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라진 시간(Me and Me,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Posted by 바리스타7 Barista7
영화/영화, 드라마 후기

영화 사라진 시간(Me and Me)은 자신의 사라진 삶을 찾는 미스터리 영화다.

 

김수혁(배수빈), 윤이영(차수연) 한적한 시골마을에 살고 있다. 어느날 정해균(정해균)이 윤이영이 밤마다 다른사람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소문은 마을 전체로 퍼지게 된다. 부부는 마을사람들을 안심시키기위해 집안에 철창을 설치하게 된다. 어느날 교사부부는 화재사고로 죽게되고, 박형구(조진웅) 형사가 화재사건 조사를 시작한다. 형구는 묘한 낌새를 느끼고 마을 주민들을 조사하시 시작한다.

 

마을 노인이 건넨 송로주를 마신 다음날 형구는 교사부부의 집에서 깨어난다. 그런데 마을사람들은 형구를 선생님이라 부르고, 형구의 집에는 다른사람이 살고 있고, 아내와 자식의 존재가 사라진것을 알게된다. 형구는 사라진 자신의 존재를 찾기위해 추적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다.

 

 

 

 

나의 모든것이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
그날 밤, 모든 것이 변했다!

 

 

 

 

 

 

 

 

 

 

 

 

영화 사라진 시간(Me and Me,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 2020년 6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2592

 

 

 

 

 

 

 

사라진 시간(Me and Me)

 

 

- 2019 제작
- 한국, 미스터리 외
- 2020.06.18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05분
- 감독 : 정진영
- 출연 : 조진웅, 배수빈, 정해균, 차수연

 

 

 

조진웅(박형구 역)
배수빈(김수혁 역)
정해균(정해균 역)
차수연(윤이영 역)
이선빈(이초희 역)
신동미(전지현, 박미경 역)
장원영(박두희 역)
신강균(수돌노인 역)
노강민(정진규 역)
이장원(원장 역)

 

 

 

 

 

 

 

 

 

 

 

 

 

 

 

 

 

 

사라진 시간(Me and Me) 줄거리

 

 

김수혁(배수빈)이 교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진규가 교실로 찾아와 사물함에서 물건을 찾는다. 선생님이 뭘 찾는지 궁금해하자 진규가 자신에게도 프라이버시가 있다며 얘기하지 않는다. 퇴근하던 김수혁은 학교를 돌아보며 미소지으며 좋아한다.

 


김수혁은 아내 윤이영(차수연)과 저녁을 먹는다. 김수혁은 아버지 빚보증때문에 어렵게 살았고, 집에서 샤워도 못했다고 말한다. 김수혁은 엄마 마음도 모르고 대들었다며 후회한다. 엄마로 변한 윤이영이 수혁을 바라보며 얘기한다. 수혁은 눈물을 흘리며 엄마와 얘기를 나눈다.

 


서울에서 친구들이 김수혁의 집에 찾아와 함께 식사를 한다. 친구들은 수혁에게 멀리서 왔는데 재워주지도 않고 야박하다고 말한다. 그러자 김수혁은 친구들에게 일정이 겹쳐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김수혁과 윤이영은 트렁크를 차에 싣고 집을 출발한다. 김수혁은 갈림길에서 친구들과 헤어진후 방향을 돌려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윤이영은 남편에게 친구들에게 거짓말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김수혁은 괜찮다며 아내에게 키스한다.

 

 

 

 

 

이초희(이선빈)는 수강생들에게 뜨개질을 가르친다. 초희는 윤이영에게 수강생이 적어서 조만간 폐강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초희는 윤이영에게 소질이 있다며 계속 해보라고 말한다. 윤이영은 원래 자신의 손은 곰손이라서 못한다고 말한다. 초희는 갑자기 뜨개질 귀신이라도 든것 같다며 웃는다.

 

 

 

 


김수혁은 윤이영에게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윤이영이 아이 얘기는 그만하라며 뜨개실을 던진다. 김수혁이 장난을 치자 윤이영은 개그맨이 더 잘어울린다고 말한다. 그러자 수혁이 개그맨 공채시험에 나갈뻔 했다며 춤을 추며 윤이영을 웃긴다. 그러자 윤이영은 코미디의 황제 이주일이라며 춤을 춘다. 감을 들고 김수혁의 집에 찾아왔던 정해균(정해균)은 집밖에서 두사람의 대화를 듣게된다.

 


다음날 수업시간 김수혁이 수업을 하고 있다. 김수혁은 진규에게 나와서 문제를 풀어보라고 시킨다. 진규는 아빠가 선생님 이상한 사람인지 물어봤다고 말한다.

 

 

 

 


윤이영이 자전거를 끌고 가고 있다. 정해균이 걸어가는 윤이영에게 얘기를 건넨다. 정해균은 자전거를 자신이 고쳐주겠다고 말한다.

 


식당에서 정해균과 김수혁이 마주친다. 정해균은 자전거를 고쳐주기로 했다면서 가는길에 집에 두고 가겠다고 말한다. 김수혁은 정색하며 내일 달라고 말한다. 정해균은 그러겠다고 말한다. 김수혁이 정해균에게 어제밤에 집에 왔다갔었는지 묻자 정해균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날밤 정해균이 자전거를 김수혁의 집에 가져다 놓는데 집안에서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정해균이 소리를 듣고 현관문을 열자 윤이영이 정해균을 끌어당기고 레슬링을 한다. 김수혁이 놀라며 아내를 멈추자 정해균은 놀라서 자동차로 달려간다. 김수혁은 다급히 뒤따라간뒤 정해균에게 얘기좀 들어달라고 사정한다.

 

 

 

다음날 정해균은 마을이장 두희(정원영)에게 윤이영에게 당한 얘기를 하고 비밀이라고 말한다. 정해균이 어제는 사모님에게 들어온게 역도산이었다고 말한다. 두희는 마을 사람들에게 비밀인데 알고 있으라며 얘기한다. 얘기는 점점 퍼져 마을사람들 모두 알게 된다.

 

 

 

 

 

 

 

 

 

 

 

 

 

 


김수혁은 마을사람들이 모두 알게 되었다는 거을 알게된다. 정해균은 사람들과 김수혁의 집으로 찾아가 철창을 설치하고 돌아간다. 윤이영은 자기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는지 묻는다. 정해균은 아니라며 다급히 돌아간다.

 


그날밤 윤이영은 아무말 없이 철창이 설치된 2층으로 올라간다. 김수혁이 그런 아내를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본다. 김수혁은 문을 잠그고 열쇠를 정해균에게 건네준다. 정해균은 아무말 없이 열쇠를 받고 돌아간다.

 


다음날 아침 정해균은 김수혁의 집으로 찾아와 열쇠를 두고 돌아간다. 철창을 사이에 두고 손을 잡고 잡을 자고 있던 김수혁은 다급히 문을 열고 아내를 끌어안는다. 김수혁은 어떤일이 일어나도 힘들지 않다며 아내를 끌어안는다.

 

 

 

 

 


저녁이 되고 정해균이 열쇠를 받아 돌아간다. 김수혁은 정해균을 다시 부른뒤 아침에 열어달라며 윤이영과 함께 2층으로 올라간다. 윤이영은 남편과 얘기를 나누며 아기를 갖자고 말한다. 김수혁은 기뻐하며 아내를 바라본다. 정해균은 김수혁에게 전화해서 괜찮은지 묻는다.

 

 

 

 

 

통화를 끝낸 정해균은 부럽다며 동창 미경에게 전화해서 술한잔 하자고 말한다. 정해균은 술집에서 미경을 만나 술을 마신다. 그날밤 김수혁의 집 1층에서 누전으로 불이 나기 시작한다.

 

 

정해균이 아침일찍 집으로 돌아오는데 구급차가 마을을 빠져나간다. 정해균은 다급히 김수혁의 집으로 달려간다. 두희는 정해균에게 왜 이제야 온것이냐며 두사람 다 실려나갔다고 말한다. 정해균은 자기가 열쇠를 가지고 있었다며 어쩔줄 몰라한다.

 

 

 

 


박형구 형사가 현장에 도착한뒤 집안을 둘러본다. 조형사는 박형구에게 누전으로 불이났고, 구조대원이 왔을대 질식한 상태였다고 말한다. 조형사는 철창이 잠겨있었는데 소방대원이 절단기로 절단하고 들어왔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철창을 열고 밖으로 나간뒤 집앞에 모여있는 살마들을 바라본다. 얘기를 나누던 마을 사람들은 돌아간다.

 

 

 

 


마을 사람들이 정해균의 비닐하우스에 모여 얘기를 나눈다. 두희가 불이 난것은 어쩔수 없지만 살마을 가둬놔서 둘이나 죽었다고 말한다. 정해균이 마을 사람들에게 우리는 모르는것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러자 두희는 정해균이 공사를 하고 열쇠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정해균은 이장인 두희자 철창을 만들자고 했다고 말한다. 마을 사람들은 서로 아니라며 싸우기 시작한다.

 

 

 

 

 

박형구는 학교 교장을 만나 얘기를 나눈다. 교장은 두사람이 안타깝다고 말한다. 박형구가 불은 누가 일부러 낸것 같지는 않지만 김수혁이 성적으로 이상하지 않았는지 묻는다. 박형구는 반 아이들을 만나 얘기를 나눠보겠다고 말한다. 교장은 교육적으로 옳지 않다며 거절한다. 돌아가던 박형구는 정해균과 두희가 싸우는 모습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는다.

 

 

 

 


집으로 돌아온 박형구는 아파트 주차 여유공간을 확인하고 주차를 한다. 조형사는 박형구에게 사진에 찍힌 사람은 정해균과 박두희라고 말한다. 주차를 하던 박형구는 삐둘게 주차해둔 차량을 긁은뒤 확인한다. 그때 옆집에 사는 여자와 눈이 마주친다. 옆집아줌마는 우리아파트 차가 아니라며 차 긁은거 못본거로 하겠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수첩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고 유리창에 끼워둔다.

 


박형구가 집으로 돌아오자 잠들었던 전지현(신동미)가 일어난다. 전지현은 남편이 오늘 못들어올줄 알았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잠든 아이들 방을 확인하고 나온다. 박형구는 아이들이 받아온 상장을 보고 기뻐한다. 전지현은 형사가 너무 열심히 하면 엉뚱한 사람 범인으로 만든다며 보이는것만 보라고 말한다.

 

 

전지현은 박봉인 경찰생활 오래해야 연봉도 많이 받을 거라고 말한다. 박형구는 맨날 박봉타량이라며 혼잣말 한다. 전지현은 남편에게 혼잣말하는 버릇좀 고치라고 말한다. 전지현은 남편이 그럴때마다 없는 사람처럼 느껴진다고 말한다.

 

 

 

 


다음날 아침 박형구는 그대로 주차되어 있는 차를 발견하고, 자신이 끼워두었던 메모지를 챙겨 출발한다. 박형구는 정해균이 김수혁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었다며 질문을 한다.

 

 

정해균은 아이때문에 상담을 했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상담을 15초만 하느냐며 어디서 뭐했는지 묻는다. 정해균은 불났던날 마을에도 없었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마을에 없었다는게 완벽한 알리바이라면서 계획된 범죄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박두희를 만나 얘기를 나눈다. 박혀구는 어제 왜 정해균과 싸웠는지 묻는다. 그러자 두희는 그런적이 없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수사중인 경찰에게 거짓말을 하는것은 죄가 있다는 증거가 된다고 소리지른다. 마을사람들이 몰려와 죄가 없다고 하소연한다. 마을 사람들은 선생님 가족이 이상했다고 말한다.

 

 

 

 

 


정해균과 박두희는 박형구에게 열쇠를 내밀며 사실이라고 말한다. 박형구는 마을 사람들끼리 입을 맞췄을수도 이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정해균에게 화재난 날 어디에 있었는지 묻는다. 정해균은 제천에 있는 킬리만자로모텔에 여자와 있었다고 말한다.

 

 

정해균이 대답하지 못하고 망설이자 박형구는 이렇게 숨기면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정해균은 중학교 동창 박미경을 만났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연락처와 주소를 얘기하라고 소리친다. 정해균은 박미경이 자신의 첫사랑이고, 경찰서장 부인이라고 말한다. 잠시뒤 박형구는 경찰서장 부인이 맞다는 것을 확인한다.

 

 

 

 


학교에서 돌아오던 정진규는 집에 있는 박형구를 보고 누구인지 묻는다. 정해균은 아들에게 아빠 친구라고 둘러댄다. 정해균은 다른데 가서 얘기하자고 말한다.

 


박형구, 정해균, 박두희는 불난집에서 얘기를 나눈다. 정해균은 박두희에게 열쇠 가지고 있었던것으로 하자고 말한다. 현장을 둘러보던 박형구는 조작하지 말라며 얘기를 못 믿겠다고 소리친다.

 

 

 

 


박두희는 마을회관에 사람들이 모였다는 전화를 받고 형사에게 알려준다. 마을회관에 마을사람들이 모여있는데 잔칫상이 차려져 있다.

 

 

박형구는 관계인에게 향응 대접받으면 안된다고 소리친다. 수돌노인(신강균)은 오늘이 생일이라 생일상을 차린거라며 먹고 하자고 말한다. 박형구가 나가려하자 수돌노인이 손목을 붙잡고 데리고 들어간다. 수돌노인은 마을에 안좋은 일이 있어 생일상을 안받으려 했었다고 말한다. 수돌노인은 김선생집에 철창을 달자고 한사람은 자기라며, 자기만 감옥에 가면 된다고 말한다.

 

 

박형구가 근무중에는 술을 안마신다고 말한다. 수돌노인은 자신이 직접 솔가루를 받아 담근 술이니까 자기마음을 생각해서 한잔 받으라고 말한다. 박형구는 한잔만 받겠다고 말한다. 수돌노인은 당분간 못볼테니 한잔 마시자고 말한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한잔을 마신뒤 박형구를 바라본다. 박형구는 어쩔수 없이 한잔만 마시겠다며 술을 마신다. 수돌노인은 박형구에게 자세한 내용은 내일 경찰서에서 하고, 오늘은 원없이 마시자며 술을 권한다.

 

 

 

 


술을 마시던 박형구는 마을회관을 뛰쳐나오며 술을 토한다. 술취한 박형구는 비틀거리면서 김수혁의 집으로 찾아온다. 박형구는 말이 안된다며 어떻게 죽었는지 얘기해보라고 소리친다.

 


잠시뒤 박형구는 김수혁과 윤이영의 목소리를 듣고 집안으로 들어간다. 집안에는 김수혁과 윤이영이 얘기를 나누며 웃고 있다. 김수혁이 박형구에게 이곳에서 행복했다는 말을 남기고 2층으로 올라간다. 박형구는 놀라 눈으로 바라보다 두사람을 뒤따라 2층으로 올라간다. 박형구는 술을 너무 많이 마신것 같다며 주저앉아 잠이든다.

 

 

 

 


다음날 아침 박형구는 교장선생님의 전화를 받는다. 교장은 박형구에게 왜 출근은 안하는것인지 묻는다. 박형구는 자신이 자고 있는곳이 불이 났던 집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 잠에서 깨어난다.

 

 

박형구가 1층으로 내려오는데 철창이 잠겨있는것을 발견한다. 정해균은 다급히 집으로 달려와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늦잠을 잤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박형구는 놀란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며 밖으로 나간다.

 

 

박형구는 정해균에게 술에 뭘 탄것인지 묻는다. 정해균이 송로주가 원래 독하다며 어제 많이 마셨다고 말한다. 정해균이 돌아가고 박형구는 주머니에서 전화번호가 적힌 메모지를 발견한다. 박형구는 어제밤일을 기억하고 전화를 걸어보지만 없는 번호로 나온다.

 

 

 

 


박형구가 자신이 살던 아파트로 찾아와 문을 열려고하는데 열리지 않는다. 박형구는 아내를 부르며 문을 두드린다. 옆집아줌마는 박형구를 보고 뭐하는거냐며 놀라서 집안으로 들어가버린다.

 


박형구가 아내와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문을 두드리자 주인이 문을열고 나온다. 박형구는 누구냐며 소리를 지르고 집안으로 들어간다.

 

 

 

 


박형구는 경찰서로 잡혀가고, 교장이 찾아온다. 교장은 박형구에게 무단결근은 눈감아줄수 있는데, 이런일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아무말 없이 자리를 떠난다.


 

박형구는 아이들이 다니던 학교로 찾아가 학적부를 조회한다. 담당직원이 학교에는 그런학생이 없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입학식때 왔었다며 다시 찾아봐달라고 부탁한다. 박형구는 기록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돌아간다.

 

 

 

 


그날밤 정해균이 박형구의 집으로 찾아간다. 정해균은 박형구에게 괜찮은지 묻는다. 박형구는 정해균에게 자기가 왜 선생님인지 설명해보라고 말한다. 박형구가 김수혁과 윤이영이 누군지 묻자 정해균은 누군지 모른다고 말한다.

 

 

정해균이 박형구는 병이 있어서 결혼안했고, 무슨일이 생길지 몰라 밤에는 가둬달라 했었다고 말한다. 박형구를 소리를 지르며 나가라고 말한다.

 

 

 

 

 

다음날 박형구는 마을회관앞 정자에 앉아 담배를 피운다. 지나가던 정진규는 멈추고 선생님에게 오늘도 학교에 안오는 것인지 묻는다. 박형구는 선생님이 아니라고 소리친다. 정진규가 눈물을 흘리자 박형구는 울지말라며 옆에 앉힌다. 정진규는 아빠가 선생님이 많이 아프다 했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정해균이 거짓말쟁이라며 일어난다. 정진규가 오늘도 학교에 안나오면 우리는 어떻게 하는지 묻는다.

 

 

 

 

 

박형구는 정진규와 함께 학교로 출근한다. 박형구는 아이들에게 무슨 수업시간인지 묻는다. 아이들이 수학이라고하자 박형구는 나가서 체육하라고 말한다. 교장은 아이들이 왜 수업안하고 나가는거냐며 잠깐 얘기좀 하자고 말한다. 박형구는 그대로 학교를 나와버린다.

 

 

 

 


박형구는 술을 들고 정해균의 비닐하우스를 찾아간다. 박형구는 자기 얘기좀 들어달라고 말한다. 박형구는 머리속에 자신이 기억하는 자신의 모습이 있다고 말한다. 박형구가 자신은 경찰이었고, 아내는 전지현, 아이들은 박지성, 박주영이고 모두 사라졌다고 말한다.

 

 

 

 

 

정해균은 전지현, 박지성, 박주영이라는 말에 웃는다. 박형구는 진짜라고 말한다. 박형구는 이게 꿈이라 생각하는데 꿈이 너무 길다고 말한다. 정해균은 선생님이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거라고 말한다.

 

 

정해균은 악몽을 꿀때 오줌을 지릴정도가 돼야 간신히 잠에서 깬다고 말한다. 박형구가 악몽은 가장 무서운 순간에 깨어난다는 것이라 생각하는지 물으며 정해균을 때린다. 박형구는 정해균에게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지른뒤 비닐하우스에서 도망친다.

 

 

 

 


화재진압 현장을 지켜보던 박형구는 구급대원이 들것을 들고나오자 달려가 확인한다. 하지만 잠시뒤 정해균이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나 하우스에 무슨일이난거냐며 얘기나누는 모습을 발견한다.

 

 

집으로 돌아온 박형구는 테이블 밑에 있는 뜨개실을 바라보다 집안의 물건들을 뒤진다. 박형구는 자격증, 통장, 신분증, 편지들이 모두 자신의 이름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박형구는 바로 정해균의 집으로 달려간다. 박형구는 오늘 분명 죽였는데 살아있다며 정체가 뭔지 묻는다. 정해균은 오늘 기분이 안좋다며 그만하라고 말한다. 정해균은 내일 자기와 함게 병원에 같이 가자고 말한다. 박형구는 정해균이 이겼다며 다시 원상태로 돌려놓아 달라고 울부짖는다.

 

 

 

 


다음날 정해균은 박형구를 데리고 정신과 병원을 찾아간다. 정신과 의사는 긴장하지 말고 자기와 가볍게 차마신다고 생각하라고 말한다. 의사는 정해균에게 시내에 있는 동창과 같이 저녁 먹기로 했다고 말한다. 정해균이 선생님을 데려다줘야 한다며 아쉽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자기혼자 갈 수 있으니 모임에 참석하라고 말한다.

 


의사가 사람은 꿈을 꾼다며 박형구의 망상이었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꿈이라기에는 너무 생생했다고 말한다. 의사는 박형구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박형구가 상담을 마치고 나온다. 박형구는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미경(신동미)를 보고 표정이 변한다. 정해균은 박형구에게 혼자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러자 박형구는 저녁 같이 먹겠다고 말한다.

 

 

 

 


식사자리에서 미경은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며 웃는다. 얘기를 듣던 박형구가 미경에게 애들이 몇명인지 묻는다. 미경이 아들 2명 있다고 말한다. 박형구가 애들이 잘크는지 묻자 미경이 당황한다. 정해균은 선생님이라 애들에게 관심이 많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미경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큰다는 얘기를 듣고 다행이라며 잘키워달라고 말한다. 박형구는 미경에게 술한잔만 달라고 말한다. 미경은 박형구에게 빨리 낫고 아이들 잘 가르쳐달라고 말한다. 박형구는 밥을 먹으며 힐끔힐끔 미경을 바라본다.

 

 

 

 


정해균은 박형구를 집까지 데려다 주고 돌아간다. 박형구는 수돌노인집으로 찾아간다. 수돌노인은 송로주가 독해서 술이 안깰때가 있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그거때문에 술먹인거 아닌지 묻는다. 박형구는 왜 자기를 다른사람으로 살게하느냐며 묻는다. 수돌노인은 오늘이 아내 제사라며 술과 음식가져가서 먹으라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박형구는 술이 열쇠라며 송로주를 마신다. 박형구는 술을 컵에 가득따른뒤 연이어 계속 마신다. 박형구는 술을 마시며 눈물을 흘린다.

 

 

 

 


다음날 아침 정진규가 집으로 찾아와 박형구를 깨운다. 학교로간 박형구는 수업하자고 말한다. 학생들이 수학시간이라고 말하자 박형구는 국어 수업 하자고 말한다.

 


정해균은 박형구 집에 설치된 철창을 떼어내고 필요없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박형구는 정해균에게 박미경을 계속 만나는지 묻는다. 정해균은 동창회 친구라고 말한다. 박형구는 킬리만자로모텔 같이 있었던거 안다고 말한다. 정해균은 술먹고 실수한거라고 말한다. 박형구는 박미경 착한여자 같다며 그여자 인생에 끼어들지 말라고 말한다. 그날밤 박형구는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하다 자리에 앉는다. 박형구는 자신의 메모를 바라보자 지갑속에 집어넣는다.

 

 

 

 


박형구는 진규에게 꿈이 뭔지 묻는다. 정진규는 경찰이 꿈이라고 말한다. 박형구는 경찰되려면 공부를 열시밓 해야 한다고 말한다. 진규는 공시준비 카페에사 봤다며 얘기한다. 진규는 사물함을 열고 물건을 챙긴뒤 교실을 나간다. 박형구는 클립으로 자물쇠를 연뒤 진규의 사물함을 확인한다. 박형구는 진규가 숨겨둔 가족사진을 발견하고 바라본다.

 

 

 

 

 

박형구는 수안보 온천에서 씻고 나온뒤 카운터에 버스가 언제 오는지 묻는다. 그때 이초희가 박형구를 알아보고 반가워한다. 초희는 박형구가 안나오는동안 강습은 없어졌다고 말한다. 박형구가 자신이 열심히 했는지 묻는다. 초희는 부지런히 나왔다고 말한다. 초희는 형구에게 뜨개질 솜씨가 있었다고 말한다.

 

 

 

 


초희는 박형구와 함께 절을 찾아간다. 박형구는 기와장에 가족이름을 적고 지갑에서 돈을 꺼내 집어넣는다. 그러다 전화번호가 적힌 메모지가 바닥에 떨어진다. 초희는 전화번호를 보고 예전에 자신이 쓰던 번호라고 말한다.

 


초희는 2년전에 자기가 쓰던 번호였다고 말한다. 박형구가 지금은 사라진 자신의 옛날 번호라고 말한다. 박형구는 자기도 왜이렇게 살고 있는지 혼란스럽다고 말한다. 초희는 형구가 스토커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언제부터 번호를 쓴것인지 묻는다. 형구는 2년전부터 쓰게되었다고 말한다.

 

 

형구는 온천 노천탕에서 15년전부터 쓰던 번호였다며 혼잣말한다. 초희는 형구에게 혼잣말하는 버릇이 있다고 말한다. 그때 남녀가 노천탕으로 들어온다. 남자는 예전에 집에서 샤워도 못했다고 말한다.

 

 

 

 


박형구는 초희를 집으로 초대하여 저녁식사를 만들어준다. 초희는 뜨개질처럼 솜씨가 있다고 칭찬한다. 초희는 형구에게 왜 결혼을 안했는지 묻는다. 형구는 결혼했었다며 자리에 앉는다. 초희는 형구에게 좋은사람만나 새출발 할 수 있을거라고 말한다.

 

 

 


 

형구는 초희에게 남자친구가 없는지 묻는다. 초희는 애인 필요없고, 앞으로도 혼자 살거라고 말한다. 형구가 왜 그런지 묻자 초희는 너무 깊이 알려하지 말라고 말한다. 초희는 오늘 저녁초대 해줘서 얘기하겠다고 말한다. 초희는 다른사람들이 모르는 아픔이 있다고 말한다.

 

 

초희는 밤이 깊어지면 다른사람이 된다고 말한다. 아침이 오면 어젯밤에 누구였을까 궁금하다고 말한다. 초희는 이해안될거라며 밥먹자고 말한다. 박형구는 그거 알고있다며 많이 아프다고 말한다.

 

 

 

 

 

초희는 형구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린다. 형구는 어쩔수 없는거라며, 혼자만 그런거 아니니까 울지말라고 말한다.

 

 

 

 

 

형구가 근심가득한 얼굴로 거리를 걸어가고, 형구는 술취한 목소리로 '참 좋다'라고 말한다.

 

 

 

 

 

 

 

 

[사진 출처] 영화 사라진 시간(Me and Me)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사라진 시간(Me and M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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