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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열혈형사 김인권, 얀츠카 주연의 코미디 영화다.

 

수사과로 발령난 형사 동민(김인권)은 모델 실종사건을 맡게 되고, 몽골의 몽허(얀츠카) 형사와 공조 수사를 하게 된다. 실종된 토야체(천이슬)를 찾기 위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알리샤(하주희)는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된다. 동민과 장형사(김승현)는 모델들을 만나 토야체의 주변인물들을 조사한다. 그사이 유력한 용의자인 알리샤는 몽골로 출국하고, 수사가 진전될수록 단순실종이 아니라는 것이 서서히 드러난다.

 

박재현(서도현)의 증언으로 알리샤가 범인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알리샤를 잡기위해 몽허는 몽골로 돌아간다. 아얀카 회장은 딸의 범행을 덮기위해 국장을 매수한다. 동민은 수사참관을 위해 몽골로 떠나고, 몽허와 함께 알리샤를 붙잡는다. 하지만 알리샤를 동민을 인질로 붙잡고 몽허를 협박한다. 어쩔수 없이 알리샤를 풀어주지만, 알리샤는 동민을 죽이려 한다.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알리샤는 중국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동민과 몽허는 도망치던 알리샤를 붙잡고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호불호가 있는 B급 영화지만 심심할때 집에서 볼만한 킬링타임용 영화다.

 

 

 

 

출구없는 코믹수사 액션이 온다!
이보다 환상적일 수 없다!
코믹뺨타격 날릴 콤비 수사가 시작된다!

 

 

 

 

 

 

 

 

 

 

 

 

영화 열혈형사(2020) 후기, 결말, 줄거리

 

 

 

 

▷ 2020년 6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2592

 

 

 

 

 

 

 

열혈형사

 

 

- 2019 제작
- 한국, 코미디
- 2020.06.18 개봉, 12세이상관람가, 96분
- 감독 : 윤여창
- 출연 : 김인권, 얀츠카, 김승현, 하주희

 

 

 

김인권(동민 역)
얀츠카(몽허 역)
김승현(정형사 역)
하주희(알리샤 역)
천이슬(토야체 역)
서도현(박재현 역)
민준현(오과장 역)

 

 

 

 

 

 

 

 

 

 

 

 

 

 

 

 

 

열혈형사 줄거리

 

 

K아카데미에서 오디션을 준비하던 디자이너는 토야체가 안보인다는 보고를 받는다.

 


- 몽골 울란바토르 -
몽허(얀츠카)는 도망치는 범인을 체포하여 조사한다. 몽허는 국장이 찾는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간다. 국장은 몽허에게 출장명령서를 건네준다. 몽허가 알리샤라는 이름 들어본적이 있다고 하자 국장은 MK그룹 회장의 딸이라고 말한다. 국장은 한국에 체포되어 있는 국민을 최대한 조용하게 데려오는 임무라고 말한다.

 

 


- 일산동부경찰서 -
형사 동민(김인권)은 수사과로 발령이 나고, 오과장(민준현)은 동민에게 죽었다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라고 말한다. 오과장은 몽골에서 형사가 파견나오니까 공항에 나가보라고 지시한다.

 

 

 

 

 

동민은 통역 승찬을 데리고 공항에 마중나간다. 동민이 승찬과 얘기나누는 사이 몽허가 도착하고 가자고 말한다. 동민은 몽허에게 사람 잘못 본것 같다며 가라고 손짓한다. 몽허는 동민의 손을 꺾으며 통역에게 누구인지 묻는다.

 

 

 

 


몽허는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있는 알리샤(하주희)에게 몽골까지 안전하게 데려가겠다고 말한다. 몽허는 알리샤가 왜 경찰서에 있는 것인지 묻는다. 장형사(김승현)는 수사중이고 더 조사해야 한다고 대답한다. 동민도 궁금해하자 장형사는 귓속말로 납치나 살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한다.

 

 

 

 


몽허는 동민에게 알리샤를 몽골로 데려가겠다며 공문 확인하라고 말한다. 동민은 실종된 모델과 친구사이이고, 알리샤가 용의자라서 안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몽허는 알리샤 혐의가 뭔지 묻는다. 동민은 실종된 모델 나타나면 보내주겠다며 기다리라고 말한다. 몽허는 알리샤 엄마가 위독해서 가야한다고 말한다. 동민은 웃으며 수상하다고 말한다. 몽허는 가족들이 죽어간다며 화낸다.

 

 

 

 


동민과 오과장이 알리샤와 몽허에 대해 얘기한다. 동민은 오과장에게 막무가내로 출국하려는게 수상하다고 말한다. 오과장은 어떻게 해애하냐며 두사람이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동민은 두사람이 경찰서를 빠져나간것을 발견하고 뒤쫓는다.

 


동민과 장형사는 공항으로 떠난 알리샤와 몽허를 추격한다. 오과장은 동민에게 전화해서 혐의가 없어서 출국금지 시킬 법적근거가 없으니 잘 얘기해보라고 말한다. 동민은 정보과에서 '몽골에서 이의제기하면 외교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이유로 출국금지를 반대했다며 화낸다. 동민은 아침부터 열받게 했다며 잡으러 가자고 소리친다.

 

 

 

 

 

공항에 도착한 알리샤와 몽허는 항공권을 발권하고 탑승수속하러 간다. 동민과 장형사는 공항에 도착한 뒤 몽골행 항공사가 있는 방향으로 달려간다. 동민은 여기가 아닐거라며 발권창구에서 몽골인들이 무비자로 갈수 있는 나라를 확인한다.

 

 

 

 

 

몽허는 동민이 뒤쫓아 오는것을 발견하고 알리샤를 먼저 들여보낸다. 몽허는 뒤따라오는 동민을 막으며 시간을 끈다. 두사람이 몸싸움을 하는사이 알리샤가 돌아와 이대로는 못가겠다고 말한다.

 

 

 

 

 

 

동민은 여자친구를 만나 인천공항에서 추격전을 하다 총에 맞을뻔 했다고 과장해서 얘기한다. 여자친구는 아빠에게 얘기해서 동민을 다른 부서로 보내달라고 얘기하겠다고 말한다.

 

 

다음날 오과장은 어떤놈때문에 위에 불려갔었다며 화낸다. 오과장은 동민의 어깨를 붙잡으며 인맥을 동원하거나 압력으로 인사이동을 하려는것은 절대로 용납못한다고 소리친다. 오과장은 형사들에게 패션모델 실종사건 수사를 확대하겠다며 주변인물들을 조사하라고 지시한다.

 

 

 

 


동민과 장형사는 토야체의 숙소를 조사한다. 동민은 방이 너무 깨끗하다고 말한다. 장형사는 모두 별겨 아닌일로 생각해서 청소를 했다고 말한다.

 

 

그때 몽허가 통역과 함께 숙소에 도착한다. 동민은 몽허에게 건들지 말라고 소리친다. 몽허는 테이블 위에 놓여진 토야체의 엄마사진을 들어본다. 동민은 테이블 위에 놓여진 '나를 찾아줘' 책을 발견한다.

 

 

 

 


동민과 장형사는 마지막으로 토야체를 목격한 남자 모델을 만나기 위해 아카데미를 찾아간다. 동민과 장형사는 객석에 앉아서 모델을 기다린다. 동민은 몽허가 모델로 위장하고 워킹하는 모습을 보고 놀란다.

 


잠시뒤 동민은 목격자 박재현(서도현)과 안드레를 만난다. 동민은 재현에게 실종된 토야체가 걱정이 안되는지 묻는다. 재현은 떠올리기 싫은 연애도 있다며 자리를 떠난다. 복도를 지나던 몽허는 알리샤가 한남자와 얘기나누는 모습을 보고 발견하고 바라본다.

 

 

 

 

 

 

 

 

 

 

 

 

 

 

- 경찰서 -
장형사와 동민은 토야체가 마지막으로 CCTV에 찍힌 영상을 보며 얘기를 나눈다. 장형사는 주위 사각지대는 없었다고 말한다.

 

 

 

 

 

몽허는 토야체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현장을 둘러본다. 몽허가 골목에 있던 남자와 시비가 붙자 동민이 놀라서 달려간다. 동민이 남자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여자를 본적이 있는지 묻자, 남자들은 본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며칠뒤 동민은 여자친구에게 같이 일하는 몽골사람이 잠을 안잔다며 하소연한다. 몽허는 재현과 알리샤가 얘기나누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다.

 


오과장은 경찰서에서 자고 있는 동민을 깨운다. 동민은 몽허를 쫓아다니느라 잠도 못잤다고 하소연 한다. 동민은 이제부터 외교문제가 생기더라도 자기마음대로 하겠다고 말한다.

 

 

 

 

 


- 아카데미 -
모델들은 토야체가 실종된것에 대한 얘기나눈다. 몽허는 모델들이 나누는 얘기를 듣는다. 아카는 토야체가 알리샤의 그림자였다며 알리샤는 알거라고 말한다. 아카는 며칠전에 토야체가 가족사진보고 우는것을 봤다고 말한다. 모델들은 토야체가 웃는것을 한번도 못봤다고 말한다. 한 모델이 구두를 들고 들어와 아카에게 던지며 싸운다.

 

 

 

 


동민은 모델들에게 질문을 할게 있다며 찾아간다. 동민은 아카에게 수사를 위해 필요하다며 전화번호를 받고 함께 사진을 찍는다. 동민은 아카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주겠다며 돌아간다.

 


동민은 모델을 만나 질문을 한다. 동민이 몽골출신 모델이 어떻게 온것인지 묻자, 모델은 아카데미와 몽골협회하고 협약을 맺었다고 말한다. 동민은 토야체의게 나쁜 버릇에 대한 질문을 한다. 모델은 토야체가 알리샤에게 뒤집어 씌우려다 실패하고 따돌림을 받았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는 토야체가 모델로 출중하지만 않좋은 버릇이 생겨 안타까웠다고 말한다. 모델은 심사위원들이 보는것은 심성이 아니라 겉모습만 보기때문에 오디션에서 토야체가 뽑혔다고 말한다. 모델은 토야체가 대기업하고 계약까지 앞두고 있었다고 말한다.

 

 

 

 


몽허는 토야체의 마지막 목격장소를 다시 둘러본다. 그때 주변을 서성이던 남자를 발견하고 뒤쫓아간다. 몽허는 남자와 격투를 하고 붙잡는다.

 


집에서 자고 있던 동민은 오과장의 전화를 받는다. 오과장은 동민에게 TV 뉴스채널을 확인해보라고 소리친다. 동민은 몽허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놀란다.

 

 

 

 


오과장은 파트너라 생각하고 공조안했다며 혼낸다. 동민은 일주일은 쫓아다녔는데, 잠을 안잔다고 하소연한다.

 

 

다음날 동민은 객석에 앉아 무대를 보고 있다. 몽허가 워킹을 하다 아카와 부딪힌다. 지켜보던 동민은 자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무대위로 올리간다.

 


잠시뒤 동민은 화장실에서 박재현을 만나 알리샤와 토야채의 관계가 어땠는지 묻는다. 재현은 토야체가 알리샤를 많이 부러워했다고 말한다. 토야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알리샤의 조건을 가릴수는 없었고, 한국에 올 수 있었던 것도 알리샤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박재현은 토야체의 자작극일지 모른다고 얘기한다.

 

 

 

 


동민은 박재현을 의심하고 조사한다. 장형사는 재현한테서 수상한점은 없었고, 재현보다는 아카를 조사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카가 중국에 있을때 범죄기록이 있고, 아카의 소속회사가 범죄단체와 관련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토야체가 사라지면서 아카가 가장 이득을 많이 받았다고 말한다.

 

 

 

 

 

몽허는 국장의 독촉전화를 받는다. 몽허는 알리샤에게 어머니 상태가 않좋아졌으니 집에 다녀오라고 말한다. 알리샤가 토야체 돌아오는것을 보고 가겠다고 말하자, 몽허는 자신이 토야체를 반드시 찾겠다고 말한다. 알리샤는 자기 책임인것 같아서 못가겠다고 말한다.

 

 

 

 

 

몽허는 오과장에게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알리샤를 집으로 보내겠다고 말한다. 그때 말도 없이 사라져서 미안하다는 토야체의 메일이 도착한다. 동민은 토야체가 절대 아닐거라고 주장한다. 오과장은 사이버수사대에 발신자 IP를 추적하라고 지시한다.

 

 

 

 

 

동민은 PC방에서 게임중인 꼬마에게 메일을 보낸것인지 묻는다. 꼬마는 어떤 남자가 게임비 내주기로하고 시킨것이고, 키작은 아저씨였다고 말한다.

 


몽허는 호텔비가 너무 많이 나오자 짐을 가지고 경찰서로 온다. 오과장은 장형사에게 손님이니까 체류비를 지급해주라고 말한다. 동민은 국민들 세금을 함부로 쓰면 안된다며 반대한다. 그러자 오과장은 동민과 장형사에게 알아서 하라며 자리를 떠난다.

 

 

 

 


그날밤 몽허가 가방을 가지고 동민의 집으로 찾아온다. 몽허는 동민의 집으로 들어와 침대위에 눕는다. 동민이 통역에게 전화하는데, 통역은 동민이 혼자 산다고 해서 몽허가 집으로 찾아간거라고 말한다. 통역이 몽골에서는 손님을 극진히 대접한다고 알려주고 전화를 끊는다.

 

 

동민은 몽허에게 가까운 모텔을 알아봐 줄테니 나가라고 말한다. 그때 몽허가 티셔츠를 벗고 속옷차림으로 화장실러 걸어건다. 동민은 놀라 뒷걸음질 치다 주저앉는다. 동민은 몽허가 잠든 모습을 보고 수면등을 켜준다.

 

 

 

 


다음날 몽허는 알리샤를 돌려보낸다. 알리샤는 토야체에게 꼭 전화해달라고 부탁한뒤 미소를 지으며 택시를 타고 떠난다. 몽허는 이상함을 느끼고 알리샤를 바라본다. 동민은 몽허에게 가장 유력한 용의자를 풀어준거라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동민은 못참겠다며 몽허에게 나가달라고 소리친다. 동민은 자기도 막나가겠다면서 옷을 벗기 시작한다. 동민은 집에서 바지도 벗고 돌아다닌다며 팬티까지 벗어버린다.

 

 

 

 

 

그때 여자친구가 동민의 집에 깜짝 방문하는데, 당황한 동민은 재빨리 패티를 입고 무슨일로 왔는지 묻는다. 당황한 동민은 같이 일하는 몽골형사라며 돈이 떨어져서 집에 와 있는거라고 말한다. 여자친구 동민에게 욕을하며 소리친다.

 

 

 

 


몽허와 동민은 토야체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를 다시 둘러본다. 몽허는 주변을 샅샅히 뒤지며 지나간다. 몽허는 에어컨 실외기 뒤에 숨겨진 토야체의 원피스를 발견한다.

 

 

형사들은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확인한다. 장형사는 증거를 코앞에 두고 엉뚱한곳을 찾아다녔다며 한숨쉰다.

 

 

 

 

 

오과장은 동민 더이상 수사는 의미없고, 몽골에서 복귀시키라는 공문도 왔다고 말한다. 동민은 토야체 메일도 가짜였고, 마지막 목격장소에서 원피스도 찾았다고 말한다. 오과장은 이 사건 말고도 조사할게 많으니 사건 종결하라고 말한다.

 


동민은 몽허와 함께 술을 마신다. 몽허는 몽골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동민은 몽허가 한국말 잘하는 것을 보고 놀란다. 몽허는 자신이 외사계 한국담당 형사였다며 속여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동민이 일어나서 가려하자 몽허는 동민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동민은 토야체가 옷을 갈아입고 떠난거라며 사건은 여기서 끝났다고 말한다. 몽허는 그말이 맞는데 뭔가 마음에 걸린다고 말한다.

 

 

 

 

 

동민은 경찰서에서 잠든 몽허를 보고 담요를 덮어주고, 토야체의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몽허가 잠에서 깨어나 같이 영상을 본다. 동민은 사진을 비교해보며 토야체는 키가작아서 늘 높은 구두를 신고, 신발장에는 낮은 굽이 없었다고 말한다.

 

 

 

 


동민은 재현을 찾아가 실종당일 본 사람이 토야체가 맞는지 묻는다. 재현은 안드레와 같이 봤다며 안드레를 부른다. 안드레가 돌아서는데 안경을 쓰고 있다. 동민은 안드레의 안경을 벗기고 자신 옆에 있는 모델이 누군지 묻는다. 안드레는 눈을 찌푸리며 보다가 '카리나'를 '수지'라고 부른다.

 

 

동민은 재현을 불러 조사한다. 재현은 다른사람들도 토야체와 알리샤를 헛갈려했다고 말한다. 동민은 재현이 두사람과 사귀었는데 모를리가 없을거라고 말한다.

 


재현은 알리샤가 토야체를 죽인것을 목격한다. 재현은 또다른 목격자를 만들기 위해 안드레의 안경을 숨긴다. 알리샤는 토야체의 옷을입고 계단으로 걸어올라가고, 재현이 토야체라고 부르자 안드레도 토야체로 인식한다. 장형사는 사건현장에서 혈흔반응을 확인한다.

 

 

 

 

 


- 공항 -
공항에 도착한 몽허는 바로 몽골로 떠나겠다고 말한다. 동민은 이렇게 돌아가도 알리샤를 못잡는다며 몽허의 짐은 어떻게 할것인지 묻는다. 몽허는 가방에 중요한게 없다며 동민에게 가지라고 말한다. 몽허는 동민이 경찰로는 꽝이지만 인간적으로는 좋다고 말한뒤 몽골로 떠난다.

 


오과장은 혈액감정 결과가 나왔고 실종된 모델 유전자와 일치한다고 말한다. 오과장은 동민에게 몽골로 가서 알리샤를 데려오라고 말한다. 동민은 알리샤 뒷배가 무서워서 못가겠다며 거절한다.

 

 

 

 

 

 

- 몽골 울란바토르 -
국장은 몽허에게 수사를 중단하라고 지시한다. 몽허가 알리샤는 살인자고 증거는 한국에서 보내줄거라고 말한다. 국장은 몽허에게 명령을 따르라고 말한다. 국장은 알리샤가 진범이라면 우리는 이용당한 꼴이라고 소리친다. 몽허는 자신이 실수한것이니까 책임지겠다고 말한다. 국장은 화를 내며 나가라고 말한다.

 

 

몽허는 알리샤의 집으로 찾아간다. 경호원들은 몽허에게 죽고싶지 않으면 조심하라며 내쫓는다.

 

 

 

 


 

- 한국 -

장형사는 자신이 수사참관으로 몽골에 가게 되었다고 말한다. 동민은 오과장을 찾아가 자신이 몽골로 가겠다고 말한다.

 

 

 

- 몽골 울란바토르 -
동민은 몽허를 만나 몽허의 간다. 동민은 몽허에게 선물이라며 스칼렛을 건네준다. 동민이 알리샤를 왜 안잡는것인지 묻자 몽허는 사정이 있다고 말한다. 동민은 머리를 쓰라며 상관들은 외교문제를 제일 무서워한다고 말한다.

 

 

 

 


다음날 몽허는 국장을 만나 한국에서 경찰을 파견할 정도면 심각한 사안으로 생각하고 있는것이라 설명한다. 몽허는 잘못하면 외교문제로 번질 수도 있다고 말한다. 국장은 한국형사가 수사에 관여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몽허는 수사게 참관만 시키고 자신이 알리샤를 잡겠다고 말한다.

 


몽허는 동민과 함께 알리샤 집으로 찾아간다. 회장은 몽허에게 딸은 결백하다며 가만히 두라고 말한다. 토야체 엄마는 며칠전에 잘지낸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한다. 몽허는 잘못알고 있는것이라며 알리샤가 죽였다고 말한다. 토야체 엄마는 알리샤가 딸을 많이 아껴줬고,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엄마는 딸에게 무슨일이 생겼더라고 알리샤 짓이 아닐거라고 말한다. 몽허는 토야체가 왜 시녀처럼 살았는지 알겠다고 말한다. 대화를 나누던중 알리샤는 유유히 집을 빠져나가버린다.

 

 

 

 

 

몽허와 동민이 알리샤의 뒤를 쫓지만 자동차가 고장나면서 멈춰버린다. 몽허와 동민은 인근에 있는 게르를 발견하고 하룻밤 신세를 진다. 동민은 몽허와 한침대에서 잠을 잔다. 다음날 아침 돌탑을 찾아가 소원을 빈다. 동민은 오래살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며, 아버지의 소원이었다며 자신이 경찰이된 이유를 설명한다.

 

 

 

 

 

몽허는 주인에게 동민이 깨어나면 울란바토르로 태워달라고 부탁한뒤 먼저 떠난다. 잠에서 깬 동민은 몽허가 먼저간 것을 알고 이름을 부르며 찾는다. 동민은 트럭위에 타고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그때 동민은 토야체의 시신을 찾았다는 전화를 받는다.

 

 

 

 

 

아얀카 회장은 국장을 만나 돈봉투를 내밀며 사건을 잘 부탁한다고 청탁한다. 국장은 몽허에게 알리샤를 풀어주라고 지시한다. 몽허는 토야체의 시신을 찾았고, 한국에서 범죄자 인도 공문을 보낼거라며 안된다고 말한다. 국장은 아직 법무부쪽에서 아무런 연락을 받은게 없다며 풀어주라고 지시한다.

 

 

몽허는 알리샤가 중국이나 러시아로 도망치면 다시는 못잡는다고 말한다. 국장은 혐의가 없다며 풀어주라고 소리친다. 몽허가 긴급체포해서 48시간 붙잡아 두겠다고 하자 국장은 명령이라고 말한다. 몽허는 알리샤를 비호하는 이유야 아얀카 회장의 딸이기 때문인지 묻는다. 몽허는 자기를 막고 싶으면 해고해야 할거라며 사무실을 나간다.

 

 

 

 

 

몽허는 알리샤를 조사한다. 알리샤는 자기를 풀어주지 않으면 몽허의 친구가 대가를 치를거라고 말한다. 몽허는 알리샤를 반드시 감옥에 보낼거라고 말한다.

 

 

 

 

 

국장은 몽허의 직위를 해제하고, 알리샤는 경찰서에서 풀려난다. 몽허가 알리샤를 찾아가 동민이 어디에 있는지 묻자, 알리샤는 독수리밥이 되었을 거라며 비웃는다.

 

 

붙잡혀 있던 동민은 죽을 위기를 처하지만, 놈들의 아지트를 빠져나와 도망친다. 때마침 출동한 경찰을 만나 목숨을 건진다.

 

 

토야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고, 아얀카 회장은 알리샤가 쓸데없는짓을 해서 일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며 중국으로 떠나 몽골로 돌아올 생각하지 말라고 말한다.

 

 

 

 

 


- 울란바토르역 -
알리샤는 경호원들과 함께 울란바토르역에 도착한다. 기차역 대합실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알리샤는 전화가 걸려오자 받은뒤 끊어버린다. 알리샤는 중국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떠난다. 기차는 출발하고 몽허는 말을 타고 기차를 따라간다.

 

 

 

 


알리샤는 기차를 타고 가며 토야체와의 일을 떠올린다. 알리샤는 토야체에게 다 포기하라고 말한다. 토야체는 알리샤가 하라는대로 다 했지만 이제 지쳤다며 자기 인생에서 나가라고 말한다. 화가난 알리샤는 트로피로 토야체를 때려 쓰러트린다. 알리샤는 살아있던 토야체가 살려달라고 말하지만 물속으로 던져버린다.

 

 

 

 


기차에 올라탄 몽허는 경호원들을 제압하고 도망치는 알리샤를 붙잡는다. 그때 국장이 나타나 몽허를 막으며 사건에서 손떼라고 말한다. 국장이 총을 꺼내자 알리샤는 죽이라고 소리친다. 알리샤가 국장의 총을 빼앗은뒤 몽허를 쏘려하자 국장이 앞을 막는다. 국장은 총에 맞아 쓰러지고, 경호원들이 나타나 알리샤를 데리고 도망친다. 경호원은 다음 역에서 내려 차로 이동하겠다고 말한다.

 


그때 동민이 달리던 기차를 멈춰 세운다. 뒤쫓던 몽허가 경호원들과 격투를 벌이다 쓰러지고, 동민이 나타나 몽허를 구해준다. 동민은 도망치는 알리샤를 붙잡은뒤 수갑을 채운다. 동민이 몽허를 데리고 피신한다. 잠시뒤 경찰이 나타나 알리샤를 체포해 간다. 장형사는 아카데미를 찾아가 재현을 체포해간다.

 

 

 

 


동민은 몽허에게 경찰 그만두고 이제 뭐할 것인지 묻는다. 몽허는 쉬면서 생각하겠다고 말한다. 동민은 몽허에게 한국에 한번 놀러 오라고 말한다. 동민은 헤어지는것을 아쉬워하며 비행기를 타러간다. 동민은 돌아가는 몽허를 바라보며 좋아한다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몽허는 동민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한다.

 

 

 

 

 

일하던 동민은 몽허가 일주일째 이메일 확인도 안한다며 짜증낸다.

 

 

동민은 몽허와 함께 갔던 공원을 찾아간다. 동민은 몽허의 사진을 보며 알리샤를 떠올린다. 그때 분수대쪽에서 영화촬영을 하던 몽허가 동민을 부르며 다가온다.

 

 

 

 

 

 

몽허는 한국 액션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며 웃는다. 동민은 왜 얘기를 안하냐며 화낸다. 몽허는 동민을 좋아하니까 한국에 왔다고 말한다. 동민과 몽허는 촬영장에서 키스를 한다.

 

 

 

 

 

 

 

 

 

[사진 출처] 영화 열혈형사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열혈형사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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