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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고 있는 나무중에 석류나무가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석류에 열매가 달렸다. 석류를 따라가 즙을내어 마시고 석류씨앗 화분에다 살짝 뭍어두었다. 그 결과 약 한달이 지나자 새싹이 나오기 씨작했다. 발아가 된 것이었다. 아직 겨울도 안지났는데 왜이럴까? 석류씨를 심은 화분을 따뜻한 실내에 두어서 일까? 아무튼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새싹을 보게 되다니...겨울도 오기전에 너무 일찍 나와버린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석류씨앗 발아, 석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석류나무를 알아보기 위해 검색을 해보았다. 석류나무는 키가 5~7m 정도 자라며, 주홍빛을 띠는 붉은 꽃이 핀다. 석류는 9~10월에 노란색 또는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익는데, 열매는 크기가 오렌지만하고 부드러운 가죽질의 껍질로 덮여 있다. 안쪽은 여러 개의 방이 있고 각 방에는 가늘고 투명한 소낭이 들어 있는데, 소낭은 붉은색을 띠는 즙이 많은 과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씨를 둘러싼다. 이란이 원산지로 추정되며, 한국에는 중국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날것으로 먹거나 즙을 만들어 마신다.

 

 

 

석류나무, pomegranate , 石榴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도금양목 > 석류나무과 > 석류나무속 

원산지 : 이란 

서식지 : 관상용으로 인가부근에서 서식 

크기 : 약 5m ~ 7m 

학명 : Punica granatum L. 

꽃말 : 원숙미, 자손번영, 전성 

 

한국에는 중국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1400년대에 쓰인 〈양화소록 養花小錄〉에 석류를 화목9품 중 제3품에 속하는 것으로 쓴 기록이 있는 점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류는 9~10월에 노란색 또는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익는데, 날것으로 먹거나 즙을 만들어 마시며, 열매 껍질에 수분이 많고 신맛이 있어 갈증을 없애준다. 한방에서는 열매 껍질을 말려 구충·지혈·수렴 등에 쓰며, 민간에서는 백일해·천식에 열매 껍질과 감초를 함께 달여 마시기도 한다.

석류는 안에 많은 씨가 들어 있어 다산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혼례용 활옷이나 원삼에는 석류·포도·동자 문양이 있는데, 이는 석류·포도의 열매가 많이 맺히는 것처럼 자손, 특히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뜻이 담긴 것으로 여겨진다.
[출처] 다음 백과

 

 

 

 

 

석류의 효능

 

석류는 양귀비와 클레오파트라가 즐겨먹었다고 알려져 있는 석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1) 잦은 설사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좋다

 

보통 석류를 먹을 때에는 석류 안에 들어있는 붉은색의 과일만 먹고 껍질과 씨앗은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석류의 항산화물질은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석류 껍질에는 설사를 멈추게 하는 지사효과를 가지고 있는 성분인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만성설사 환자에게 이 석류를 처방했을 정도라고 한다. 석류의 껍질을 건조시켜서 분말형태로 만든 다음에 따뜻한 물에 개어 먹으면 설사가 멎는다고 한다. 석류는 이질에도 효능을 보이고 있으며 촌충의 구충제로서도 쓰이고 있다고 한다.

 

 

2) 석류는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다

 

석류에 함유된 천연산인 AHA가 각질을 녹여주어 매끄러운 피부로 만들어 준다. 석류에는 비타민B1와 비타민B2 그리고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이들 비타민은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서 주근깨 그리고 기미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전반적으로 피부를 투명하게 만들어주고 윤기있는 피부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3) 석류는 항암에도 효능이 있으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데에 도움이 된다

 

석류의 껍질과 석류의 즙에는 푸니칼라진이라는 뛰어난 항산화 상분이 함유되어 있다. 그 효능은 녹차와 레드와인의 항산화효과보다 무려 세배나 우수하다. 석류의 항산화성분으로는 다음과 같은 성분들이 있다. 안토시아닌과 엘라직산, 갈로타닌 그리고 엘라지타닌과 같은 성분이다. 이와같은 석류의 항산화 성분들은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석류 원액이 전립선암 그리고 고환암의 재발 또한 암세포의 전이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4) 석류는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다

 

석류에는 엘라지타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유방암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또한 석류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폐경기를 늦추는데에 효과가 있다. 갱년기 증상과 부인병 증상을 완화시켜주며 피부노화를 늦추어주며 골밀도를 개선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5) 석류는 혈관건강에 좋다

 

인체 내에서 LDL 콜레스테롤이라는 물질이 손상되게 되면 동맥에 혈전 소위 피떡이라고 하는 물질의 원인이 되는 플라크가 계속 쌓이게 된다고 합니다. 바로 석류가 이 LDL 콜레스테롤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인체가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데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석류를 이용한 건강식품이나 가공식품이 많이 출시되어 있다. 석류 과일 그대로 먹고 싶다면 석류를 고를때 다음과 같은 팁을 참고하자. 석류를 하나 집어올려서 들어보았을대 빨간색이 선명한 것이 좋고, 무거운 것이 좋은 석류다. 또한 껍질을 만져보았을때 강도가 단단하고 상처가 되도록이면 적은 것이 좋다. 석류를 구매하고 난 뒤 바로 먹지 않을 때에는 시원한 장소에서 약 보름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석류 씨앗 발아 과정

 

지난 10월 수확한 석류를 즙을 내어 먹고난뒤 씨앗을 화분에 심었다.

 

 

 

 

 

10.16. 석류 씨앗을 화분에 심었다. 심었다기보다 뿌려두고 흙을 살짝 덮었다.

 

 

 

 

 

 

11.13. 화분에 심은지 대략 한달이 지나자 새싹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했다.

 

 

 

 

 

 

11.16. 몇일 사이에 새싹들이 많이 자랐다. 이제 나오기 시작하는것도 보인다.

 

 

 

 

 

 

11. 18. 새싹이 씨앗속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기지개를 펴듯이 잎을 펼치고 있다.

 

 

 

 

 

 

11. 20.  가끔씩 물을 뿌려주고 있는데, 너무 잘자란다. 키가 많이 자랐다.

 

 

 

 

 

 

12.1. 새로운 잎이 나면서 키는 더 자랐다. 화분 높이에 흙이 반만 채워져 있어서인지 키만 자라고 있는것 같다.

 

 

 

 

 

 

12. 4.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이 키가 쑥쑥 자라고 있다.

 

 

 

 

 

 

 

석류씨앗이 추운 가을에 발아한 만큼 겨울을 견디도록 관리를 잘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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