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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를 맞은 수사팀이 잠복근무를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재로하고 있다.


고반장의 수사팀이 사건해결을 하지 못하고 팀해체 위기를 맞이한다. 강력팀의 최반장은 고급정보를 넘기면서 잘해보라고 말한다. 고반장은 바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잠복근무를 하고, 급기야 퇴직금으로 치킨집을 인수하게 된다. 잠복근무를 위해 인수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대박이 나버린다. 낮에는 닭장사를 하고 밤에는 놈들을 감시하는 고된날을 보내던 어느날 배달전화를 받고 찾아가지만 놈들은 이미 떠난뒤였다. 치킨집의 실태 영상이 방송되면서 정직처분을 받고, 고반장은 지킨집에 전념하기로 마음먹고 정실장과 함께 프렌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 분점에 대한 고객의 불만이 터져나오자 분점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게 되고, 수상한점을 발견한다. 이무배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쫓아가 이무배와 결판을 짖는고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그냥 유쾌하게 웃으면서 볼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다.

 

 

 

 

 

 

 

 

영화 극한직업(Extreme Job,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2019년 1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917

 

 

 

 

 

 

 

 

 

 

 

 

극한직업(Extreme Job)

 

 

- 2018 제작
- 한국, 코미디
- 2019.01.23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11분
- 감독 : 이병헌
- 출연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류승룡(고반장 역) : 열심히 할수록 되는 일이 없는 만년 좀비반장
이하늬(장형사 역) : 불의를 보면 주먹이 먼저 반응하는 해결사
진선규(마형사 역) : 잠복근무 중 숨은 재능을 발견한 요리 금손
이동휘(영호 역) : 밤낮으로 나홀로 고군분투하는 프로잠복러, 추격자
공명(재훈 역) : 실전경험 전무, 의욕만 활활 타오르는 막내 형사
신하균(이무배 역)
오정세(테드 창 역)
김의성(서장 역)
송영규(최 반장 역)
양현민(홍상필 역)
하준석(정실장 역)
장진희(선희 역)
김종수(치킨집주인아저씨)
신신애(3층 아줌마 역)
김지영(고반장 부인 역)
김강현(허피디 역)

 

 

 

 

 

 

 

 

 

 

 

 

 

 

 

 

극한직업(Extreme Job) 줄거리

 

 

고반장(류승룡)이 팀원들을 이끌고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체포해야할 상대는 범죄조직의 중간판매책 환동(이중옥)이다. 경찰이 옥상에서 내려와 창문밖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매달려 있다. 환동은 도박을 하고 있다가 경찰이 자신을 잡으러 온 것을 알고, 창문으로 뛰어내릴 준비를 한다. 환동이 창문으로 도망을 치자 장형사(이하늬), 영호(이동휘), 재훈(공명)이 뒤쫓아 달린다. 그때 오토바이를 타고 마형사(진선규)가 앞질러가서 범인을 쓰러뜨린다. 하지만 수갑을 챙겨오지 못한 마형사가 돌아보는 사이에 환동은 전기충격기로 마형사를 쓰러뜨리고 달려간다. 환동은 도망치다 마을버스와 충돌해서 쓰러지고, 교차로 주변에서는 16중 추돌사고가 발생한다.

 

 

서장(김의성)은 고반장의 팀원들을 불러 혼을 낸다. 범죄조직 중간책 한명을 잡는데 범인은 전치 14주 진단이 나왔고, 유리창문 값 아끼려다가 자동차를 16대나 박살이 냈다면서 화를 낸다. 서장은 그 와중에 하나는 건졌다면서 이제는 김여사가 운전 못하는 여자가 아니라, 용감한 시민이라고 말한다. 강력반의 최반장(송영규)는 2개월간 잠복근무해서 범인을 잡았아 진급을 했다고 말한다. 서장은 꼴도보기 싫으니 당장 나가라며 호통친다.

 

 

장형사는 마형사가 수사비 삥뜯고 잠수타는 바람에 수사도 재대로 못했다며 투덜거린다. 장형사는 마형하의 멱살을 잡고 앞으로는 자신이 관리하겠다면서, 재훈에게 주머니를 뒤져보라고 시킨다. 재훈은 마형사의 주머니에서 카지노 칩을 발견하고 놀란다. 재훈은 고반장이 보기전에 초코칩이라고 말하면서 입에 숨긴다. 영호가 재훈의 입에 있는 칩을 꺼내고 카지노 칩인것을 알게 된다. 마형사는 잠복근무중이었다면서 잠복근무중에 잠깐한거라고 둘러댄다. 고반장이 마형사를 때리려하자, 나머지 팀원들이 고반장을 말린다.

 

 

 

 

 

그때 강력팀 최반장이 팀원들과 함께 걸어나온다. 고반장은 최반장에게 왜 공조를 안했냐고 따진다. 최반장은 이제부터 최과장이라면서 범인들을 잡고 싶었다고 말한다. 최반장은 오늘 한우로 회식하니까 같이가자고 말한다. 회식장소에서 최반장은 고반장에게 이무배의 사진과 주소를 보여주면서 정보를 알려준다. 깡패 이무배가 출소하여 구역정리를 하고, 새로운 직원들을 뽑아 일을 시작하는데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고반장은 최반장이 알려준 정보를 바탕으로 주소지 일대에서 잠복근무를 시작한다. 고반장은 이무배가 나타날때까지 조용히 하자고 말한다. 그러자 장형사는 마형사는 없는 사고도 친다고 말한다. 수사반의 막내 재훈(공명)은 매일 같이 변장을 하면서 앞에서 어슬렁거리다 인력센터 차를 타고 공사장으로 가게된다.

 

 

반대편 건물 옥상에서 마형사가 이무배 조직의 사무실을 염탐하고 있다. 그때 3층 아줌마(신신애)와 눈이 마주친다. 3층 아줌마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출동한 경찰에게 스토커라고 말한다. 출동한 경찰은 신분증을 달라고 말하는데, 신분이 노출될까봐 제대로 말하지도 못한다. 잠시뒤 이무배의 부하들이 나타나자 고반장, 장형사, 마형사, 영호는 자진해서 순찰차에 올라탄다. 이들은 경찰신분증을 보여주고 풀려난다.

 

 

이후 수사반은 맞은편 형제치킨 집에서 일주일째 지킨을 먹으면서 잠복을 하고 있다. 매일 지킨을 먹어서 이제는 질린다고 말한다. 장형사는 마형사의 얼굴이 주민에게 노출되어 어쩔수 없다고 말한다. 이무배가 나타나자 팀원들은 몸을 숙이고 통유리 사이로 이무배를 모습을 지켜본다. 치킨집주인아저씨(김종수)는 뭐하는거냐고 묻는다. 고반장은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처럼 숫자를 외치면서 일어난다. 그러자 나머지도 숫자를 외치면서 일어나고, 장형사가 마지막으로 외치면서 마형사의 뺨을 때린다.

 

 

 

 

 

 

고반장은 도청장치를 해서 증거를 수집하자고 말한다. 그때 건물의 철문으로 들어가는 배달부를 보고 치킨집주인아저씨에게 앞건물에서도 배달을 시키는지 묻는다. 주인아저씨는 앞건물만 배달을 시킨다고 말한다. 영호는 앞건물에서 배달시키면 우리가 가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주인아저씨는 가게를 내놨고 오늘이 마지막 장사라고 말한다. 일주일동안 손님이라고는 자네들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재훈은 우리가 인수하겠다고 말한다. 장형사는 말이 안되는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어차피 손님도 없고, 앞건물에서만 시키니까 지켜보다 배달주문들어오면 박스갈이해서 보내면 된다고 말한다. 영호는 자금을 어디서 마련하냐고 묻는다. 재훈은 자신의 결혼자금으로 인수하겠다고 말한다.

 

 

집으로 퇴근한 고반장은 아내(김지영)에게 구찌(Gucci) 종이 가방을 내민다. 아내가 가방안을 들여다보는데 잠복근무하면서 갈아입은 속옷들 뿐이다. 아내는 최반장도 진급해서 과장되었고 동네 반장도 오래하면 통장이 된다면서 이제는 반장 소리도 듣기 싫다고 말한다. 그때 딸(최정은)이 집으로 돌아오면서 반장되었다고 말한다.

 

 

고반장은 딸을 데리고 나와 치킨을 사준다. 딸은 반장이 얼마나 힘든지 아냐면서, 반장은 궂은일도 하지만 때로는 돈도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고반장은 지갑에서 돈을 꺼내 딸에게 용돈을 건네준다.

 

 

고반장이 서장을 찾아가 지원금을 부탁한다. 서장은 팀을 해산시키겠다고 말한다.

 

 

치킨집주인아저씨는 가게를 넘기겠다며 도장을 찍으려 한다. 재훈이 몸으로 막으면서 방해를 한다. 주인아저씨는 백수들이 무슨 돈이 있어 가게를 인수하냐고 묻는다. 그러자 영호가 우리는 형제고 장형사와 마형사는 부부라고 말한다. 주인아저씨는 가족들끼리 마음 맞으면 잘 할거라고 말한다. 그때 고반장이 퇴직금 미리 받아서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다.

 

 

이무배의 사무실에 도청장치를 설치하고, 수사본부의 모습을 갖추려하는데 손님들이 들어온다. 화이트보드를 정리하던 마형사와 장형사는 몸으로 수사자료를 숨긴다. 마형사는 새로 개업해서 손님들이 오는것 같다고 말한다. 장형사는 오늘만 13팀이 왔다갔는데 매번 닭이 없다고 돌려보낼 수 없다고 말한다. 마형사는 치킨을 팔자고 말한다.

 

 

 

 

 

 

반장은 도청장치에 특별한것이 없는지 묻는다. 장형사는 이야기하는것은 없고, 매일 먹는 소리뿐이라고 말한다. 이무배의 부하들이 TV채널때문에 싸움을 시작하고, 고반장과 팀원들은 모여서 내용을 듣는다. 조직이 두패로 나뉘어 싸움을 하고, 홍상필(양현민)이 나타나 상황을 정리한다. 홍상필은 서열을 정해야 겠다면서 싸우라고 말한다. 잠시뒤 홍상필이 강력반이 졌다고 말하자 고반장과 팀원들은 환호를 외친다.

 

 

 

 

 

 

 

 

 

 

 

 

 

 

 

홍상필이 부하들에게 치킨을 시키라고 말하자, 고반장은 가게불끄고 문닫으라고 시킨다. 그때 3층 아줌마가 치킨집 사장이 바뀌었다면서 가게로 찾아온다. 3층 아줌마가 마형사를 보고, 경찰에 신고를 하려하자 고반장이 말리면서 우리가 인수를 했다고 말한다. 3층 아줌마가 치킨 한마리 달라고 하자 고반장은 닭이 없다고 말한다.

 

 

고반장은 이무배의 부하들이 다음에 다시오겠다는 말이 믿음이 간다면서 생닭을 사온다. 고반장은 마형사가 닭의 본고장인 수원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마형사가 치킨이 아니라 갈비라고 말한다. 영호는 지난번 야유회때 장형사의 똥맛된장 이야기를 한다. 고반장은 모두다 각자의 방식으로 튀겨보라고 말한다.

 

 

고반장은 닭튀김을 하나씩 먹어보는데 마형사의 닭튀김을 먹으면서 '왜 맛있어?'라고 말한다. 다른 팀원들도 먹어보고 맛있다고 말한다. 고반장이 마형사에게 주방을 맏으라고 하자 마형사는 좋아하다가 표정이 변한다. 그때 손님이 찾아온다. 고반장은 마형사에게 완벽한 후라이드치킨이었다며, 아까처럼 튀기면 된다고 말한다.

 

 

 

 


손님이 양념치킨을 주문하자, 마형사는 자신이 아는것은 수원 왕갈비 양념밖에 없다고 말한다. 고반장은 그것으로 하라고 말한다. 드디어 양념치킨이 손님 테이블로 나가고 모두 숨죽여 지켜본다. 손님이 치킨의 모양을 보고 무슨치키이냐고 묻는다. 고반장은 수원왕갈비치킨이라고 말한다. 손님이 한입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말한다. 지켜보고 있던 재훈도 영호를 보며 엄지를 치켜들어 알려준다. 영호는 좋아하다가 표정이 변한다.

 

 

 

 

 

수원왕갈비통닭은 순식간에 맛집으로 소문이 나고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고반장과 팀원들은 장사하느라 정신이 없다.

 

 

 

 

 

집으로 퇴근한 고반장은 아내에게 구찌(Gucci) 종이 가방을 건네준다. 아내는 종이 가방엔에 구찌(Gucci)가방을 보고 놀라서 떨어뜨린다. 가방안에는 돈도 들어있다. 고반장이 아내에게 쓰라고 말한다. 그러자 아내의 표정이 변하면서 먼저 씻고 나오겠다고 말한다.

 

 

방송국 허PD(김강현)가 찾아와 맛집소개 방송을 하겠다고 말한다. 고반장은 하지 않겠다면서 PD를 돌려보낸다. 마형사는 부모님이 갈비집을 30년이나 했어도 TV에 못나갔다고 말한다. 장형사가 잠복근무하는 형사얼굴이 TV에 나가면 안된다고 말하자, 마형사는 모자이크 처리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때 치킨집으로 단체주문 전화가 걸려오고, 고반장은 주문을 접수한다.

 

 

밖에서 감시를 하고 있던 영호는 이무배의 움직임을 발견하고 무전을 보낸다. 하지만 단체손님을 받는중이라 아무도 응답이 없다. 결국 영호는 혼자 이무배를 뒤따라 간다. 사거리에서 차량 두대가 갈라져 다른길로 가고, 영호는 추적하지 못하고 놓치고 만다.

 

 

 

 

 

영호가 다시 치킨집으로 돌아오자 고반장은 일하느라 바빴는데 어디있다가 이제 오냐고 묻는다. 영호는 장사가 왜 이렇게 잘되냐면서, 범인 잡으려고 치킨집하는 것인지, 치킨집 하려고 범인잡으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영호는 이무배가 나타나서 무전을 보냈는데 왜 아무도 응답을 안하냐고 묻는다. 이무배를 뒤쫓아 갔다가 놓쳤다고 말한다. 그러자 이무배를 놓치고 큰소리를 친다면서 180도 기름에 데이고, 칼에 베이고 상처가 쓰라린다고 말한다. 장형사는 오늘 하루종일 테이블 닦느라 힘들었다고 말하고, 재훈은 양파까는것이 화생방 이었다고 말한다. 영호는 범인 안잡고 장사해서 돈벌려는 거냐며 소리친다.

 

 

 

 

 

 

이무배는 정실장(허준석)을 만나 일이 어떻게 되고있는지 묻는다. 정실장은 얼마전에 중간책도 잡혔고, 테드 창(오정세)이 걱정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홍상필이 칼을 꺼내면서 정실장을 위협한다. 이무배는 그런거 가지고다니지 말라면서 칼을 빼았는다. 이무배는 선희(장진희)에게 칼을주면서 홍상필의 다리를 못쓰게 하라고 시킨다. 그러자 정실장이 겁을 먹고 중간상을 건나띄고 바로 거래하자고 말한다.

 

 

고반장은 장사가 너무 잘되자 가격을 올리면 손님이 줄어들것으로 생각하고 치킨 가격을 36,000원으로 올린다. 그런데 왕갈비통닭이 황제치킨, 럭셔리치킨으로 소문나면서 일본관광객까지 찾아온다. 마형사는 이러다 증거확보를 못할것 같다면서 개업닭을 돌리고, 약먹여서 잠들게 하자고 말한다. 그때 서장의 호출을 받고 팀원들 모두 불려간다.

 

 

 

 

 

서장은 그동안 뭘하길러 사고도 안치고 조용하냐고 묻는다. 고반장은 잠복근무중이 었고 업무보고서를 계속 재출했다고 말한다. 서장은 잠복근무 업무보고서를 넘겨보다 생닭 50마리는 뭐냐고 묻는다. 고반장은 잘못들어간거라며 영수증을 챙긴다. 서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동시에 수사반을 해체하겠다고 말한다. 그때 고반장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온다. 서장은 전화를 받아보라고 말한다.

 

 

고반장이 전화를 받는데 이무배의 2층 사무실에서 걸려온 전화다. 반장이 팀원들에게 전화가 왔다고 알리자 모두 지킨집으로 달려간다. 고반장은 도청기설치, 전원차단 등 각자에게 임무 부여하고, 마형사는 치킨을 튀긴다. 그때 가게에서 쫓겨났던 허PD는 수원왕갈비통닭집을 배경으로 촬영을 마치고 돌아간다.

 

 

또다시 가게로 치킨배달 독촉전화가 온다. 고반장은 갔다고 말하고 건너편 건물 2층으로 이동한다. 고반장이 2층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이무배의 부하들은 보이지 않고, 3층 아줌마와 몇명이 청소를 하고 있다. 고반장이 여기있던 사람들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3층 아줌마는 오늘 모두 이사갔다고 말한다.

 

 

 

 

 

팀원들은 모두 치킨집으로 돌아온다. 재훈은 서장과 이무배가 한팀 아니냐며 안타까워한다. 장형사가 양파를 치면서 화풀이를 하자, 마형사는 양파 상하면 양념맛이 없어진다고 말한다. 고반장은 쫑파티를 하자며 배달하려던 맥주를 마신다. 장형사와 마형사는 약을 탄 맥주인것을 알고 고반장을 말린다. 반장은 약에 취해 쓰러지고,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한다. 맛집 사장이 되어서 돈맛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허PD는 수원왕갈비 통닭의 실체를 밝힌다는 방송을 내보낸다. 방송영상에는 다른집의 지킨을 받아 박스갈이 하는 모습이 찍혀 있다. 방송이 나가고 고반장은 정직처분을 받는다. 최반장은 이무배가 나타났는데 왜 공조를 안했냐고 묻는다. 고반장은 자신을 이용하려한것을 모를것 같냐면서 큰절이라도 하라면 하겠다고 말한다.

 

 

고반장의 아내는 늘 다칠까봐 불안해서 속옷에 부적을 넣어두었다고 말한다. 이제 형사는 그만두고 다시 시작하자고 말한다. 아내는 퇴직금으로 치킨집빼고 다른 가게를 얻자고 말한다. 고반장은 퇴직금으로 했다는 것을 말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다. 다음날 고반장이 다시 치킨집으로 나왔다. 팀원들은 왜 다시 나왔냐고 묻는다. 고반장은 어차피 지금 정직이고, 아내가 퇴직금 회수 못하면 이혼이기때문이라 말한다. 고반장은 복직할때까지는 일하겠다고 말한다.

 


이무배는 수원왕갈비통닭의 실체 방송을 보고 있다. 이무배는 낯익은 곳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홍상필은 그곳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아와서 이사 나왔는데, 우리가 나오자 망했다고 말한다. TV를 보던 정실장은 저 통닭집을 이용하자고 말한다.

 

 

 

 

 

다음날 정대표(허준석)가 치킨집을 찾아와 프렌차이즈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돈가방을 보여주면서 수원왕갈비통닭의 이름과 레시피만 사용하면 된다고 말한다.

 

 

고반장은 딸이 초등학교다닐때 꿈이 용의자였다고 말한다. 고반장은 장형사에게 사직서를 주면서 서장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장형사는 고반장이 자리잡는데까지 도와주고 싶다고 말한다. 영호는 우선 정대표부터 알아보자고 말한다. 영호는 흥신소 친구에게 정대표에 대한 조사를 부탁한다. 흥신소 친구는 정대표는 깨끗하고, 회사는 사회적기업으로 표창까지 받았다고 말한다.

 

 

고반장은 가게의 간판을 새롭게 바꾸고, 지난일은 미안하다는 광고를 하면서 다시 장사를 시작한다. 정실장은 공장에서 약을 부수고 봉지에 나눠담고 지킨박스에 싫어 분점으로 보낸다.

 

 

 

 

 

홍상필은 이무배에게 이쯤이면 테드 창이 들어올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이무배는 그래서 먼저 찾아가는 거라며 선희와 함께 출발한다. 선희가 앞에서 남자들을 쓰러뜨리고, 이무배는 선희를 뒤따라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이무배는 창식(오정세)에게 사업계획서를 내밀면서 동업하자고 말한다. 이무배는 자신이 중국에서 물건 떼오면 테드 창이 모두 팔면 된다고 말한다.

 

 

 

 

 

 

손님들이 수원왕갈비통닭 분점으로 찾아온다. 손님이 치킨이 언제 나오냐고 묻자 주방에서는 지금 점심을 먹고 있다며 화를 낸다. 또 다른 분점에서는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말하며 손님들을 내쫓는다. SNS에 불만이 터져나오자, 고반장은 정대표를 찾아간다. 정대표는 미안하다고 말하고 고반장을 돌려보낸다.

 

 

고반장은 팀원들에게 분점들에 대한 조사를 지시하고 브리핑을 받는다. 재훈은 치킨 배달을 한번에 20마리를 배달하는 수상한 장면도 목격되었고, 치킨을 시키고 난뒤 먹지 않고 버리는 모습도 목격되었다고 말한다. 고반장은 마형사에게 지방분점을 돌면서 단속하라고 시킨다. 브리핑을 듣고 있던 고반장의 아내는 프렌차이즈 사업하는것이 맞는지 묻는다.

 

 

 

 

 

고반장과 영호는 치킨을 시킨 사람들을 지켜본다. 영호는 치킨 배달루트가 매번 똑같다면서, 무엇과 닮지 않았는지 묻는다. 한 손님은 치킨배달이 오자 돈은 계좌로 보내겠다고 말하면서 치킨을 빼앗으려 한다. 배달부는 다시 치킨을 빼앗아 돌아가 버린다. 고반장은 주저 앉아 있는 사람의 상태를 본다. 장형사와 재훈은 통신사 기사로 위장을 해서 인터넷 점검 왔다고 말한다. 지에서 문제의 봉지를 확인하여 수거해 온다.

 

 

 

 

 

마형사는 지방의 분점을 찾아가 벌레를 잡으면서 등장한다. 분점 직원들은 마작을 하다가 놀라며 마형사를 바라본다. 마형사는 영업시간에 일하나고 뭐하는거냐고 묻는다. 직원들은 마형사와 함께 마작을 하면서 테드 창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마형사는 직원들의 대화를 듣다가 중국어로 대답을 한다. 그러자 직원들이 놀라면서 중국어할줄 아냐고 묻는다. 마형사는 화교라서 중국어를 할 줄 안다면서 싸울 준비를 한다. 분점 직원들은 마형사를 뒤에서 공격하고 쓰러뜨린다.

 

 

이무배는 마형사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수원왕갈비통닭 본점 직원들이 경찰인 것을 알게된다. 이무배는 모두 창식에게 뒤집어 씌우고 중국으로 떠날거라고 말한다. 홍상필은 일처리를 제대로 못한다면서 정실장을 때린다.

 

 

고반장과 형사들은 통닭집 본점으로 돌아온다. 기다리고 있던 재훈은 약봉지의 내용물을 확인하다 취해쓰러진다. 고반장은 분점들이 약 운반 창이었다면서 우리가 먼저 잡다고 말한다. 정대표를 먼저 잡아야 한다면서 사무실을 찾아가지만 아무도 없다. 홍상필은 화상통화로 마형사가 잡혀있는것을 알려준다. 그러자 장형사는 커플 위치추적 앱을 실행해서 마형사가 잡혀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홍상필은 중국으로 떠나기전에 엄마집부터 가자고 말한다. 홍상필이 도착하자 최과장과 형사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나타난다. 하지만 형사들은 홍상필의 부하들에게 맞아 쓰러지고, 도망치던 홍상필은 스쿨버스와 부딪히면서 옆으로 전복된다.

 

 

장형사는 빨리가자고 말한다. 영호는 마형사 안죽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장형사는 마형사가 죽을 까봐 그러는게 아니라 마형사가 누구를 죽일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한다. 마형사는 묶여있던 손을 풀고, 자신을 죽이려던 이무배의 부하들을 모두 때려 눕힌다. 마형사가 자신은 유도국가대표특채로 경찰에 들어온거라 말한다. 잡혀있던 정실장도 풀어달라며 손을 내민다. 그러자 마형사는 적의 적이면 다 같은 편인줄 아냐면서 정실장을 때려 기절시킨다.

 

 

마형사는 현장에서 이동하던 트럭을 발견하고 뒤에 매달려 이무배가 가는 곳으로 따라간다. 평택항구에 도착한 마형사는 이무배 패거리와 테드 창의 패거리가 만나는 것을 보고 장형사에게 'ㅇㅁㅂ'라고 문자를 보낸다. 장형사는 문자를 보고 '이모부?, 이명박? 뭐라는 거야' 라고 말한다.

 

 

 

 

 

이무배는 테드 창에게 물건을 주고 돈이나 빨리 달라고 말한다. 테드 창은 부하를 시켜 물건이 맞는지 확인한다. 거래를 지켜보단 마형사는 112에 신고를 하려다가 핸드폰의 싸이렌앱을 실행시킨다. 테드 창이 놀라면서 뭐냐고 말한다. 이무배는 구급차 싸이렌이라면서 누군가 아픈거 같다고 말한다. 마형사는 다시 경찰 싸이렌을 누르고 지켜본다. 이무배와 테드 창의 조직은 싸움을 시작하고, 마형사는 싸움을 지켜보면서 장형사에게 전화를 한다. 이무배는 총을 꺼내 테드 창의 다리를 쏜다.

 

 

 

 

 

 

그때 수원왕갈비통닭 승합차를 타고 평택항에 도착한 고반장은 이무배와 테드 창이 함께 있는 사진을 찍어 최반장에게 보낸다. 최반장은 잡힌 홍상필을 취조하다 고반장의 문자를 받는다. 최반장은 사진을 확인하고 지원요청을 하고 현장으로 이동한다.

 

 

 

 

 

이무배는 겨우 5명이 왔냐면서 부하들에게 공격을 지시한다. 마형사는 한놈만 때리겠다고 말하면서, 자신에게 못생겼다고한 놈을 따라다니면서 공격한다. 최반장과 함께 가던 형사는 고반장 팀의 5명으로 가능할것 같냐고 묻는다. 최반장은 고반장팀에 대해 설명을 한다. 마형사는 유도국가대표 출신이라는 것을 알것이고, 영호는 UTD 출신, 장형사는 무에타이 동양챔피언 출신으로 '장박'으로 불렸었고, 재훈은 야구부 출신이라 맷집에 좋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반장은 좀비설이 있는데 지금까지 칼을 20번이나 맞았는데도 아직 살아있다고 말한다.

 

 

 

 

 

형사들이 부하들을 모두 제압하자 이무배는 선희와 함께 배로 도망친다. 고반장이 도망치는 이무배를 발견하고 뒤따라가는데 이무배가 총을 쏜다. 선희가 남아 고반장과 싸움을 한다. 뒤따라오던 재훈은 선희에게 물건을 던저 쓰러뜨린다. 지켜보던 이무배가 재훈을 향해 총을 쏘자, 고반장이 대신 맞으면서 쓰러진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 선희는 고반장을 공격한다. 마형사가 나타나 여자라고 안봐준다면서 공격한다. 이무배는 총을 쏘면서 먼저 배로 도망친다. 뒤이어 나타난 장형사는 그나마 볼만한게 마형사 얼굴인데 얼굴을 때렸다면서 선희를 때린다.

 

 

 

 

 

배를 타고 도망치던 이무배는 고반장을 발견하고 배를 멈춘다. 고반장이 지금은 경찰이 아니라 닭집 아저씨로 찾아왔다고 말한다. 소상공인은 목숨걸고 장사를 한다면서 이무배를 공격한다. 고반장은 좀비처럼 다시 일어나 이무배의 다리를 물어버린다.

 

 

현장에 도착한 최반장은 모두 제압된 것을 보고 구급차를 부르라고 지시한다. 구급차가 도착하고 고반장이 구급차에 실려간다. 재훈은 현장에서 범인을 처음 잡았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고 말한다.

 

 

마형사는 장형사에게 얼굴밖에 없다고 한말이 진짜냐고 묻는다. 장형사는 사고치고 다녀서 커플앱을 갈았던 거라고 말한다. 두사람은 서로 마주보다 키스를 나눈다. 영호는 옆에있는 경찰에게 총있으면 달라고 말한다. 영호는 두사람을 쏘고 싶다고 말한다.

 

 

사건이 해결되고 고반장 식구와 최반장 식구들이 회식을 한다. 영호는 홍상필을 마을버스가 잡은게 맞냐고 묻는다. 그러자 마을버스가 아니라 스쿨버스라고 말한다. 고반장 팀원모두 특별 승진을 하고, 서장은 자신이 이렇게 팀을 모은 이유가 있다면서 기뻐한다.

 

 

 

 

 

 

 

 

[사진 출처] 영화 극한직업(Extreme Job) 스틸컷

 

 

 

 

 

 

이상 영화 극한직업(Extreme Job)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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