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은 복싱코치로 일하던 역기철이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오면서, 실종된 학생을 찾는 강유진을 만나 함께 찾으면서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마동석의 범죄도시 같은 액션은 별로 없고, 주먹질 몇번으로 동네 깡패들을 정리한다. 스토리는 어느정도 예상이 되지만, 영화의 반전이라면 범인이 아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는 마동석이 주연한 영화도 기대하지 말고 봐야할것 같다. 그냥 볼만한 킬링타임용 영화다.
영화 동네사람들(The Villagers,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동네사람들(The Villagers)
- 한국, 액션 외
- 2018.11.07 개봉, 15세이상관람가, 99분
- 감독 : 임진순
- 출연 :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 진선규
마동석(역기철 역)
김새론(강유진 역)
이상엽(김지성 역)
진선규(곽병두 역)
장광(김기태 역)
신세휘(한수연 역)
오희준(동수 역)
배진아(이슬 역)
손은서(수진 역)
동네사람들(The Villagers) 줄거리(스포)
한수연(신세휘)이 맨발로 도망치듯 것어오다 마주오는 자동차에 올라타고 떠난다.
역기철(마동석)은 아마추어복싱협회 회식자레에서 2등 트로피를 들고 나타나 어른들이 짜고 승부조작이나 한다고 말한다. 협회 부회장과 몸싸움이 벌어지고 기철은 그의 복부를 때려 쓰러뜨린다. 그 일로 기철은 협회에서 제명이되고 쫓겨난다.
수진(손은서)는 기철에서 어렵게 마련한 자리라면서 학교에 체육교사로 가서 잘하라고 말한다. 기철이 수진과 통화를 하면서 이동하는데 타이어 펑크가 나서 견인차를 부른다. 도로가에 있는 게시판에는 실종된 한수연(신세휘)을 찾는 전단지가 붙어있다.
자동차 정비소에 도착하여 마을을 둘러본다. 도로가에서는 군수선거 홍보를 하고 있고, 한쪽에서는 학생들이 싸우고 있다. 지켜보던 기철이 학생들에게 싸우지말고 집에 가라고 하자, 학생들은 조용히 가라며 짜증을 낸다. 기철은 후배 동수(오희준)을 만나 동네가 왜이리 무섭냐고 말한다.
<한수연의 집>
강유진(김새론)은 한수연 할머니를 위해 진통제와 파스를 사다준다. 강유진은 방에 있던 나비그림을 바라보면서 수연과의 추억을 떠올린다. 유진은 왜 나비그림만 그리냐고 물어본다. 나비는 자유롭다면서 어른이 되면 나비처럼 예쁘고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싶다고 말한다.
<역기철의 집>
기철은 집에서 샌드백으로 복싱연습을 하고 있다. 그때 도로가에서 여자를 차에대우는 모습을 보면서 동네가 왜 이러냐는 말을 한다. 곽병두(진선규)는 부하들에게 여자입단속을 시키라는 말을 한다.
<버스정류장>
유진이가 수연할머니 집을 나와 걸어가는데 한남자가 뒤따라 온다. 유진은 수연의 방에서 무늬가 그려진 그림을 보면서 버스정류장으로 가고 있다. 바로 버스가 도착하자 올라타는데 뒤따라 오던 남자는 출발하는 버스를 바라본다.
<학교>
교감(장유)는 역기철에게 체육교사를 하면서 학생주임 일을 하라고 말한다. 학생주임이 미납된 학비를 받아야 한다면서 80%까지 받아오라고 한다. 기철은 카드요금 미납금 수납일을 한적이 있다면서 잘할수 있다고 말한다.
강유진은 수연의 집에서 찾은 가게 연락처를 보고 전화를 해보지만 받지 않는다.
전 학생주임이었던 고선생(이동용)은 팁이라면서 점심때 식당에 가면 아이들이 모두 모일거라고 말한다. 기철이 식당에서 명단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한다. 그때 이사장인 김기태가 식당으로 찾아오자 기철이 인사를 한다.
명단을 보고 있던 기철은 식당에서 강유진을 발견하고 뒤따라 간다. 유진에게 학비가 미납이 되었다면서 납부해야 졸업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기철은 같은반에 있는 한수연도 1년치 미납이 되었는데 가출한거냐고 묻는다. 유진은 가출한것이 아니라며 화내면서 말을한다. 기철은 동네 아이들이 모두 화난거 같다면서 혼잣말을 한다.
담임교사(서정연)은 유진을 교무실로 불러 교내 게시판에 실종 전단지를 붙였다면서 혼을 낸다. 유진은 허락안할거 아니까 그냥 붙였다고 말한다. 담임은 다른사람 신경쓰는 시간에 자신 앞가림이나 잘하라고 말한다. 교무실로 들어오던 기철은 그 모습을 지켜보고 화장실로 간다.
남자화장실로 들어가려던 기철은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는 남자를 보고 놀라 남자화장실이 맞는지 다시 확인한다. 기철은 화장실에서 유진이 학교 담을 넘어 밖으로 나가는것을 목격한다. 교내를 걷고 있는 기철에게 고선생이 농협 사거리 뒷골목에 담배피는 애들이 있다면서 순찰갈때 확인하라고 일러준다. 고선생은 학비를 안내는 아이들 집에도 한번 가보라고 말한다.
<시내>
기철은 시내로 나와 어묵을 사먹고 인형뽑기를 하면서 기뻐한다. 지나가던 유진은 기철의 모습을 보고 한숨을 쉬면서 돌아간다. 유진은 가게 간판과 그림을 비고해 보고 입구로 가는데 문이 닫혀있다. 유진은 뒤쪽으로 돌아서 안으로 들어간다. 이사장 김기태는 고천군수 후보 연설을 하고 있다. 지나가던 기철은 연설을 듣고 있다가 걸어간다.
<야누스>
기철은 유진이 야누스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뒤따라 들어간다. 건물 안에서 이리저리 살펴보던 유진은 칠성(윤병희)과 부하들과 마주친다. 유진은 한수연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여기서 일한것 같다면서 누군지 아냐고 물어본다. 사진을 본 부하들은 채림이라고 말하는데 칠성이 입을 막는다. 칠성과 부하들은 유진이 밖으로 못나가게 잡으려고 한다.
그때 기철이 야누스 안으로 들어와 학생은 자신이 데리고 가겠다고 말한다. 칠성과 부하들이 막으려 하자 조용히 가겠다고 말하고 밖으로 나간다. 그 때 가게로 들어오던 곽병두(진선규)는 뒤로 돌아본다. 밖으로 나가던 기철은 종업원에게 사진을 보여주면서 물어보지만, 종업원은 자신은 모른다면서 아가씨에 대해서는 이슬(배진아)가 잘 알꺼라고 말하고 떠난다.
곽병두(진선규) 사장은 경찰을 불러 돈박스를 선물하고 술대접을 한다.
<다리 밑>
기철이 유진을 태워 집으로 돌아가는데, 유진은 뭔가 수상하다고 말한다. 동네 어른들은 학생이 없어졌는데도 아무도 신경안쓴다고 말한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기철은 후배가 경찰인데 한번 알아보겠다고 말한다. 기철은 유진을 내려주고 돌아간다.
유진이 걸어가자 뒤에 정차되어 있던 자동차의 시동이켜지면서 가까이 다가온다. 자동차는 자나가는듯 하더니 멈춰선다. 유진은 이상함을 느끼고 도망치려하는데 차에서 내린 남자는 전기충격기로 유진을 쓰러뜨린다.
돌아가던 기철은 유진이 휴대폰을 놓고 내린것을 발견하고 차를돌린다. 유진을 내려준 곳에서 얼굴을 가린 남자와 유진이 쓰러져 있는것을 보고 달려간다. 남자는 급히 도망을 치고, 기철은 유진을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병원>
유진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데, 경찰은 자신들이 알아서 조사를 하고,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기철은 동수에게 이동네 경찰들 왜이러냐고 물어본다. 동수는 선거철 이다보니 조용히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기철은 유진이 수연의 실종신고를 했다는데 조사를 안하냐고 물어본다. 동수는 친족이 아니면 접수가 안된다고 말하자, 기철은 왜 유진에게 알려주지 않았냐며 화를 낸다. 동수는 기철이 외지인이라 동네일에 관여하지 않는게 좋다고 말하고 돌아간다.
<한수연의 집>
기철은 한수연의 집을 찾아가 할머니에게 동의서를 받아 후배 동수에게 건네준다. 동수는 다 알아서 할거라고 말하자 기철은 화를 낸다. 그러면서 한수연이 야누스 술집에서 일했었다고 알려주고 돌아간다.
<학교>
기철은 담임교사를 찾아가 수연이 술집에서 일하다가 없어졌다고 말하지만, 담임교사는 관심이 없이 이야기한다. 고선생은 그 전에도 가출했다가 아직 돌아오지 않은 학생이 있다고 말한다. 유진은 기철에게 이동네 경찰에게 이야기해도 소용이 없다면서, 기철은 그저 학생들 돈이나 받으러 다니라고 말하고 나가버린다.
<경찰서>
형사들은 경찰 전산망에 실종신고 접수된것을 보고 동수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오라고 지시한다.
<학교>
운동장에 홀로 앉아 있는 유진에게 미술교사 김지성(이상엽)이 다가가 무슨일인지 물어본다. 학교에서 걷고 있던 기철은 유진과 김지성이 함께 있는것을 보게 된다. 그때 화장실 창문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것을 보고 여자 화장실로 달려가 학생들을 현장에서 잡는다. 화장실에서 담배꽁초를 찾던 기철은 몰카가 설치된것을 발견한다.
교감실로 찾아가 몰카에 대해 이야기하려는데 교감은 실종신고를 했는지 물어본다. 교감은 모난돌이 정맞는다면서 평평하게 살라고 말한다.
기철은 교감실을 나와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보는데 미술교사의 모습이 찍혀있다. 기철이 교무실에서 미술교사를 찾지만 이미 떠나고 없다. 기철은 짐지성의 의자에 걸려있는 옷이 영상에 있는 옷과 같은 것임을 확인한다. 기철은 노트북에 USB가 꽂혀 있는 것을 보고 파일을 확인하는데 아무것도 없다. 노트북에 설치된 카톡이 뜨면서 김지성이 유진을 만나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카톡대화내용에 사건당일 김지성과 한수연이 만났다는 내용이 있다.
기철은 유진과 미술교사가 함께 있었던 것이 떠올라 유진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는다. 김지성은 유진을 태우고 시내로 향한다. 기철은 교직원명단에서 김지성의 집주소를 확인하고 유진에게 다시 전화를 한다. 기철은 김지성이 한수연이 실종되던날 만난던 기록이 있다고 말한다.
<김지성의 자동차>
기철은 유진에게 미술교사와 같이 있냐고 묻고, 어디로 가는지 문자로 보내라고 말한다. 유진은 자동차가 멈추자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김지성이 안전벨트를 채운다. 유진은 시내방향과 반대방향이라고 말하자 김지성은 집에가서 가지고 갈것이 있다고 말한다. 유진은 기철에게 미술교사 집으로 간다고 카톡을 보낸다. 유진이 나비모양의 열쇠고리를 보면서 한수연이 준거냐고 묻고, 실종되던날 밤에 수연을 만났는지 물어본다. 그러자 김지성은 한수연 이야기 그만하라면서 화를 내고 유진을 기절시킨다.
<김지성의 집>
김지성은 유진의 손발을 묶는다. 유진이 깨어나자 자신은 아무짓도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김지성이 구급함을 꺼내는데 유진은 그안에서 나비모양이 그려진 한수연은 핸드폰을 발견한다.
역기철은 김지성의 집에 도착하여 창문으로 유진이 묶여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기철은 문을 부수고 들어가 김지성을 때려 눕히고 강유진을 풀어준다.
김지성은 사실대로 이야기 하겠다면서 한수연의 연락을 받고 데리러 갔었다고 말한다. 수연은 인근 주유소에서 내려 누가 데리러 오기로 했다면서 먼저가라고 했고, 자신은 먼저 출발했다고 말한다. 그러다 걱정이 되어 다시 돌아가 보았지만 수연은 보이지 않고 핸드폰만 있었다고 말한다.
기철이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냐고 묻자, 기간제 교사일에 문제가 생길까봐 신고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제발 신고하지말라며 부탁한다. 그때 신고를 받고 경찰이 집에 도착하는데, 유진이 신고를 했다고 말한다.
<경찰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기철은 한수연에 대한 이야기까지 한다. 그러나 경찰은 알아서 조사를 하겠다면서 방해되니 돌아가라고 말한다. 형사는 곽병두 사장에게 전화해서 실종신고는 막았지만 증거가 나왔다고 말한다. 이 일은 이사장에게 전달되고, 김기태는 곽병두에게 중요한 시기에 일처리 깔끔하게 못한다면서 뺨을 때린다. 이사장은 경찰서장을 만나 문제가 생겼다고 말한다.
<학교>
유진은 인터넷 게시판에 미술교사의 몰카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고, 다른 교사들은 김지성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된다. 이사장은 역기철에게 이력서를 자세히 안보고 채용을 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학교발전기금은 환불해 줄것이고, 위로금과 이사비용을 넣었다면서 봉투를 건네준다. 이사장은 좋은게 좋은거라고 말하면서 기철을 해고한다.
유진은 거리에서 수연을 찾는 전단지를 돌린다. 기철은 학교발전기금때문에 교사채용이 되었던것을 알게 된다. 수진은 일부러 비밀로 했다고 말한다.
<사건현장>
동수는 기철에게 신고가 들어왔다고 한수연이 죽은채 발견되었다고 알려준다. 유진도 현장으로 달려와 슬피운다. 동수는 다리 밑에서 형사들이 나누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들은 한수연의 휴대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동수는 기철이 가져온 증거(휴대폰)에 대해 전화해서 물어본다.
<병원>
한수연의 할머니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고, 기철과 유진은 병문안을 간다. 김기태는 경찰서장에게 누구때문에 경찰서장이 되었는지 잊지말라면서, 자신이 끝나면 모두 끝나는 거라고 협박을 한다.
<경찰서>
동수는 경찰서로 찾아가 형사책상속에 있던 휴대전화를 가져나온다. 동수는 핸드폰을 고친뒤 통화기록을 살펴본다. 통화기록에 야누스 사장 곽병두와 이슬이와 통화한 기록이 있다고 알려준다. 그때 곽병두의 부하들이 나타나 동수를 기절시키고 핸드폰을 가져간다.
<야누스>
기철은 동수의 이야기를 듣고 이슬을 만나기 위해 야누스를 찾아간다. 이슬에게 수현이가 죽었다면서 사실을 말해달라고 한다. 이슬은 그날밤 이야기를 해준다. 수현이가 야누스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이사장이 술집에 찾아온날 할머니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는다.
수현은 이사장에게 학교 학생이라고 말하고 할머니가 아파서 일찍 돌아가야한다고 말한다. 이사장은 곽사장을 불러 학교 학생을 데리고 왔다면서 혼을 낸다. 곽병두는 수현의 부모가 빚이 있는데 수현이 대신 갚고 있는거라면서 아무말 못할것이라고 말한다.
잠시뒤 수현은 밖으로 달아나 버리고, 곽병두가 수현에게 전화를 해서 만나러 갔다고 말한다. 기철은 그날 곽사장이 수연을 마지막에 만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연락을 받고 야누스로 부하들을 데리고온 곽병두는 역기철과 마주친다. 기철은 부하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곽사장을 기절시킨다. 깨어난 곽사장은 자신이 죽인거 아니라고 하면서 그날 일을 이야기 한다.
곽사장이 수연이 있는 곳으로 찾아갔을때 화장실에서 한남자가 수연의 입을 막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김기태의 아들 김지성이었다. 곽병두는 바로 김기태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려준다. 김기태가 사건현장에 도착하여 수연의 핸드폰을 밟아서 부수고, 곽병두에게 나가라고 시킨다.
<경찰서>
동수는 기철에게 전화해서 전날 잡현던 김지성이 바로 풀려났다고 말해준다.
<김지성의 집>
김지성이 병원에서 나온 유진을 잡아간다. 유진엄마는 유진이가 병원에도 없고 전화도 받지않는다면서 기철에게 전화를 한다. 기철은 바로 김지성의 집으로 출발한다. 기철은 김지성이 들어가려했던 비밀 공간으로 들어가 확인하는데 아무도 없다. 이사장과 김지성이 함께찍은 사진에 나온 주소를 보고 그곳으로 찾아간다.
<이사장의 집>
김지성은 유진과 이야기하려하는데 밖에서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를 듣고 유진을 기절시킨뒤에 벽장에 밀어넣는다. 방에 이사장이 들어와 이곳에서 이런짓하고 있었냐면서 아들을 때린다.
유진은 벽장안에서 이사장과 미술교사의 대화를 듣게 된다. 사건당인 수연은 깨어나 도와달라고 말한다. 수연은 이사장과 미술교사를 보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며 살려달라고 말한다. 이사장이 수연에게 말하지 말라면서 수연을 죽여버린 것이다.
이사장은 내일 당장 출국준비해서 떠나라고 말한뒤 약속장소로 간다. 유진은 벽장안에 있던 스프레이로 김지성의 얼굴에 뿌린뒤에 도망을 친다. 역기철이 이사장 집에 도착하고 지하에서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간다.
기철의 소리를 들은 김지성은 숨어 있다가 칼로 옆구리를 찌른다. 기철은 김지성을 때려 기절시킨뒤 유진을 안고 병원으로 이동한다. 병원으로 이동하면서 유진은 수연이를 죽인것은 이사장이라고 말한다.
<도로>
선거 개표가 끝나고 김기태가 당선이 된다. 기철은 병원에서 뉴스를 보고 김기태의 선거사무실로 향한다. 기철은 마주오던 김기태의 자동차를 향해 돌진한다. 기태는 자동차 안에 앉아서 기철을 욕하면서 사람 잘못 건드렸다며 비웃는다. 화가난 기철은 자동차 창문을 깨버린다. 동수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고 김기태는 체포되어 조사를 받는다.
<병원>
동수는 역기철이 마을을 떠나 돌아간다고 하자 짐을 챙겨준다. 기철은 유진이 입원한 병원에 들러 지켜보다 인형을 옆에두고 떠난다. 일어난 유진은 인형을 보고 좋아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사진 출처] 영화 동네사람들(The Villagers) 스틸컷
이상 영화 동네사람들(The Villagers)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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