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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빠는 딸은 아빠와 딸의 몸이 서로 바뀌게 되고 일주일동안 서로의 삶을 살아보면서 속마음을 알게되고, 사랑을 깨닫는다는 내용이다.


정소민의 연기도 좋고, 영화의 마지막에 나오는 딸들의 인터뷰 영상이 기억에 남는다.


나름의 재미와 감동이 있는 킬링타임용 코미디 영화다.

 

 

 

 

 

 

 

영화 아빠는 딸(Daddy You, Daughter Me, 2017) 다시보기, 결말, 줄거리

 

 

 

 

 

 

 

 

 

 

 

 

 

 

아빠는 딸(Daddy You, Daughter Me)

 

 

- 2016 제작
- 한국, 코미디
- 2017.04.12 개봉, 12세이상관람가, 115분
- 감독 : 김형협
- 출연 : 윤제문, 정소민, 이일화, 신구

 

 

윤제문(원상태 역)
정소민(원도연 역)
이일화(엄마 역)
신구(외할아버지 역)
이미도(나윤미 대리 역)
강기영(주장원 대리 역)
지오(진길동 부장 역)
도희(배진영 역)
허가윤(안경미 역)
박혁권(정병진 역)
이유진(강지오 역)
장원영(권사장 역)
공서영(쇼호스트 역)

 

 

 

 

 

 

 

 

 

 

 

 

 

 

아빠는 딸(Daddy You, Daughter Me) 줄거리

 

 

원도연(정소민)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학교 선배인 강지오(이유진)을 만난다. 지오는 다음주 월요일에 오디션보러 말한뒤 떠나간다. 아빠(윤제문)는 그런 딸을 보며, 저놈이 누구냐고 묻는다.

 

 

아내(이일화)는 아버지(신구)가 쓰러졌다며 딸을 데리고 내려오라고 말한다. 외할아버지(신구)는 병원에서 자신에게 욕하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그 소리를 듣고 화가 나서 일어났다고 말한다. 원상태(윤제문)은 욕이 아니라 'CPR(심폐소생술)'을 한거라고 말한다. 아내는 걱정이 된다며 하룻밤 자고 가겠다고 말한다.

 

 

아빠와 딸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은행나무 밑에서 대화를 한다. 아빠는 딸이에 원하는것 다 해주고 있는데 왜 공부를 안하냐며 잔소리를 한다. 딸은 시끄럽다며 헤드셋을 쓰고 노래를 듣는다. 아빠는 화를 내면서 헤드셋을 집어 던진다. 아빠는 밖에서 아빠가 어떻게 사는지 아냐면서 자신의 인생을 하루만 살아보면 이해할거라고 말한다. 딸도 아빠가 자신의 인생을 살아보면 소원이 없겠다고 말한다. 그냥 공부만 하는게 가능한지 아빠가 해보라고 말한다.

 

 

아빠와 딸이 싸우고 있는 모습을 외할아버지는 바라본다. 할아버지는 다 싸웠냐면서 1000년이된 은행나무에 대한 전설을 이야기 한다. 그사이 아빠와 딸은 집으로 출발한다. 아빠는 갑자기 나오는 차를 피하려다 마주오던 차와 정면충돌 한다.

 

 

아빠와 딸은 병원에 입원하고 아빠는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다. 그런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 딸은 남자화장실에서 놀라면서 밖으로 나온다.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아빠, 도연아'라고 부른다.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어버렸다.

 

 

아빠와 딸은 몸이 바뀐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생각한다. 아빠는 정신병원 의사인 정병진(박혁권)을 찾아간다. 정병진에게 두사람의 몸이 바뀐 이야기를 하지만 정병진은 믿지 않는다. 아빠(도연)은 정병진에게 고등학교 동창, 군대 동기라며 이야기를 한다. 정병진은 간호사를 불러 두사람을 쫓아 보내라고 말한다. 원상태(도연)는 20살짜리 꽃뱀이야기를 한다. 정병진은 애한테 별소리를 다했다면서 딸(상태)에게 화를 낸다.

 

 

 

 

 

병원을 쫓겨난 두사람은 편의점에 들어간다. 아빠(도연)는 맥주를 가져오고, 딸(상태)은 과자와 음료수를 가져와서 계산하려한다. 편의점 카운터에 있던 점원(박명수)은 화를 내면서 청소년이 맥주를 사려한다면서 화를 낸다. 집안 꼴이 엉망이라며 화를 내는데 편의점 주인이 들어와 또 왔다면서 점원을 내 쫓아 버린다. 두사람은 아내에게 비밀로 하기로 한다.

 

 

 

 

 

 

 

 

 

 

 

 

 

 

 

아내는 두사람이 무사히 병원을 퇴원했다면서 한우를 준비해준다. 한우를 맛있게 먹으면서 딸(상태)은 아빠(도연)에게 다이어트 하지 않냐면서 잔소리 한다. 엄마는 맥주가 땡긴다면서 한잔하자고 말한다. 엄마가 딸(상태)과 맥주를 마시려하자 아빠(도연)는 말린다. 엄마는 두사람을 보면서 서로 말도 안하고 지내더니 왜이렇게 사이가 좋아졌냐면서 용돈 얼마 줬는지 묻는다.

 

 

 

 

 

 

그날밤 엄마가 상태의 몸을 더듬으면서 맥주를 많이 마셔서 달아 오른다고 말한다. 딸(상태)은 놀라면서 당황하는데 엄마가 잠들어버린다. 딸(상태)은 앞으로 착하게 살겠다면서 자신의 몸을 돌려달라고 기도한다.

 

 

다음날 두사람은 인터넷과 도서관에서 몸이 바뀐것에 대한 자료를 찾는다. 딸(상태)은 내일 학교가야하는에 어쩔거냐며 짜증을 낸다. 아빠(도연)는 무슨 방법이 있을거라고 말한다. 두사람은 원인이 뭔지 생각한다.

 

 

 

 

 

딸(상태)은 은행나무를 떠올리고 외할아버지에게 전화를 한다. 외할아버지는 은행나무 밑에서 소원을 빌면 영혼이 바뀐다는 전설이 있다고 말한다. 7일후면 돌아오지만 절대 싸워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싸우면 영원히 힘들어진다고 말한다. 아빠(도연)는 딸(상태)에게 회사에 출근하라고 하고, 아빠(도연)는 도연의 학교에 가기로 한다.

 

 

 

 

 

월요일 아침 엄마는 녹즙을 짜주는데 서로 마시던 것을 마시려다 엄마가 바뀌었다고 하자 바꿔마신다. 딸(상태)은 아빠(도연)보고 계단 올라갈때는 가방으로 치마를 가리라고 말한다. 아빠(도연)는 왜 이렇게 짧은 치마를 입고다니냐며 묻는다. 딸(상태)은 아빠(도연)에게 딸의 다리가 짧아보이면 좋겠냐고 대답한다.

 

 

딸(상태)은 아빠(도연)에게 대화를 짧게하라고 말하면서 배진영(도희)이게 오디션보러 가자고하면 절대로 가지말라고 한다. 아빠(도연)는 딸(상태)에게 회사에서 성격대로 행동하지 말라고 말한다. 특히 이상한 말하지 말고, 직원들이 물어보면 '괜찮겠네, 진행해봐' 상사가 물어보면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만 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절대로 '책임 지겠습니다'라고는 하지말라고 시킨다. 회사에 중요한 내용을 모두 적어 두었으니 모르면 전화하라고 말하고 핸드폰을 서로 바꾼다.

 

 

아빠(도연)는 한번 다녀본 고등학교게 어렵겠냐면서 학교로 들어간다. 딸(상태)은 아빠가 적어준 메모를 보면서 사무실을 찾아간다. 그때 뒤에서 전동길(지오) 부장이 따라오자 사원들이 인사를 한다. 딸(상태)은 아빠에게 인사하는줄 알고 걸어가는데 전부장에게 인사하는 것이었다.

 

 

아빠(도연)는 교실로 들어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안경미(허가윤)의 옆자리에 앉는다. 진영은 원도연에게 다가와 공부하려고 여기에 앉는거냐고 말한다. 진영은 남자친구와 주말에 팬션에 놀러간다면서 도연이와 같이 가는걸로 해달라고 말한다. 진영은 싫으면 말라면서 자리로 돌아간다.

 

 

 

 

 

딸(상태)은 아빠 사무실 입구에서 사무실을 지켜보면서 안으로 들어간다. 그때 주장원(강기영) 대리가 들어와 일을 안하는것으로 생각하고 감시하냐며 묻는다. 딸(상태)은 아빠 사무실의 부하직원들을 확인한다. 나윤미(이미도) 대리의 몸매를 보고 좋다고 말한다. 점심시간이 되고 모두 밥먹으러 가는데 아빠만 빼고 모두 나가버린다.

 

 

밴드부 오디션이 시작되고, 원도연의 차례가 되었다. 아빠(도연)는 청년가요제 출신이라면서 앞으로 나가 기타를 치면서 '삐딱하게' 노래를 부른다. 노래가 끝나자 강지오는 노래 잘한다면서 자신도 좋아하는 노래라고 말한다.

 

 

 

 

 

 

회사에서는 주장원 대리가 샹프리 혁신발표에 대한 발표자료를 준비한다. 딸(상태)은 모델사진을 보면서 10대 여학생을 위한 모델을 뽑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주대리는 원상태 과장이 추천한 모델이라고 말한다. 나윤미 대리도 모델을 바꿨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딸(상태)은 그게 좋겠다면서 그대로 진행하라고 말한다.

 

 

주장원 대리는 땡처리 닷컴 권사장(장원영)과의 회식이 잡혀있다면서 접대를 잘해야 도장을 찍는 거라고 말한다. 권사장은 폭탄주를 돌리면서 술을 마신다. 원상태 과장이 술을 마시지 않자 나가서 노래나 한곡 부르라고 말한다. 권사장은 원과장이 95점 이상되면 도장을 찍겠다고 말한다.

 

 

딸(상태)은 앞으로 나가서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른다. 권사장과 직원들은 모두 놀라면서 노래를 듣고, 나윤미 대리는 영상을 찍는다. 노래가 끝나고 점수를 기다리는데 97점이 나온다. 모두 박수를 치면서 좋아한다. 권사장은 주장원 대리가 술을 려하자 아가씨가 는 술이 더 달다며 나윤미 대리를 쳐다본다. 그러자 나윤미 대리가 술을 주겠다고 말한다. 권사장은 나윤미 대리의 몸매가 야무지다고 말한다. 권사장은 상사 입장에서 걱정이 된다면서 가슴이 크면 어깨가 아프지 않냐며 묻는다.

 

 

딸(상태)은 그 모습을 동영상을 찍고 SNS에 올려버린다. 권사장의 사람냄새 나는 커뮤니케이션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나윤미 대리는 원과장에게 최고라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권사장은 당황하면서 돌아 앉는다.

 

 

 

 

 

딸(상태)은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고 가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다고 말한다. 아빠의 낡은 가방을 보면서 아빠의 모습을 자세히 바라본다.

 

 

아빠(도연)는 뭐하다 이렇게 늦게 오냐고 묻는다. 딸(상태)은 회식하느라 늦게 왔다고 말한다. 딸(상태)은 핸드폰을 확인하고 오디션 봤냐면서 화를 낸다. 아빠(도연)는 딸의 춤을 보면서 춤 잘춘다고 말하고, 딸(상태)은 아빠에게 오디션 고맙다고 말한다.

 

 

 

 

 

다음날 딸의 짧은 교복치마가 불편한 아빠(도연)는 교복점을 지나다 바지를 구입해서 입고 등교한다. 강지오는 바지를 입고 등교하는 도연의 모습을 바라본다.

 

 

딸(상태)은 출근하면서 쇼핑을 하느라 회사에 지각을 한다. 주장원 대리는 아무 연락도 없이 지각이라면서 말한다. 전동길 부장의 호출이라면서 가보라고 말한다. 부장은 원과장이 올린 영상을 보면서 거래처와 연을 끊을거냐고 묻는다. 딸(상태)은 변태와는 거래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전부장은 이야기 다끝난것 가서 마무리 짖고 오는게 그렇게 힘드냐며 묻는다. 딸(상태)은 직원이 성추행 당하는것을 그냥 보고만 있느냐고 말하자, 전부장은 여기가 학교냐면서 비즈니스를 하라고 말한다. 전부장은 동영상 지우고 권사장에게 가서 사과하라고 말한다.

 

 

아빠(도연)는 교실에서 주식을 보면서 또 떨어졌다고 말한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아있던 안경미는 내일이 모의고사라면서 공부하는 척이라도 하라고 말한다. 아빠(도연)는 안경미에게 저녁때 집에서 같이 공부하자고 말한다. 안경미는 거절하다가 된장찌게, 계란말이 해주면 가겠다고 말한다.

 

 

나윤미 대리는 자신때문에 원과장이 난처하게 되었다면서 술을 사겠다고 말한다. 나대리는 권사장에게 대신 복수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딸(상태)은 나대리가 네일아트 한 것을 보고 하고싶다고 말한다.

 

 

아빠(도연)는 딸의 친구인 배진영과 안경미를 집으로 데리고와 같이 시험공부를 한다. 배진영은 아빠가 친구집에서 공부한다고 했는데 계속 문자하고 전화한다면서 짜증낸다. 도연 아빠는 진영에게 부모니까 걱정하는게 당연한거라고 말한다. 안경미는 자신이 집에 안들어온것도 모를거라고 말한다. 도연 아빠는 안경미에게 평소에 잘하니까 그런거라고 말한다.

 

 

딸(상태)은 쇼핑한 물건들을 가지고 집으로 들어온다. 아내는 도대체 얼마나 쓴거냐며 화를 낸다. 그때 아빠(도연)는 딸의 친구들과 방에서 내려온다. 딸(상태)은 무심코 진영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진영도 손을 흔든다. 아내는 나중에 이야기 하자면서 몇일 시골에 내려가 있겠다고 말한다.

 

 

아빠(도연)는 딸(상태)이 사온 물건을 보고 화를낸다. 딸(상태)은 친구들을 왜 데리고 왔는지 물어본다. 아빠(도연)가 내일이 모의고사라면서 밤새 공부할거라고 말한다. 딸(상태)은 밤샌다고 뭐가 달라지냐고 묻자 아빠(도연)는 왕년에 공부잘했다고 말하면서 공부가 뭔지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아빠(도연)가 공부가 제일 쉽다는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한다.

 

 

다음날 아빠(도연)는 시험문제를 받고 1번 문제를 풀다가 시험시간이 끝나버렸다. 아빠(도연)는 시험을 포기하다시피한다.

 


회사에서 주장원 대리는 원상태 과장을 옥상으로 부른다. 주대리는 어제 나대리하고 뭐했는지 묻는다. 딸(상태)은 고민상담을 했다고 말한다. 주대리는 평소에 나대리가 과장을 싫어했다고 말하면서 어떻게 친해졌는지 알려달라고 말한다. 주대리는 나대리의 향수 냄새만 맡아도 심장이 벌렁거린다고 말한다. 딸(상태)은 주대리와 나대리의 톡을 읽어보면서 '고답'이라고 말한다. 나대리는 구대리의 구애 톡을 받는다.

 

 

시험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던 아빠(도연)는 강지오의 내일 5시에 만나자는 문자를 받고 지우려다 놔둔다. 아빠(도연)은 라면을 먹으면서 소주를 마시고 있다. 회사를 마치고온 딸(상태)은 강지오의 문자를 받고 즐거워한다. 딸(상태)은 내일 대신 지오와 약속장소에 나가달라고 말한다. 아빠(도연)는 지오 마음에 안든다고 말한다. 딸(상태)은 지오가 운명의 상대라고 말한다.

 

 

 

 

 

 

회사에서 주대리는 나대리에게 톡을 보낸다. 나대리는 손으로 욕하면서 장난치지 말라고 한다. 딸(상태)은 회사에 재고 화장품을 보고 있다. 주대리는 영업1팀의 전화를 받고 진주알 마스크팩 3종세트를 홈쇼핑에서 판매하면서 재고팀의 6종세트를 사은품으로 주기로 했다며 좋아한다. 주대리는 이런기회가 흔치 않다면서 준비를 한다. 딸(상태)은 홈쇼핑이라는 말을 듣고 생각을 한다.

 

 

 

 

 

 

학교에서 모의고사 성적이 발표되고, 아빠(도연)는 딸의 친구들과 성적확인을 한다. 원도연은 29등이고, 배진영은 26등이다. 안경미는 30등으로 꼴등이다. 안경미는 교실 밖으로 나가면서 슬퍼한다. 아빠(도연)는 안경미에게 답안지 밀려쓴거냐며 달래려하는데 안경미는 장난치는거냐며 묻는다. 자신은 맨날 꼴치라면서 뭘해도 안된다고 말한다. 배진영은 어차피 인생의 종착역은 치킨집이라고 말한다. '인문계-경영대학-대기업-치킨집', '자연계-공대-대기업-치킨집' 자신은 하고싶은것 실컷하다 치킨집을 물려받겠다고 말한다. 아빠(도연)는 마음속으로 진영의 말이 맡다고 말한다.

 

 

 

 

 

회사에서는 홈쇼핑 준비를 한다. 주대리는 나대리에게 영업1팀에서 오다가 사고가 났다면서 큰일났다고 말한다. 방송국 스탭은 시간이 다됐는데 누가 할꺼냐고 묻는다. 나대리는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면서 주대리는 장학퀴즈 출신이니까 하라고말한다. 서로 미루던 두사람은 춤 연습을 하고 있는 원상태 과장을 바라본다.

 

 

 

 

 

원상태과장은 홈쇼핑 방송에 출연하고, 쇼호스트(공서영)은 회사 관계자가 나왔다면서 원과장을 소개한다. 방송을 모니터하던 전부장은 원과장이 나온것을 보고 주대리에게 전화를 한다. 주대리는 영업1팀에서 오다 사고가 나서 원과장이 나가게 되었다고 말한다.

 

 

 

 

 

딸(상태)은 고등학생에게 인기있는 색상이라면서 어머니들은 마스크팩을 쓰고 딸에게 선물하면 좋겠다고 말한다.

 

 

 

 

 

담임교사는 원도연이 중간성적을 유지하다 떨어졌다면서 이유를 묻는다. 아빠(도연)는 잘못했다면서 죽을죄를 지었다며 무릎을 꿇는다. 선생님은 아버지한테 전화를 하겠다고 말한다.

 

 

주대리는 원과장의 말을 듣고 톡을 보냈다가 욕만 먹었다며 하소연을 한다. 딸(상태)은 썸만 오래타면 죽도밥도 안된다면서 표현을 하라고 말한다. 이세상에 자기 좋다는말 싫어하는 여자 없다고 말한다. 딸(상태)은 주대리는 잃을게 없다면서 고백하기 전에 불안하면 달달한것을 먹이라고 말하고 나간다.

 

 

주대리는 나대리에게 고백을 하려는데 얼굴을 보고 하지 못하고 돌아서서 고백을 한다. 나대리는 자리를 옮겨서 주대리의 속마음을 듣고 좋아한다.

 

 

딸(상태)은 학교로 찾아와 아빠(도연)의 등을 때린다. 담임교사는 말리면서 성적은 떨어졌지만 성격이 밝고 좋다고 말한다. 그러자 딸(상태)은 다른거 다 필요없고 '행복은 재력순, 외모순, 성적순이라면서 돈없고 못생겼으면 공부나 잘하라'고 담임이 그렇게 말하지 않았냐고 말한다. 딸(상태)은 아빠에게 공부가 가장 쉬운거라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용돈주고 공부만 하면되는데 그걸 왜 못하냐면서 아빠(도연)의 등을 때린다.

 

 

 

 

 

딸(상태)은 아빠(도연)와 앉아 대화를 나눈다. 아빠(도연)는 미안하다고 말하고, 딸(상태)은 오버한것 같다고 말한다. 아빠대신 회사 나가보고 느낀게 있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이 다 일등을 할 수 없다며, 적어도 밤새 열공을 했으니 그것으로 됐다고 말하면서 데이트 나가달라고 말한다.

 

 

딸(상태)은 아빠(도연)에게 옷을 골라준다. 아빠(도연)는 치마가 너무 짧다면서 평소에 이런거 입고 다니냐면서 안입겠다고 말한다. 딸(상태)은 아빠(도연)의 머리를 손질해주면서 아빠가 중학교 졸업식때 사준 옷이라고 말한다.

 

 

아빠(도연)는 지오를 만나 음반가게로 들어간다. 두사람은 오래된 음반을 꺼내보면서 대화를 나눈다. 지오는 노래를 들어보라면서 헤드셋을 끼워준다. 딸(상태)은 밖에서 두사람의 모습을 지켜본다.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길에 아빠(도연)는 지오의 어깨에 기대어 잠이들고, 딸(상태)은 그 모습을 보면서 속상해한다. 딸(상태)는 버스정류장에 있서 두사람에게 다가가 도연의 아빠라면서 소개한다. 딸(상태)은 도연이가 잘생긴 남자친구를 뒀다면서 잘부탁한다고 말한다.

 

 

 

 

 

 

딸(상태)은 지오의 손을 잡고 함께 집까지 걸어간다. 딸(상태)은 자기생애 첫 데이트인데 아빠(도연)한테 빼앗겼다면서 슬퍼한다. 아빠(도연)는 도연의 방에서 지오에게 손을 흔들면서 배웅하도록 도와준다. 딸(상태)은 아빠(도연)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아빠(도연)는 그말 정말 오랜만에 듣는다고 말한다.

 

 

다음날 아침 아빠(도연)는 오늘이 샹프리 혁신의 날 발표하면서 1년동안 준비해왔다고 말한다. 주대리가 알아서 할꺼니까 읽기만 하면 된다고 말한다. 아빠(도연)는 할아버지가 말한 마지막 날이 내일이라며 오늘만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아빠(도연)는 질문받는 상황이 생기면 무조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라고 시킨다. 아빠(도연)는 불안해서 안되겠다면서 회의시작하면 들을수 있게 통화연결해 두라고 문자를 보낸다.

 

 

재고처리팀의 발표가 시작되고, 아빠(도연)는 딸(상태)이 발표하는 내용을 듣는다. 회장이 고개를 끄덕이자 옆에 있던 사람은 이게 혁신이라면서 박수를 친다. 그러자 회의 참석자 모두 박수를 친다. 마지막으로 포부를 묻는 질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딸(상태)이 이제품은 팔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10대는 바보가 아니라면서 모델이 아이돌이라고해서 그 화장품을 사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같은 성분의 화장품이지만 유독 샹프리만 가격이 비싸서 구매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한다.

 

 

가격이 저렴했다면 재고처리가 되지 않았을 거라고 말한다. 10대는 샹프리의 미래 고객이라면서 좋은것을 싸게 파는것이 진정한 샹프리의 혁신이라고 말한다. 10대들이 무엇을 원하는진 알고 이해해야한다고 말한다. 회장은 틀린말은 아니라면서 듣기좋은 말도 아니라고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아빠(도연)는 회사로 찾아와 딸(상태)과 대화를 한다. 딸(상태)은 틀린것을 맞다고 하는게 책임감이냐고 말한다. 자신이 고민하는 것을 같이 고민해달라고 말한다.

 

 

아빠(도연)는 정병진에게 전화를 하는데 믿지 않자, 병원을 찾아가서 경주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면서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춘다. 병진은 상태인것을 확인하고 고민을 들어준다. 병진은 애가 바라는게 뭔지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아빠(도연)는 집으로 돌아와 딸(상태)과 대화를 하려다 문앞에 앉아 있는다. 딸(상태)은 방에서 생각을 하다가 회사로 달려간다. 아빠(도연)는 마당에 흘리고간 핸드폰을 외출을 한다. 주장원 대리의 전화를 받는데 주대리가 모두 정리해고 대상이 되었다고 말한다.

 

 

딸(상태)은 회사로 달려가 회장을 만난다. 딸(상태)은 재고처리팀 해체는 안된다고 말한다. 회장은 떠나면서 책임진다고 했으니 책임 지라고 말한다.

 

 

아빠(도연)는 회사로 자전거를 타고 오다 회장의 자동차와 교통사고를 당하고 쓰러진다. 병원에 입원하고 딸(상태)은 아빠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보는데 자신의 사진밖에 없다.

 

 

딸(상태)은 병실을 찾아와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한다. 아빠(도연)가 미웠던게 아니라, 아빠 기대에 못미쳐서 아빠가 실망할까봐 걱정이 되었다고 말한다. 딸은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누워있던 아빠(도연)는 딸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은행나무에 바람이 불고, 은행 나뭇잎은 병실로 날아온다. 두사람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 서로를 꼮 안아준다.

 

 

주대리는 회장이 가격을 낮춰서 다시 해보라고 지시했다며 기뻐하면서 전화를 한다. 아침 출근길에 딸(도연)은 아빠(상태)의 넥타이를 고쳐매준다. 아빠(상태)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데 강지오 선배의 전화가 오자 도연이는 먼저 출발하고, 아빠(상태)는 대학 안갈꺼냐면서 뒤따라 가면서 영화는 끝난다.

 

 

 

 

 

 

 

 

 

스페셜 영상

 

 

가족은 외할아버지 집 은행나무 아래에서 대화를 나눈다. 아내는 나올때 가스불 껐는지 물어본다. 남편은 맨날 집에 있으면서 가스불 점검을 못한다고 말한다. 아내는 집에서 뭐하는지 봤냐고 물으면서 화를 낸다. 남편은 회사에서 어린 상사에게 들볶이는게 기분이 안좋다고 말한다. 도연이는 바람이 불자 아빠와 바뀌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만하라고 말한다.

 

 

 

 

 

 

 

 

 

 

자동차를 타는데 운전석에 엄마(상태)가 앉는다. 도연이는 엄마에게 언제 면허 땄냐고 묻는다. 엄마(상태)는 올해는 꼭 따겠다고 말한다. 두사람은 몸이 바뀐 것을 확인하고 소리를 지른다.

 

 

 

 

 

 

 

 

 

 

 

[사진 출처] 영화 아빠는 딸(Daddy You, Daughter Me) 스틸컷

 

 

 

 

 

 

이상 영화 아빠는 딸(Daddy You, Daughter M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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