안나 주위를 날아다닌다. 안나는 엘사에게 편지를 전해달라며 게일에게 건네준다. 안나의 편지는 하늘을 날아 엘사가 있는 마법의 숲으로 날아간다. 엘사는 안나의 편지를 받는다. 편지에는 금요일밤 무도회에 늦지말라는 내용이다. 엘사는 물의 정령을 얼린뒤 타고 마법의 숲을 달려간다.

 

 

 

 

 

 

 

[사진 출처] 영화 겨울왕국2(Frozen II) 스틸컷, 포스터

 

 

 

 

 

 

 

이상 영화 겨울왕국2(Frozen II)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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