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라이즌 라인(Horizon Line)은 알렉산더 드레이먼, 앨리슨 윌리암스 주연의 스릴러 영화다.
사라는 모리셔스 섬에서 잭슨을 만나 사랑을 나누며 함께 지내지만, 직장때문에 런던으로 떠난다. 1년후 사라는 친구 파스칼의 결혼식때문에 섬으로 돌아오고, 잭슨을 다시 만나게 된다.
다음날 결혼식장으로 떠나는 마지막 배를 놓친 사라는 잭슨과 함께 비행기를 타게 된다. 섬에서 이륙후 로드리게스섬으로 이동하는 중에 조종사 프레디가 심장마비로 죽게되면서 위기를 맞는다.
몇년전 비행교습을 받았던 사라가 조종석에 앉아 비행을 하게 되고, 섬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향을 돌린다. 폭풍우를 뚫고 빠져나오지만, 연료파이프에 문제가 생기면서 위기를 맞는다는 내용이다.
큰기대 안하고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나름 볼만하였다. 호불호가 있을것 같은 킬링타임용 영화다.
구조를 외치는 중에도 추락하는 비행기. 생존확률 0%?
계기판도 GPS도 조종사도 없다!
내 안의 생존 본능을 깨워라!
욕 터지는 고공 분투가 시작된다!
영화 호라이즌 라인(Horizon Line,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 2021년 1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3598
호라이즌 라인(Horizon Line)
- 미국 외, 스릴러
- 2021.01 개봉, 12세이상관람가, 92분
- 감독 : 미카엘 마르키마인
- 출연 : 알렉산더 드레이몬, 앨리슨 윌리엄스, 키스 데이비드, 펄 맥키
알렉산더 드레이먼(잭슨 역) : 스쿠바다이빙 강사
앨리슨 윌리암스(사라 역)
키스 데이빗(프레디 와이먼 역) : 비행기 조종사
주메인 헌터(사무엘 역) : 비행장 관제사
펄 맥키(파스칼 역) : 사라의
=
호라이즌 라인(Horizon Line) 줄거리
- 모리셔스 -
사라와 잭슨은 맥주를 마시며 함께 찍은 동영상을 보며 얘기 나눈다. 잭슨은 사라에게 떠나지 말라고 하지만, 사라는 가야한다고 얘기한다. 잭슨이 공항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하자, 사라는 작별 인사하는게 싫어서 혼자가겠다고 얘기한다. 잭슨은 사라에게 맥주 더 마시자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잭슨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사라는 눈물을 참으며 가방을 챙겨 떠난다.
[ 1년후 ]
- 런던 -
사라는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한다. 파스칼이 공항에 데리러 가겠다고 하자, 사라는 오지 말라고 얘기한다. 친구는 사라에게 결혼식에 오면서 심부름 좀 해달라고 부탁한다. 사라는 친구에게 차를 써도 되는지 묻는다.
- 모리셔스 -
모리셔스에 도착한 사라는 솔로몬을 찾아가 럼주를 구입한다. 솔로몬은 술을 콜라와 섞지 말라고 알려준다. 사라는 럼주를 가지고 친구가 있는 폭포에 도착한다. 사라는 친구들과 폭포위에서 다이빙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 비치 바 -
파스칼과 사라는 바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얘기 나눈다. 파스칼은 여기도 결혼식을 해도 좋지만 로드리게스 섬도 아름답다고 얘기한다. 배로 몇시간만 가면 되고 관광객도 없다고 얘기한다. 사라는 모리셔스 운전면허증도 있고 1년동안 살았었다며 관광객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파스칼은 사라에게 이번에는 여기에서 안 지낼 것인지 묻는다. 그때 사라는 잭슨이 다이빙을 마치고 바로 돌아오는 모습을 발견하고 얼굴을 가린다. 파스칼은 잭슨이 옆에서 다이빙 교실을 하고 있다며, 오늘밤 파티에서 만나게 될거라고 얘기한다.
- 해변 -
그날밤 해변에서 파티가 열리고, 사라는 잭슨을 바라보다 가까이 다가간다. 사라는 결혼식장에서 어색해하고 싶지 않았는데 여기서 만나서 다행이라고 얘기한다. 잭슨은 어색할 이유가 없다며, 서류정리 할게 있다며 먼저 일어난다.
잭슨이 해변을 걸어가자 사라는 잭슨을 따라가며 중간까지 바래다 주겠다고 얘기한다. 파스칼은 사라에게 아침에 배가 7시30분에 출발하니까 놓치지 말라고 소리친다.
사라가 바다를 바라보며 이런것은 런던에 없다고 얘기한다. 잭슨이 중간까지 왔다며 그만 가라고 얘기한다. 사라는 자기가 작별인사 정말 싫어한다고 얘기한다. 사라는 잭슨의 손에 새겨진 별 문신을 바라본다.
- 잭슨의 집 -
잭슨과 사라는 럼주를 마시며 얘기나눈다. 사라는 잭슨에게 보고싶었다고 얘기한다. 잭슨은 사라에게 또 떠날거면서 원하는게 뭔지 묻는다. 사라는 항상 떠나있었고, 가야한다고 말한다. 잭슨은 사라에게 원하는 곳에서 살 수 있다고 얘기한다.
사라는 잭슨이 자기와 같이 런던에 갈 수도 있다고 얘기한다. 잭슨은 런던 고층빌딩에 숨막혀 죽는다고 얘기한다. 사라는 계속 이렇게 지내는 것에 만족 못한다고 얘기한다. 사라는 내일 파스칼이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게 서로 어색해하지 말자고 얘기한다. 사라와 잭슨은 그러자며 키스를 한다.
다음날 아침 일어난 사라는 서둘러 게스트하우스로 간다. 파스칼은 사라에게 전화해서 30분이나 기다렸다며, 잭슨과 같이 잠잔 것인지 묻는다. 파스칼은 사라에게 로드리게스 섬으로 가는 마지막 배라고 얘기한다.
사라는 다급히 럼주를 가지고 공항으로 출발하면서 조종사 와이먼에게 전화한다. 사라는 와이먼에게 오늘 로드리게스 섬으로 비행하는지 묻는다. 와이먼은 결혼식때문에 5분후에 출발할거라고 얘기한다. 사라는 10분후에 도착하는데, 자기 두고 떠나지 말라고 얘기한다.
- 비행장 -
사라는 비행장에 도착하고 프레디 와이먼과 인사나눈다. 와이먼은 비행기에 기름을 채우고 '솔로몬의 럼주'를 비행기에 옮겨 싣는다. 사라는 자기를 태워줘서 고맙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와이먼은 승객이 또 있다고 야기한다. 잠시뒤 잭슨이 비행장으로 찾아와 가방을 싣는다.
프레디는 로드리게스 섬까지는 99분이 걸리고, 바다위로 계속 비행할거라고 얘기한다. 프레디가 비행기 안은 시끄러우니까 얘기 나누고 싶으면 헤드셋을 착용하라고 얘기한다. 잭슨은 프레디에게 결혼식 끝난후에 로드리게스 섬 외부 산호초 구경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잠시뒤 프레디는 관제탑과 교신한뒤 섬에서 이륙한다.
잠시뒤 프레디는 사라에게 부조종석으로 오라고 얘기한다. 사라는 아직 술이 덜깨서 비행기 조종을 못한다고 얘기한다. 프레디는 사라에게 어떻게 지내는지, 남자친구는 있는지 묻는다. 사라는 잭슨을 돌아보며 데이트 중인데 별거 없다고 얘기한다.
사라는 조종석에 붙어 있는 프레디의 가족사진을 보며 장례식에 못가서 미안하다고 얘기한다. 프레디는 괜찮다고 얘기한다.
프레디는 사라에게 틀린부분은 수정해줄테니 조종해보라고 얘기한다. 프레디는 고도계를 가리키며 2만피트 이하로 유지해야 고공병에 안걸린다고 알려준다.
프레디는 조종간에서 손을 놓으면서 후계자가 필요한데 사라는 타고났다며 칭찬한다. 프레디는 자동비행으로 전환하고 20초후에 조종간을 잡지 않으면 항로를 벗어난나며 자동조종 버튼을 누른다. 잠시뒤 프레디가 약을 먹고, 기침을 하며 힘들어 한다. 프레디가 사라에게 물좀 달라고 얘기한다.
그때 잭슨은 짐칸에서 떨어진 가스통을 정리한다. 사라가 잭슨을 부르지만 시끄러워 잘 들리지 않는다. 사라가 잭슨에게 프레디가 심장마비라고 소리친다.
사라가 프레디에게 약을 먹이지만 이내 프레디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프레디가 앞으로 쓰러지면서 비행기는 바다를 향해 추락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짐간에 넣어두었던 가스통이 앞으로 날아와 조종간에 충돌한다.
잭슨은 쓰러진 프레디를 끌어당기고, 사라는 조종간을 힘껏 당겨 수평을 유지한다. 잭슨이 프레디를 바닥에 눕히고 심폐소생술을 하지만 프레디는 일어나지 못한다.
잭슨은 사라에게 비행기 조종할 수 있는지 묻는다. 사라는 몇년전에 비행교습 몇 번 받은게 다라고 얘기한다. 잭슨은 사라에게 안전벨트부터 매자고 얘기한다. 사라가 GPS가 고장났다고 얘기한다. 잭슨은 핸드폰에도 GPS가 있다며 확인하지만 범위를 벗어나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다.
무전기로 긴급상황이라고 송신하지만 응답 오는 곳이 없다. 잭슨과 사라는 무전기 주파수를 바꿔가면서 송신한다. 사라는 프레디가 로드리게스 섬으로 자동비행 설정해 두었을거라며 버튼을 누르고 조종간에서 손을 뗀다. 하지만 잠시뒤 조종간이 다시 움직이고, 사라는 자동비행 버튼을 다시 누른다.
사라는 잭슨에게 연료가 얼마나 남았는지 묻는다. 잭슨은 연료 계기판을 보고 반이 남았다고 알려준다. 잭슨이 지금 GPS, 자동비행장치도 고장났고, 둘다 착륙 시킬줄 모르는 상황이라고 얘기한다.
잭슨이 창밖을 바라보며 육지가 안보인다며 어느쪽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묻는다. 사라는 서쪽으로 가고 있었다며, 나침반을 확인하며 90도 선회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잭슨이 지금 돌리면 안된다면서 지난 시간을 확인한다. 잭슨과 사라는 출발하고 이동한 시간을 고려해서 180도 선회하여 남쪽으로 10분간 이동한뒤 서쪽으로 방향을 돌리기로 결정한다.
방향을 돌려 이동하는데 거대한 폭풍우가 몰려온다. 사라가 얼머나 더 가야하는지 묻자, 잭슨은 타이머를 보며 조금만 더 가면 된다고 얘기한다.
그때 관제탑에서 227호기를 호출하는 음성이 들려온다. 사라는 관제사에게 로드리게스 섬으로 가던 중이었는데 조종사가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탑승객 둘 뿐이라고 알려준다. 사무엘은 사라에게 계속해서 비행하고, 연료가 얼마나 남았는지 묻는다. 사라는 연료탱크에 35% 남았다고 얘기한다.
사무엘은 레이다 스크린에 비행기가 안잡힌다며 현재 위치를 묻는다. 사라는 이륙한지 55분 지났고, 비행기가 폭풍우 근처에 있다고 얘기한다.
잠시뒤 사무엘이 비행기 위치를 확인한 뒤, 계속 남쪽으로 비행하다가는 연료가 바닥날 거라며 육지로 가려면 서쪽으로 선회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사무엘은 서쪽이 육지로 가는 가장 빠른 항로이고, 폭풍우가 너무 커서 우회하기 어렵다고 얘기한다.
잭슨이 사무엘에게 물 위에 착륙하는 방법이 있는지 묻는다. 그러자 사무엘이 물위에 착륙시도하면 추락해서 가라앉아 찾을 방법이 없기때문에 안된다며, 절대로 시도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사무엘은 두사람에게 도착할때까지 계속 서쪽으로 비행하고 수평을 유지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잠시뒤 사무엘과 통신이 끊어지고, 사라는 폭풍우 쪽으로 방향을 돌린다. 비행기가 폭풍우 속으로 진입하자 어두워지고 천둥번개가 친다. 잭슨은 사라가 기장석에 앉는게 좋겠다며 자리를 바꿔 앉는다.
사라는 폭풍우속을 뚫고 지나가지 못할거라고 걱정한다. 잭슨은 사무엘이 고도를 유지하라 했고 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번개가 비행기에 내려치고, 사라가 이대로는 힘들다며 고도를 높이기 시작한다.
비행기 고도가 높아지자 맑은 하늘이 나타난다. 하지만 잠시뒤 높은 고도때문에 산소가 부족해지자 몽롱한 상태가 된다. 사라가 정신을 차리려하지만 그대로 앞으로 쓰러져 버리고, 조종간이 밀리면서 비행기는 바다를 향해 추락하기 시자한다.
사라가 비행기 수평을 유지하려 하지만 계기판은 고장나고 조종이 되지 않는다. 한참후 간신히 고도를 유지시키지만, 나침반까지 고장나 버린다. 잭슨은 나침반을 만들 수 있다며, 럼주를 가져온다. 바늘에 자성을 입힌뒤 술잔위에 띄워 북쪽을 확인한다.
폭풍우 구간을 무사히 빠져나오고 두사람은 기뻐한다. 사라는 비행기를 타지 말았어야 했다며 후회한다. 그러자 잭슨은 사라가 타지 않았다면 자기는 지금쯤 죽었을 거라며 고맙다고 얘기한다.
잭슨이 무전기로 사무엘을 호출하며 폭풍우를 지나 서쪽으로 비행하면서 육지를 찾고 있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무전기 잡음만 들리고 사무엘의 응답은 없다. 사라는 잭슨에게 사무엘이 들었을거라며 계속 서쪽으로 이동하자고 얘기한다.
사라는 연료계기판을 보고 5%만 남은것을 발견한다. 사라는 폭풍우 전에 35%였는데, 지금 5%밖에 안남았다고 얘기한다. 사라가 연료탱크를 전환하자 연료가 채워지면서 계기판 바늘이 끝까지 올라간다. 하지만 바늘이 빠르게 내려가는 것을 발견한다.
잭슨은 연료탱크나 파이프가 새는것 같다고 얘기한다. 잭슨은 폭풍속을 지날때 날카로운 소리를 들었는데 그때 터졌을 거라고 얘기한다.
잭슨은 비행기 밖으로 나가서 확인하겠다고 얘기한다. 사라는 비행기 밖으로 나간다는 말에 위험해서 안된다고 소리친다. 잭슨이 이대로면 15분안에 연료가 바닥난다고 얘기한다.
잭슨은 밧줄을 찾아 몸에 묶은뒤 문을 열고 비행기 밖으로 나간다. 사라는 잭슨이 나갈수 있게 비행기 속도를 늦춘다. 잭슨이 날개를 지나 앞으로 이동한뒤 엔진 덮개를 열고 연료가 새는 곳을 발견한다. 잭슨은 테이프로 새는곳에 붙여 막는데 성공한다.
다시 비행기로 돌아오려던 잭슨이 미끄러지면서 날개를 간신히 붙잡는다. 팔을 다친 잭슨은 고통스러워하며 바퀴를 밟고 날개로 올라온다. 사라는 안전벨트로 조종간을 고정시킨 뒤 잭슨의 손을 붙잡을 준비한다.
사라는 바퀴에 감긴 로프를 자른뒤 손을 내밀고, 잭슨은 사라의 손을 붙잡으며 간신히 비행기로 돌아온다. 팔을 다친 잭슨이 고통스러워 하자, 사라는 붕대와 부목을 챙겨와 잭슨의 다친팔을 응급처치한다.
잭슨이 사라에게 연료계기판은 어떤지 묻자, 사라는 5%에서 멈췄다고 얘기한다. 사라는 연료소모를 줄이기위해 비행기 의자를 떼서 무게를 줄이자고 얘기한다.
사라는 비행기 문을 열고 가방을 바다로 던진다. 하늘에서 떨어진 가방은 바다에 떠있는 어선 옆으로 하나씩 떨어진다.
사라는 무기를 줄이기 위해 죽은 프레디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바다에 떨어뜨린다. 사라가 괴로워하자 잭슨은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위로한다.
사라가 럼주를 버리려고 하자, 잭슨이 '솔로몬의 로켓 연료 럼주'는 에탄올이라서 연료로 쓸 수 있을 거라고 얘기한다. 사라가 연료밸브는 날개위에 있어서 안된다고 얘기한다.
잭슨은 자신이 나갈테니 병을 위로 올려달라고 얘기한다. 사라는 자기가 할 수 있을것 같다고 얘기한다. 사라는 럼주 5병을 조수석 위에 올려놓는다. 잭슨은 사라에게 문 손잡이를 밟고 조심히 올라가라고 알려준다.
사라는 비행기 위로 올라간 뒤 날개쪽 연료밸브까지 조금씩 이동하여 덮개를 열어놓는다. 사라가 다시 조종석 쪽으로 이동한 뒤 럼주를 건네받고 연료주입구쪽으로 이동한뒤 집어 넣으려는데 병을 놓치고 만다.
사라는 두번째병을 받아와서 연료통에 집어넣는데 성공한다. 럼주를 채우자 연료 게이지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한다. 사라가 세번째 럼주를 주입하는동안 조수석의 럼주를 잡으려던 잭슨이 섬을 발견한다. 잭슨이 섬을 찾았다고 소리치지만 소음때문에 사라는 듣지 못한다.
사라가 네번째 병을 주입하는 사이 잭슨에 마지막병을 잡으려고 조슴스레 조종간을 놓는다. 비행기가 흔들리면서 잭슨은 병을 놓쳐버리고 만다.
사라가 다시 비행기로 돌아오고, 잭슨은 지금 럼주로 날아가고 있다며 기뻐한다. 잭슨은 사라에게 작은 섬을 봤는데 착륙 할 수 있을것 같다고 얘기한다.
사라는 확실한게 아니면 이대로 가는게 좋겠다고 말한다. 잭슨은 연료도 얼마없고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며 비행기를 돌리자고 얘기한다. 사라는 연료계기판과 바다를 바라보며 고민하다 비행기를 돌리기로 결정한다.
방향을 돌린 사라는 사무엘에게 좀전에 섬을 발견해서 동쪽을 선회해서 이동한다고 무전을 남긴다.
사라와 잭슨이 비행기 방향을 돌려 비행하며 좀전에 보았던 섬을 찾지만 보이지 않는다. 사라는 5분이 지났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한다.
연료가 바닥나면서 엔진이 멈춰버리고 비행기는 활공하며 날아간다. 사라는 잭슨에게 1년전에 떠난거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잭슨은 사라에게 자기가 이기적이었다며 사과한다. 잭슨은 사라에게 왜 작별인사 하는것을 싫어하는지 묻는다. 사라는 잭슨이 자기를 머물게 할까봐 두려웠다고 눈물 흘린다.
그때 두사람은 섬을 발견하고 기뻐한다. 사라는 섬을 향해 방향을 유지하면서 서서히 고도를 낮춘다. 고도는 점점 낮아지고 비행기는 섬근처에서 바다와 충돌하며 뒤집어져 버린다.
충돌의 충격으로 사라와 잭슨은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비행기는 바다속으로 가라앉는다. 정신을 차린 사라가 잭슨을 흔들어 깨운다.
사라가 문을 열고 먼저 수면위로 올라가는데, 잭슨이 올라오지 않은 것을 알게된다. 사라가 다시 잠수하여 비행기로 돌아와 조수석을 확인하는데 아무도 없다.
사라는 잭슨이 날개 사이에 끼어 움직이지 않는것을 발견하고, 구명조끼를 입힌뒤 줄을 잡아당긴다. 잭슨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사라는 잭슨을 섬으로 데려온 뒤 심폐소생술을 한다. 잭슨이 정신을 차리고, 사라와 잭슨은 성공했다며 기뻐한다.
잠시뒤 바닷물이 점점 차오르기 시작하고, 주위를 둘러보던 잭슨은 밀물이 되면 모래섬도 사라질거라고 얘기한다. 사라는 절망하며 눈물을 흘린다.
물이 차오르면서 섬은 사라져 버리고 사라와 잭슨은 물위에 뜬채로 버틴다. 사라가 우리는 죽게될거라며 눈물흘린다. 잭슨은 사라에게 자기 구명조끼를 입으라고 얘기한다. 사라는 잭슨에게 입고 있으라며 무슨일이든 함께 할거라고 얘기한다.
잭슨의 다친팔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바다 밑에는 상어가 지나간다. 그때 지나가던 어선이 물위에 떠있는 두사람을 발견하고 구조한다. 사라와 잭슨은 기뻐하면서 더이상 이별은 없다며 키스한다.
[사진 출처] 영화 호라이즌 라인(Horizon Line)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호라이즌 라인(Horizon Lin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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