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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토와코는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자는 알아보지 못하고 불평만 하다 남자를 떠나보낸 뒤에야 알게된다.


영화의 반전이라면 중반 까지는 같이 사는 남자가 집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것이 진짜 모습이 아니라 여자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 였다는 것이다.


이런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지루하게 느껴졌다.

 

 

 

 

 

 

영화 이름없는 새(Birds Without Names, 2017)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6월 개봉 영화 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476

 

 

 

 

 

 

 

 

 

 

 

 

이름없는 새(Birds Without Names)

 

 

- 2017 제작
- 일본, 드라마/미스터리/로맨스/멜로

- 2018.06.21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123분
- 감독 : 시라이시 카즈야
- 출연 : 아오이 유우, 아베 사다오, 마츠자카 토오리, 다케노우치 유타카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 한없이 추락한다.

인생의 낙이라곤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 불평이나 퍼붓는 것이 전부인 여자 ‘토와코’는 가진 것 없고 볼품없지만 그녀를 위해선 뭐든 할 수 있다는 남자 ‘진지’에게 얹혀사는 신세다. 어느 날, 그녀는 컴플레인을 걸다 알게 된 백화점 직원 ‘미즈시마’를 상대로 불륜에 빠지게 되고, 그와의 장밋빛 미래를 꿈꾸던 그녀에게 한 남자의 실종 사건을 조사 중인 형사가 찾아오는데…

뒤늦게 알게 된 옛 연인 ‘쿠로사키’의 실종, ‘미즈시마’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의심쩍은 사건들, 지나칠만큼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진지’. ‘토와코’는 왠지 모를 기시감과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는데…

그녀가 모르고 있는 비밀의 실체는?
한 여자를 둘러싼 가장 미스터리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이름없는 새(Birds Without Names) 줄거리

 

 

 

 

 

키타하라 토와코(아오이 유우)는 백화점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어 시계가 고장났으니 고쳐달라고 요구한다. 서비스센터 직원과 대화가 안통하자 담당자와 통화를 하고 싶다고 말하고 끊난다.

 

 

 

 

 

사노진지(아베 사다오)가 전화를 걸어 저녁에 뭐 먹을지 물어보지만 토와코는 짜증을 내면서 통화를 한다.

 

 

토와코는 DVD가 재생이 안된다면서 항의하러 가는데, 우연히 거리를 지나는 사람중에 쿠로사키(타케노우치 유타카)와 닮은 사람을 발견하고 밖으로 나가 보지만 쿠로사키가 아니다. 집으로 돌아온 토와코는 오래전 그와 함께 찍었던 영상을 본다.

 

 

 

 

 

진지는 일을 마치고 퇴근하면서 저녁꺼리를 사와 토와코와 함께 저녁을 먹는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난뒤 진지는 토와코에게 마사지를 해준다. 마사지를 받다가 잠든 그녀를 만지고 싶은 욕심에 엉덩이와 가슴을 만진다. 잠에서 깬 토와코는 진지에게 화를 내면서 같은 방에 있으면 공기가 썪는다면서 내 쫓는다.

 

 

 

 

 

진지는 다음날 출근하면서 돈을 바구니에 넣어두고 출근 한다. 토와코는 언니 미스즈(아카자와 무크)와 함께 싱글맘 지원회에 참석해서 진지가 토와코를 밖으로 불러내 달라고 했다고 말한다. 언니는 진지가 토와코를 좋아하고 있다면서 토와코를 위해 생명보험까지 들어놓았다고 말한다. 토와코는 진지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 언니는 토와코에게 아직도 쿠로사키를 잊지못한거냐고 물어보자 토와코는 헤어지고나서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고 말한다.

 

 

언니는 쿠로사키와 헤어질때 얼굴뼈라 갈비뼈에 금이 간일을 잊지말라고 말한다. 토와코는 집으로 돌아와 언니가 말했던 쿠로사키가 선물해줬던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찾기 시작한다. 자신의 방에 없자 진지의 방을 찾아보는데 동전을 모아둔 유리병에서 무언가 발견한다. 그 때 진지가 집으로 들어오자 자신의 방에 함부로 들어오지말라고 말한다.

 

 

토와코가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백화점 시계 메장 주임 미즈시마에게서 전화고 온다. 미즈시마는 토와코가 구매했던 것과 비슷한 시계를 준비했다면서 편한시간에 시계를 가지고 찾아가겠다고 말한다.

 

 

토와코는 백화점으로 찾아가 시계매장이 보이는 곳에서 전화를 걸어 미즈시마를 바꿔달라고 말한다. 토와코는 미즈시마를 보자 전화를 끊어버리고 집으로 돌아와 청소를 한다.

 

 

 

 

 

 

 

 

 

 

 

 

미즈시마는 토와코의 집을 방문해서 시계를 하나씩 꺼내놓는다. 진열해 놓은 것중에 마음에 드는것을 고르라고 말한다. 토와코는 자신에게 소중한 시계라면서 비슷한것을 준비하는것으로 준비해야하는것이 아니냐고 말한다. 토와코는 가져온 시계와 고장난 시계까지 모두 가져가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미즈시마는 그녀에게 다가가 눈물을 닦아주고 키스를 한다. 진지에게서 전화가 오자 당황한 미즈시마는 미안하다면서 일주일뒤에 다시 오겠다고 말하고 집을 나선다.

 

 

 

 

 

토와코는 잠이 안온다면서 진지에게 마사지를 해달라고 한다. 토와코는 돌아눕자 진지는 애무를 해주고 방을 나간다.

 

 

다음날 토와코는 백화점을 찾아가 미즈시마와 만난다. 미즈시마는 아래층 카페에서 기다려 달라고 말한다. 미즈시마는 고장난 시계와 비슷한 시계를 토와코에게 선물하고 손목에 채워준다.

 

 

 

 

 

두사람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토와코는 진지는 남편이 아니라 동거인이라고 말하고, 미즈시마도 결혼은 했지만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한다. 진지는 토와코가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자 토와코를 찾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그녀와 마주친다.

 

 

 

 

 

다음날 미스즈가 집으로 찾아온다. 전날 밤 토와코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되어 진지가 전화했던 것이다. 언니는 쿠로사키와 다시 만난거냐고 토와코에게 물어보는데, 진지가 절대 아니라고 말한다. 언니는 토와코에게 진지가 벌어온 돈으로 놀고 먹는 것은 인간쓰레기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토와코는 쿠로사키에게 전화를 걸어보는데 신호가 가자 바로 끊어버린다. 바로 쿠로사키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토와코의 회상>

토와코는 고민을 하다 전화를 받는데 두사람은 서로 보고싶었다고 말하는데 토와코의 생각이다. 쿠로사키는 토와코 때문에 아내와 이혼하고 회사를 관둔게 아니라고 말하면서 아이아몬드 귀걸이를 선물로 준다. 두사람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진지는 집으로 돌아와 쇼파에서 영상을 보면서 잠들어 있는 토와코를 발견다. 두사람은 밖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나간다. 진지는 자신의 실수때문에 회사에 손실이 났다며 다음달부터 돈을 조금씩 밖에 못 갖다준다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가는길 간신히 지하철을 타는데, 잘생기고 키큰 사람이 진지를 밀쳐버리고 지하철에 오른다. 진지는 토와코의 표정을 살피더니 그 남자를 지하철 밖으로 밀어버린다.

 

 

 

 

 

다음날 경찰이 찾아와 몇가지 물어본다. 토와코가 전날 쿠로사키에게 전화를 걸었다거 끊었고, 전화가 끊기자 쿠로사키의 부인인 쿠니에다 카요(무라카와 에리)가 다시 전화를 걸었었다고 말한다. 경찰은 쿠로사키는 5년전에 실종신고가 되었고 현재도 행방불명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토와코는 5년전 쿠로사키와 만났던 일을 떠올린다. 경찰은 쿠로사키와 어떤사이였는지 물어보는데, 토와코는 8년전에 사귀던 사이였다고 말한다. 최근에 보거나 만난적이 있는지 물어본다. 경찰은 집을 나오다 퇴근하던 진지를 만나는데 용무를 마쳤다면서 돌아간다.

 

 

집을 나서는 토와코를 진지는 말린다. 진지는 너무 지나치면 무서운일이 생길거라는 말을 하지만 토와코는 그를 밀쳐버리고 미즈시마를 만나러 간다. 토와코는 미즈시마를 만나 잠자리를 같이 한다.

 

 

 

 

<토와코의 회상>

쿠로사키는 토와코와 차에서 사랑을 나누면서 좔영을 한다.

 

 

토와코와 미즈시마가 호텔을 나와 택시를 타고 떠나는 것을 진지가 지켜보고 있었다. 토와코는 언니 미스즈의 집에 와서 진지에게 미행당 했다면 말한다. 그리고 경찰이 찾아와 쿠로사키가 5년전에 실종된것을 말해줬다고 이야기한다. 미스즈는 진지는 쿠로사키가 실종된것을 알고 있을것이라고 말한다.

 

 

진지는 미스즈 집으로 찾아와 같이 식사를 한다. 미스즈는 남편이 직장의 어린여자와 바람나서 헤어졌다면서 바람피우는 남자는 죽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스즈는 진지에게 토와코가 만난사람은 쿠로사키가 아니었고, 쿠로사키는 5년전에 실종되었다고 말해준다. 진지는 알고있었던것이 아니냐고 물어보자 아니라고 대답하고 말을 돌린다. 진지는 토와코가 행복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토와코는 카요의 집으로 찾아간다. 토와코는 쿠로사키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고 말한다. 카요는 경찰은 쿠로사키가 어디에선가 잘 살고 있을 것이라면서 수사도 제대로 안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쿠로시키는 살해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카요는 실종된 다음날 아침 차가 비스듬히 주차된것을 보고 느꼈다고 말한다.

 

 

잠시뒤 쿠니에다 삼촌이 들어와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한다. 토와코는 삼촌을 보고 표정이 굳어진다. 카요는 아이를 영어교실에 데려다 줘야한다면서 집을 나간다. 쿠니에다는 토와코에게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다면서 그날 일을 이야기 한다.

 

 

 

<토와코의 회상>
토와코는 쿠로카시의 부탁으로 쿠니에다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되었다. 쿠로사키는 쿠니에다의 조카인 카요와 결혼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토와코는 카요에게 모든것을 말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쿠로사키는 그녀를 때리고 차에서 끌어내린뒤 그동안 찍었던 DVD를 던지면서 카요에게 말하면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말하고 떠난다.

 

 


 

집으로 돌아온 토와코는 진지가 화장실에서 피 뭍은 옷을 빨고 있는 모습을 바라본다. 그러면서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던것 같다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간다.

 

 

미즈시마는 토와코에게 전화를 걸어 아내에게 이상한 일이 있었던 것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백화점 고객정보가 담긴 서류가 없어졌다면서 토와코의 동거인을 의심하고 있다. 미즈시마는 대신 알아봐달라면서 당분간 거리를 두는게 좋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어 버린다.

 

 

토와코는 백화점에서 미즈시마를 기다리는데, 미즈시마가 다른 여자와 함께 나타나자 숩어서 엿본다. 토와코는 근처 상점에서 자신의 시계와 같은  3000엔 짜리 시계를 발견한다. 토와코는 미즈시마가 지나가는 길에 그를 불러 세운다. 둘은 공원의 한적한 곳을 찾아가 함께한다. 미즈시마는 그곳에서 토와코와 키스를 한뒤에 애무를 해달라고 한다. 그 모습을 누군가 숨어서 지켜보고 있다.

 

 

진지는 늦게돌아오는 토와코를 걱정한다. 진지는 지금 정신차리지 않으면 또다시 큰일이 날 거라고 말한다. 토와코는 진지와 처음 만날때는 쿠로사키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어느날부터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면서 뭐냐고 물어본다.

 

 

 

 

 

토와코는 진지의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 동전이 든 병에서 쿠로사키가 줬던 귀걸이를 찾는다. 진지는 토와코를 갖고 노는 놈, 상처주는 놈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진지는 쿠로사키를 공사중이던 땅에 묻었고 자동차는 그의 집에 가져다 놓았다고 말한다.

 

 

토와코는 진지때문에 쿠로사키를 다시는 만날수 없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운다. 진지는 그 이야기는그만 하자면서 고기 구워먹자고 한다. 진지는 자신이 10년만 젊었다면 토와코와 아이를 놓고 살고 있지 않았을까 라며 생각한다. 진지가 출근하는데 토와코는 일 끝나면 같이 밥먹자고 말한다. 토와코는 진지가 출근하는 모습을 쳐다본다.

 

 

토와코는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 복잡했던 일들을 정리할테니 안심하라고 말한다. 마트에서 과도용 칼을 구매하고, 쿠로사키가 줬던 귀걸이를 찬다.

 

 

미즈시마는 토와코에게 전화를 걸어 서류를 찾았는지 물어보자 진지 방에는 없었다고 말한다. 토와코는 어떻게는 해볼테니 오늘 만나자고 말한다. 미즈시마는 오후에 외근 신청하고 나가겠다고 말한다. 미즈시마는 서류를 찾았다며 만나서 이야기 하려고 했다고 말한다. 미즈시마가 오늘은 시간이 많다고 약속한다고 말하자, 토와코는 과거의 기억들이 스쳐지나간다. 남자가 호텔로 가자고 하자 토와코는 칼을들고 그를 찌른다. 쓰러진 그 남자의 다리를 계속 찌르려하자 진지가 나타나 말린다.

 

 

 

 

 

진지는 경찰서에 가려거는 자신이 찌른거로 이야기 하라고 말한다. 토와코는 이전의 기억을 하면서 쿠로사키를 자신이 찌른거라고 말한다.

 

 

공원에 앉아서 토와코는 기억난것을 진지에게 이야기 한다. 토와코는 쿠로사키를 찌른뒤에 진지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이다. 쿠로사키를 찌른날 헤어진지 3년만에 전화가 왔던 것이다. 그는 헤어질때 너무 심하게 했던것이 미안하고,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토와코는 그를 만나고 부인에게 돌려보내느니 차라리 죽여버리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일이 힘들다면서 천만엔이 필요하니 도와달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카요의 삼촌이 호텔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쿠로사키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말한다. 토와코는 돌아서는 그의 등에 칼을 찔러 버린것이다.

 

 

 

 

 

진지가 쿠로사키를 처리하는 동안에도 토와코는 혼자서 중얼거리다 집에 돌아가서는 잠들어 버렸다. 진지가 작업복을 빨고 있을때 일어나 뭐 하냐고 물었다고 말한다.

 

 

진지는 토와코가 기억하지 못하자 잘되었다고 생각하며 그녀의 귀걸이를 뺐던 것이다. 토와코는 살고싶자 않다고 말하자 진지는 그녀를 달랜다. 진지는 토와코와의 생활이 모두 꿈만 같았다면서 즐거웠다고 말한다.

 

 

 

 

 

진지는 자신이 도와줄테니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토와코가 기억해 낸것 모두 자신이 가져갈 거라고 말한다. 진지는 토와코에게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나서 아이를 낳을고 말한다. 진지는 그아이가 남자든 여자든 자신일 것이라면서 난간 위에서 덜어진다.

 

 

 

 

 

 

<진지의 회상>
진지는 회사에서 쿠라사키에게 폭행을 당한뒤 출근한 토와코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그는 토와코와 친구가 되고싶어 매일 찾아간다. 진지는 토와코와 함께할 빌라를 구매하고 같이 지내게 된다. 진지는 이사한날 처음으로 토와코가 웃는 것을 보게 된다.

 

 

 

 

 

직장에서 회식을 하던중에 토와코의 전화를 받고 그는 급히 토와코에게 달려간다. 토와코를 도와주고 쿠로사키의 귀걸이를 빼낸다. 작업복을 빨전 진지는 토와코가 그날을 기억하지 못하자 기뻐한다.

 

 

 

 


진지가 난간에서 떨어지자 이름모를 새들이 하늘 높이 날가간다. 토와코는 그 새들을 지켜보뎌 진지는 오직 하나뿐인 나의 연인이라는 말을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사진 출처] 영화 이름없는 새(Birds Without Names) 스틸컷


 

 

 

 

 

이상 영화 이름없는 새(Birds Without Names)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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