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ista7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Dragon Inn Part 1 : The City of Sadness)는 지일주 주연의 액션영화다.

 

용루각의 겉모습은 평범한 중국집이지만, 밤에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해결사들이 ‘대리 복수’를 해준다. 김신부는 정보원의 정보를 받아 법이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을 용루각에 의뢰하고, 곽사장, 철민, 지혜, 승진, 용태는 임무를 나눠 일을 해결한다. 그러던 어느날 호야파와 관련된 사건을 맞게 되는데, 대기업 회장 아들과 연관되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악평이 많아 기대하지 않고 보았는데, B급영화지만 배우들 연기와 액션은 나름 볼만하다. 감독이 후속편도 염두해둔 것 같다.

 

 

 

 

정의를 위한 한방이 시작된다!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Dragon Inn Part 1 : The City of Sadness,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 2020년 12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3446

 

 

 

 

 

 

 

용루각: 비정도시(Dragon Inn Part 1 : The City of Sadness)

 

 

- 2020 제작
- 한국, 액션
- 2020.12.03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94분
- 감독 : 최상훈
- 출연 : 지일주, 배홍석, 정화, 장의수

 

 

 

지일주(철민 역) : 용루각 직원
배홍석(용태 역) : 용루각 직원
정화(지혜 역) : 용루각 직원
장의수(승진 역) : 용루각 직원
정의욱(곽사장 역) : 용루각 사장
이윤건(주호철 역) : 호야파 보스
노영주(민기 역) : 호야파 호철의 부하
강율(최재범 역) : 신학그룹 대표
조현(한예주 역) : 편의점 알바, 연예인 지망생
임소영(김은지 역) : IDS엔터테이먼트 연습생
전현수(강대표 역) : IDS엔터테이먼트 대표
박노경(오원우 역)
오지호(김신부 역)
임형준(최판사 역)

 

 

 

 

=

 

 

 

 

 

 

 

 

 

 

 

 

 

용루각: 비정도시(Dragon Inn Part 1 : The City of Sadness) 줄거리

 

 

- 뉴스 -

상호그룹의 막내아들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계열사 직원이 사망하지만, 막내아들은 심신미약으로 풀려난다.

 

 


- 세차장 -

철민은 3년전 청소년 성폭력으로 구속되었다 집행유예로 풀려난 황봉구를 찾아간다. 철민은 황봉구가 맞는지 확인하고 응징하고 사진을 찍은뒤 돌아간다.

 

 

 

 

 


- 편의점 -
철민은 일을 마치고 편의점에 들른다. 편의점 알바 예주는 철민이 매일 껌을 사는데 씹는 모습은 못봤다고 얘기한다. 철민이 껌심부름이라며, 예주에게 오디션은 잘되고 있는지 묻는다. 예주는 오빠처럼 물어봐주는 사람이 있어서 좋다고 얘기한다. 철민은 예주에게 힘내라고 얘기한다.

 

 

 

 

 

나가려던 철민은 예주가 챙겨놓은 유통기간이 지난 도시락을 발견하고 바라본다. 예주는 유통기한 지난지 1시간도 안된것들이라며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다고 얘기한다.

 

 

 

 

 

 

- 용루각 -
용루각에 도착한 철민은 뒷문으로 용루각으로 들어간다. 철민이 편의점에서 사온 껌을 곽사장에게 건네준다. 지혜는 고생하고 온사람한테 껌 심부름 시켰다며 잔소리한다. 곽사장은 1억이 입금되었다는 문자를 확인한다.

 

 

 

 

 

승진은 그놈들이 잘못을 인정했는지 묻는다. 승진은 철민에게 언제 현장에 데려갈것인지 묻자, 승진에게 머리 쓰는일 하라고 얘기한다.

 

 

용루각 직원들이 저녁을 먹는다. 용태는 모두 짜장면을 만들어주면서, 지혜에게는 짜장밥을 건네준다. 용태가 돌아가자 지혜는 철민에게 밥먹으라며 건네준다.

 

 

 

 

 

 


- 성당 -
늦은밤 최판사가 성당으로 찾아온다. 김신부는 최판사에게 무슨일인지 묻는다. 최판사는 자기가 해야할일을 김신부에게 떠넘기는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하나님이 도와줘야 한다고 얘기한다. 최판사는 동백물산 사람들이 너무 불쌍한데 자신이 할 수 있는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얘기한다.

 

 

 

 

 

 

 

 

 

 

 

 

 

 

 


- 용루각 -
다음날 용루각 직원들은 영업을 하고 있는데 사건 의뢰 전화가 걸려온다.

 

 

 

 


지혜는 태건양회에서 동백물산을 접수하기 위해 악질 깡패들을 투입했다고 설명한다. 거래처까지 괴롭히고 있는데, 경찰도 증거불충분으로 손을 놓고 있다고 얘기한다.

 

 

지혜가 이번건은 용태가 맡으라고 얘기한다. 용태는 난이도가 최상급인데 1억이라는게 말도 안된다며, 왜 이런 일만 자기에게 시키는 것인지 묻는다. 용태는 쉽고 돈되는 일은 철민을 시키고, 힘들고 어려운일은 자기에게 시킨다며 투덜거린다.

 


지혜는 용태에게 자격지심 같은거 있는거냐고 묻는다. 용태는 짜증내며 일어난다. 용태는 지혜에게 자기가 준밥 철민이 주지말고 먹으라며 화내고 주방으로 가버린다.

 

 

 

 

 

곽사장이 주방으로 찾아와 용태에게 우선 1천만원 줄테니 버텨보라고 얘기한다. 용태는 자기가 하는일이 건당 1억짜리인데 1천만원 주고 생색내려는 거냐며 화낸다. 곽사장은 우리가 받은 사례금으로 어려운 사람 돕는다며, 우리는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면 된다고 얘기한다. 용태는 화내면서 주방을 나가버린다.

 

 

 

 


승진은 용태에게 이번 건은 작전을 세워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용태는 승진의 말을 무시하고 동백물산으로 출발한다.

 

 

 

 

 

 

- 동백물산 -
호야파 민기는 하청업체를 찾아가 힘으로 위협한다. 민기는 강제로 회사를 인수하겠다며 소리친다. 민기는 이번달안에 처리안되면 손해배상 청구하겠다고 협박한다.

 


그때 용태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다. 민기는 부하들에게 얼굴보게 데려오라고 시킨다. 용태는 헬멧을 쓴채로 놈들을 제압하고 민기를 공격한다. 용태는 민기와 싸워 제압한다.

 

 

 

 

 

 

- 컨벤션홀 -
최재범 대표와 강대표가 함께 술을 마신다. 재범은 강대표에게 이번에 파티을 연다며 여자들도 데려오라고 얘기한다. 강대표는 회사애들을 데리고 가겠다고 얘기한다. 강대표는 회사에서 키우고 있는 김은지를 재범에게 소개한다.

 

 

 

 

 

잠시뒤 강대표는 저런 애들말고 세상물정 모르는 일반인 같은 여자를 데려오라고 얘기한다.

 

 

 

 

 


- 호야파 사무실 -
민기는 보스 호철에게 불려간다. 호철은 한명에게 당한것이냐며 누구인지 묻는다. 민기는 헬멧을 쓰고 있어서 얼굴 확인을 못했다고 얘기한다. 호철은 꼴도보기 싫으니 꺼지라고 화낸다.

 

 

 

 

 

 

- 용루각 -
곽사장은 직원들과 저녁을 먹는다. 곽사장이 용태에게 앉아서 같이 먹자고 하지만 용태는 괜찮다고 얘기한다. 지혜가 앉아서 먹으라고 얘기하자 용태가 자리에 앉는다.

 

 

 

 

 

곽사장은 용태에게 앞으로 혼자서 독단적으로 행동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곽사장이 그러다 사고나면 안된다며 우리는 한팀이라고 얘기한다. 승진은 곽사장에게 아이스크림 먹자고 얘기한다.

 

 

 


 

 

- 편의점 -
승진과 철민이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구입한다. 예주는 철민이 매번 껌심부름 오는것을 얘기하며 껌은 안사는것인지 묻는다. 승진은 잊을뻔했다며 껌까지 계산한다. 승진은 앞으로 껌사러 자신이 오겠다며 윙크한다. 두사람이 편의점에서 나가고, 예주는 도시락을 고양이에게 먹인다. 두사람은 예주의 모습을 바라보다 돌아간다.

 

 

 

 

 


- 용루각 -
술취한 지혜와 용태가 대화를 나눈다. 지혜는 용태에게 돈벌어서 뭐할것인지 묻는다. 용태는 빚을 다 갚고, 자기 명의로 된 중국집 차려서 평범하게 사는게 꿈이라고 얘기한다. 용태는 지혜에게 용루각에 왜 오게 되었는지 묻는다.

 

 

지혜는 아빠때문에 오게되었다고 얘기한다. 지혜는 아빠가 공장에서 일했는데, 상호그룹 막내아들이 술마쉬고 휘두른 병에 아빠가 맞았다고 얘기한다. 가벼운 뇌진탕인줄 알았는데, 뇌출혈이 생겼다고 얘기한다. 그런데 그놈은 심신미약으로 풀려나더니 잘 살고 있다고 얘기한다. 지혜는 엄마가 사건 진상을 밝히겠다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빚만 잔뜩졌다며 눈물 흘린다.

 


지혜는 이 일하면서 뿌듯하다고 얘기한다. 지혜는 우리가 세상에서 아무것도 아니지만 정의를 실현하면서 살고 있다고 얘기한다. 지혜는 잘 사는게 최고의 복수라고 얘기한다.

 

 

 

 

 

 

- 성당 -
곽사장은 성당으로 찾아간다. 김신부는 곽사장에게 염원과 간절함이 하늘까지 닿았을 거라고 얘기한다. 곽사장은 김신부에게 오늘이 누나 기일인것은 기억하는지 묻는다. 곽사장이 떨리는 목소리로 아직 그놈이 용서가 안된다며 한숨쉰다.

 

 

김신부가 용서는 하느님의 뜻이라고 얘기한다. 김신부는 곽사장에게 메모리카드를 남기고 돌아간다.

 

 

 

 

 

- 호야파 사무실 -
호철은 '동백물산 대표' 기사를 보고 승진에게 시끄러운거 싫어한다며, 말안나오게 정리 잘하라고 얘기한다.

 

 

 

 

 

 


- 용루각 -
곽사장은 용태에게 신문기사를 보여준다. 용태는 동백물산 대표가 죽은것을 알고, 놀라며 용루각을 나가버린다.

 

 

 

 

 

 

- 편의점 -
편의점 교대를 하고 돌아가던 예주는 은지 전화를 받는다. 은지는 예주에게 오디션만 보는것 보다, 관계자들 만나서 눈도장 찍는게 훨씬 빠르다고 얘기한다.

 

 

 

 

 

은지는 친구니까 알려주는 거라며 그날 꼭 오라고 얘기한다. 예주는 은지 전화를 받고 고민한다.

 

 

 

 


길을가던 철민은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 예주를 발견하고 집까지 데려다 준다. 예주는 철민에게 앞을 보면 캄캄한테 뒤를 보면 너무 멀리온 것 같은 기분을 아는지 묻고 돌아간다.

 

 

 

 

 

 

- 파티장 -

예주는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파티장으로 찾아간다. 은지는 사람들에게 예주를 소개한다. 재범은 예주를 보고 순수해 보인다며 좋아한다. 은지는 예주에게 파티장에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눈도장 찍으라고 얘기한다.

 

 

 

 

 

강대표가 은지를 데려가고 예주는 혼자 남게된다. 재범이 예주에게 다가와 아는사람과 착각했다며 말을 건넨다.

 

 

 

 

 

재범은 술잔에 약을 탄뒤 예주에게 건네주고 마시도록 유도한다. 술을 마신 예주는 재범이 혼잣말로 뭐라고 했는지 묻는다. 재범은 귓속말로 너무 순수해서 먹고 갖고 싶다고 얘기한다.

 

 

 

 

 

예주가 불쾌해하면서 돌아서는데 약때문에 비틀거린다. 재범은 그런 예주의 모습을 보고 웃다가 수영장으로 밀어서 바뜨린다.

 

 

 

 

 

 

- 스위트룸 -

다음날 아침 호철은 재범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다. 재범은 호철에게 죽은 여자를 치워달라고 얘기한다. 호철은 재범에게 집에 돌아가 있으면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얘기한다.

 

 

재범은 저렇게 될 정도가 아니라며, 호철이 자신에게 준 약이 싸구려라서 그렇다며 뺨을 때린다. 재범은 알아서 처리하라는 말을 남기고 가버린다.

 

 

 

 

 

 

- 경찰 -
형사는 사건 용의자를 체포한다. 남자가 자기는 술만 마시고 있었고, 여자는 옆에서 혼자 약을 했다고 얘기한다. 형사가 약은 어디에서 난것인지 묻자 남자는 모른다고 얘기한다.

 

 

 

 

 

 

- IDS엔터테이먼트 연습실 -
은지는 예주 아빠연락을 받고 고민한다. 예주아빠가 애들이 자주가던 분식집에서 은지를 기다리지만 은지는 오지 않는다. 은지가 강대표 전화를 받고 나가려는데, 민기와 부하들이 나타나 강대표와 은지를 붙잡는다.

 

 

 

 

 

 

- 호야파 폐차장 -
호철은 자동차가 폐차되는 것을 지켜본뒤 재범에게 정리가 다 되었다고 보고한다. 겁먹은 강대표가 울먹이며 잘못했다고 얘기한다.

 

 

호철은 강대표에게 이제 우리와 한배를 타게 되었다고 얘기한다. 강대표는 울먹이며 아무것도 못봤다며 살려달라고 얘기한다. 호철은 강대표를 돌려보낸다.

 

 

호철은 민기에게 청장한테 감사인사로 선물하나 보내고, 상해에서 들어오는 물건 확실하게 체크하라고 지시한다.

 

 

 

 

 


- 성당 -
최판사가 김신부를 찾아와 최근에 판결내린 사건 기록을 건네준다. 최판사가 딸아이는 약 과다복용으로 죽었고, 딸아이 아빠도 자살했다고 얘기한다. 최판사는 판결내린 판사가 동기들 사이에서는 구린것으로 유명하고, 검찰 내부에서 외압이 들어간 것 같다며, 알아보라고 얘기하고 돌아간다.

 

 

 

 

 

 

- 용루각 -
용루각에 의뢰전화가 걸려오고 곽사장이 전화를 받는다. 잠시뒤 용루각 직원들이 사건 기록을 확인한다. 곽사장이 용태에게 가서 알아보라고 얘기하자, 철민이 자신이 가서 알아보겠다고 얘기한다. 승진도 죽은 사람이 한예주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철민은 예주가 일하던 편의점을 바라보며 생각한다.

 

 

 

 

 

 

 

 

- 골목길 -
다음날 승진은 CCTV를 확인하고 철민에게 알려준다. 철민은 원우를 찾아가 예주에 대해 묻는다. 당황한 원우는 철민을 밀치고 골목길로 도망치기 시작한다.

 


뒤쫓아간 철민은 원우를 붙잡고 때리며 누가 시킨것인지 묻는다. 원우는 돈준다고해서 알바라 생각하고 한거라고 얘기한다. 철민은 원우 핸드폰을 빼앗고 돌아간다.

 

 

 

 

 


- 거래현장 -
늦은밤 민기는 상해에서 온 남자들과 거래를 한다. 민기는 물건의 상태를 확인하고 돈을 건네준다.

 

 

 

 

- 용루각 -
승진은 오원우의 핸드폰을 확인한다. 승진은 조사를 하다보니 수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얘기한다. 예주가 죽은 스위트룸 주위에 CCTV기록이 하나도 없고, 예주가 죽은뒤 연습생 친구도 실종되었고, 경찰도 사건을 서둘러 종결했다고 얘기한다.

 

 

 

 

 

승진이 이번은 보통사건이 아닌것 같다고 얘기한다. 옆에 있던 용태가 얼마짜리 사건인지 묻는다. 곽사장은 용태에게 동백물산 기억 안나느냐며 또 혼자가려는 것인지 묻는다. 곽사장이 용태에게 독단적으로 행동하지말라며, 우리는 한팀이라고 얘기한다.

 

 

 

 

 

 

- 바닷가 -
민기는 재범을 만나 약 샘플을 건네준다. 재범은 약을 확인하고 좋아하며 돌아간다.

 

 

 

 

 

- 용루각 -
승진은 오원우에게 전화한 번호는 호야파 사람 번호라고 얘기하며 설명한다. 승진이 호야파가 강북 상관을 먹으며 몸집을 불리고 있는데, 최재범이라는 인물이 등장했다고 얘기한다. 승진은 호야파와 신학그룹이 관련이 있다며, 그날 파티도 최재범이 주최한거라고 설명한다.

 

 

곽사장이 사고는 최재범이 치고, 호야파에서 허수아비를 세워서 사건을 덮었다는 말인지 묻는다. 지혜가 심증만으로는 안된다며 물증이 있는지 묻는다. 용태가 호야파를 잡고보자고 얘기한다. 지혜는 망치지 말고 물증부터 찾자고 얘기한다. 용태가 가서 보여주겠다며 흥분하자, 지혜는 진정하라고 얘기한다.

 

 

 

 

 


- 호야파 사무실 -
민기는 호철에게 물건 샘플을 잘 전달했고, 만족해 했다고 보고한다. 민기는 최재범이 도를 넘는데 그냥 놔두는 이유가 뭔지 묻는다.

 

 

호철은 노트북안에 그동안 최재범에게 물건 가져다 주면서 남겨둔 자료가 있다고 얘기하며, 최재범 하나 매장시키는거 일도 아니라고 얘기한다.

 

 

 

 

 

 

- 용루각 -
철민이 밖에 혼자 앉아 생각하고 있다. 지혜는 철민에게 다가와 용태에게 한 얘기가 마음에 걸린다며 걱정한다. 철민은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지혜는 철민에게 어쩌다 용루각에 오게 된것인지 묻는다. 철민은 다음에 얘기해주겠다며 일어난다.

 

 

 

 

 

 

다음날 곽사장은 용태 헬멧이 없는 것을 보고 용태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승진은 용태가 호야파 전화번호를 확인한 바로 나갔다고 얘기한다.

 

 

 

 

 

 

- 호야파 사무실 -
호철은 물건을 빼돌리려고 한 부하들 붙잡는다. 호철은 민기를 죽인뒤 기계에 집어넣으라고 지시한다.

 


그시각 용태는 직접 찾아가서 물어보겠다며 호야파를 찾아간다. 용태는 호철의 부하들을 제압하고 물어볼것이 있어서 왔다며 통화버튼을 누른다. 그런데 죽은 민기의 전화벨이 울린다.

 

 

 

 

 

오철은 부하들에게 용태를 잡아오라고 지시한다. 용태는 호야파에 붙잡히고, 오철은 헬멧을 벗겨 용태의 얼굴을 확인한다. 호철은 용태에게 혼자 온거냐며 어떻게 온것인지 묻는다. 그러자 용태가 오토바이타고 왔다고 하자 호철이 웃는다.

 

 

 

 

 

호철은 용태에게 자기 밑에서 일하라고 얘기한다. 호철이 자기 밑에서 일하면 돈은 많이 챙겨준다며, 돈가방을 하나 건네준다. 호철이 자기는 돈가지고 장난치는 사람 아니라며 생각바뀌면 연락하라며 풀어준다.

 

 

 

 

 

 

- 식당 -
호철은 식당에서 집을 바라보다 밥을 먹는다. 용태는 아버지가 했던 얘기를 떠올리며 괴로워 한다.

 

 

 

 

 

 

- 용루각 -
지혜가 용루각 문을 닫고 퇴근한다. 지혜는 용태가 용루각 앞에 서있는 것을 발견하고 하루종일 어디갔다 온 것인지 묻는다. 지혜는 용태에게 사춘기도 아닌데 왜그런것인지 묻는다.

 

 

 

 

 

용태는 지혜에게 자기와 함께 용루각 그만두자고 얘기한다. 용태는 자기가 지혜아빠 빚도 갚아주고, 카페도 차랴주고, 하고싶은거 할 수 있게 다 해주겠다며 같이 그만두자고 얘기한다.

 

 

용태는 철민이 때문인지 묻는다. 지혜는 여기서 철민얘기가 왜 나오는 것인지 묻는다. 용태는 지혜가 철민이 좋아하는거 알고 있다고 얘기한다. 용태는 알았다며 돌아서 가버린다. 지혜는 용태가 있던 자리에서 돈가방을 발견한다.

 

 

 

 

 

다음날 승진은 호아퍄 컴퓨터 해킹하다 발견한 비밀자료를 보여주며 설명한다. 승진은 최재범이 뇌물을 준 고위 공직자 계좌, 약 유통에 관련된 인물들 명단까지 다 있다고 얘기한다.

 

 

곽사장은 승진에게 우리한테 필요한 것들만 수집하라고 얘기한다. 승진은 상대가 동네 양아치가 아니라며 우리도 보험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승진은 스위트룸 주변에 CCTV가 없어서 아주시에 있는 모든 CCTV를 확인했다고 얘기한다. 승진은 CCTV영상을 보여주며 설명한다. 최재범 차량이 사건당일 별장으로 갔다가 다음날 아침에 나왔고, 호야파 차량도 발견되었고, 차량 움직인 시간이 사건시간과 정확히 겹친다고 설명한다. 지혜는 우선 호야파부터 처리하자고 얘기한다.

 

 

 

 

 

 

- 호야파 사무실 -
호철은 노트북이 해킹당한것을 알고 소리지르며 화낸다. 호철은 용태에게 어떤 놈인지 찾아내라고 얘기한다. 용태는 노트북 화면의 그림을 보고 의심가는 곳이 있다고 얘기한다.

 

 

 

 

 


- 용루각 -
용태가 호야파 조직원들과 함께 용루각으로 찾아온다. 곽사장은 용태를 보고 화내며 뭐하는 것인지 묻는다.

 

 

 

 

 

그시각 외출하고 돌아오던 승진은 호야파가 용루각에 오는것을 보고 숨어서 전화한다.

 

 

 

 

 

지혜가 용태가 앉은 테이블 위에 돈가방을 내려놓는다. 용태는 자료만 가져오면 없던일로 해주겠다며 승진을 찾는다.

 

 

 

 

 

철민이 용루각으로 돌아오자 호야파 조직원들이 공격한다. 철민이 놈들을 때려 쓰러뜨리자, 놈들은 칼로 철민을 찌르며 공격한다. 곽사장이 몸으로 막으며 철민을 구한다.

 

 

 

 

 

승진이 차를 대기시키고 경적을 울리자, 철민과 지혜가 곽사장을 부축하여 용루각을 빠져나간다. 곽사장은 철민과 지혜를 밖으로 내보내고 문을 몸으로 막고 버틴다. 승진과 지혜는 다친 철민과 곽사장을 걱정한다. 승진은 용태가 우리를 배신한거라며 울먹인다.

 

 

 

 

 


철민은 용태가 처음 용루각에 찾아왔을 때를 떠올린다.

 

 


[ 과거 ]
곽사장은 용태를 데려온뒤 다른 멤버에게 소개한다. 용태는 철민과 술을 마시며 얘기나눈다. 용태는 돈 조금만 더 모이면 떠날거라고 얘기한다.

 

 

 

 

 

 

[ 현재 ]
- 용루각 -

용태는 주방 후드에 붙어있던 자신의 사진을 태우며 괴로워한다.

 

 

 

 

- 성당 -
지혜는 김신부가 지금까지 일거리를 준것을 알고 놀란다. 김신부가 '용서를 구하지 않는 악은 심판 받아야 한다'라고 얘기한다. 지혜는 철민과 승진에게 알고 있었는지 묻는다.

 

 

 

 

 


승진은 지혜에게 곽사장이 왜 용루각을 했는지 얘기한다. 철민은 자기가 곽사장 아들 진석을 죽였다고 얘기한다.

 

 

 

 


용태는 지혜에게 전화해서 곽사장 살리고 싶으면 자료를 가져오라고 얘기한다. 철민이 전화를 받으며 자기가 찾아가겠다고 얘기하고 전화를 끊는다. 용태를 찾아가려던 철민은 쓰러진다.

 

 

 

 


한참뒤 잠들었던 철민이 깨어난다. 철민은 침대 옆에 엎드려 잠이든 지혜를 바라보다 일어나 용태를 찾아간다.

 

 

 

 

 

 

- 호야파 사무실 -
재범이 호야파 폐차장을 찾아와 왜 오라고 했냐며 화낸다. 재범은 들어보고 별거아니면 이제 끝이라고 얘기한다. 오철은 실수로 영수증을 잃어버렸다고 얘기한다.

 

 

재범은 국세청에 연결시켜주겠다며 화낸다. 호철은 자기와 재범의 보험 영수증이라며 웃는다. 재범은 우리사이에 무슨 영수증이 있냐며 화낸다.

 


재범이 호철에게 주먹질을 하려하자 용태가 붙잡고 재범을 때린다. 용태는 재범을 트렁크에 집어넣고 때린뒤 문을 닫아 버린다.

 

 

 

 


철민이 오토바이를 타고 호야파 폐차장으로 찾아온다. 호야파 부하들이 철민을 달려들며 공격하고, 철민은 모두 제압한다. 보고있던 용태가 다가오며 자료넘기고 끝내자고 얘기한다. 철민은 용태에게 그만하고 돌아가자고 얘기한다.

 

 

 

 

 

용태가 철민의 상처를 공격한다. 철민은 헬멧을 집어들고 용태를 공격하여 쓰러뜨린다. 철민은 용태에게 이게 바라던거냐며, 용태아버지가 바라던 거이냐며 소리지른다.

 


지켜보던 호철이 총을 겨누며 다가온다.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용태가 가로막으며 권총을 붙잡는다. 용태가 총에 맞고 쓰러지고, 철민이 헬멧으로 호철을 때려 쓰러뜨린다. 용태가 이런거는 자기가 바라던게 아니었다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철민은 트렁크에 갇혀있는 재범을 발견하고 때려 기절시킨다.

 

 

 

 


 

- 뉴스속보 -

익명의 제보로 최재범과 주호철 일당은 검거된다.

 

 

 


- 편의점 -
철민은 편의점을 바라보다 오토바이를 타고 떠난다.

 

 

 

 

 

 

 

쿠키영상

 

 

신부가 내가 너희 하나님이라며 웃는다.

 

 

 

 

 

 

 

 

 

[사진 출처]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Dragon Inn Part 1 : The City of Sadness)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Dragon Inn Part 1 : The City of Sadness)의 후기를 마친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가능한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