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일리 어게인은 개의 관점에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베일리가 처음 만났던 소년이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었을때 강아지는 4번의 환생을 거쳐 처음 주인을 다시 만난다는 내용이다.
특별한 기대를 하지 않고 영화를 보았는데 보는동안 귀여운 강아지 때문에 입가에 미소를 지을 수 있었고, 베일리와 이든이 다시 만나는 장면에서 감동을 받았다.
강아지가 환생한다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로 귀여운 강아지들도 보고, 소소하고 개웃긴 재미와 감동까지 받을 수 있는 영화로 가족과 함께보기에도 괜찮은 영화다.
영화 베일리 어게인(A Dog's Purpose, 2017) 후기, 결말,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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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791
베일리 어게인(A Dog's Purpose)
- 미국, 어드벤처 외
- 2018.11.22 개봉, 전체관람가, 100분
- 감독 : 라세 할스트롬
- 출연 : 조시 게드, 데니스 퀘이드, 페기 립튼, 브라이스 게이사
조시 게드(베일리, 엘리, 티노, 버디 목소리 역)
데니스 퀘이드(이든 역)
K.J. 아퍼(십대 이든 역)
브라이스 게이사르(8살 이든 역)
브릿 로버트슨(십대 한나 역)
페기 립튼(한나 역)
줄리엣 라이런스(이든의 엄마 엘리자베스 역)
루크 커비(이든의 아빠 짐 역)
푸치 홀(알 역)
커비 하웰 밥티스트(마야 역)
로건 밀러(토드 역)
존 오티즈(카를로스 역)
가브리엘 로즈(할머니 프란 역)
마이클 보프쉐버(할아버지 빌 역)
베일리 어게인(A Dog's Purpose) 줄거리
- 베일리 : 개(베일리)는 '내 삶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리 존재의 이유는 뭐지'라고 생각한다. 처음 태어났을때 따뜻함과 매일 즐거움을 느끼다 유기견보호소 잡혀간다.
<이든 8살때>
개는 붉은 리트리버로 강아지를 보던 사람들은 더 작은 강아지가 있다는 말에 다시 우리안에 넣고 다른곳으로 간다. 강아지는 문을 밀고 밖으로 탈출한다. 거리에서 강아지를 발견한 남자들은 자동차에 남겨두고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강아지는 뜨거운 햇빛에 노출되어 점점 의식을 잃어간가. 지나가던 이든(브라이스 게이사르)과 이든의 엄마 엘리자베스(줄리엣 라이런스)가 강아지를 발견하고 구조한다.
강아지가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을때는 눈앞에는 이든과 이든의 엄마가 있다. 이든은 엄마에게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말하고, 엄마는 아빠가 허락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이든이 강아지를 보이라 부르면서 즐거워하자 강아지(베일리)는 이든의 얼굴을 핥으면서 소년을 갖겠다고 결심한다.
이든의 아빠 짐(루크 커비)은 누가 먹이를 주고, 씻길 건지 물어본다. 이든은 자신이 모두 하겠다고 말한다. 이든은 강아지가 리트리버라면서 슬리퍼나 신문 심부름은 할 수 있을거라며 키울 수 있게 해달라고 애원한다. 이든의 엄마는 이든에게는 친구가 필요하다면서 이든이 개를 책임지기로 했다고 말한다. 아빠는 엄마와 따로 이야기 해야겠다면서 이든에게 개를 데리고 밖에 나가 있으라고 말한다.
아빠는 이든이 금방 실증낼거라면서, 결국에는 아내가 책임지게 될거라고 말한다. 잠시뒤 아빠는 밖으로 나와 개를 키우라고 말한다. 이든은 강아지 이름을 베일리(조시 게드)라고 짓고 개이름표를 만들어 목에 걸어준다. 이든은 베일리와 함께 마당에서 놀면서 훈련을 시킨다.
- 베일리 : 강아지는 많은 단어들중에 '베일리'가 가장 많이 불렸다면서, 자신의 이름이 베일리라는 것을 알게된다. 베일리는 무리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학습했다. 엄마는 베일리를 좋아했고, 아빠는 강아지를 귀찮아 했지만, 베일리는 자신을 좋아하는것으로 생각한다. 베일리는 고양이만 보면 슬퍼보였다고 생각한다.
엄마는 이든에게 잠을 잘 시간이라면서 불끄고 자라고 말한다. 이든은 베일리에게 침대 옆으로 올라오라 한뒤에 마블만화를 보면서 읽어준다.
- 베일리 : 이든은 매일 이런 멋진 게임을 즐겼다. 베일리는 이든을 만나 얼마나 행복한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고양이가 아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베일리는 꼬리 물기를 하면서 빙글빙글 돌기를 자주 한다. 가족들은 베일리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할아버지(마이클 보프쉐버) 집으로 떠난다. 가족들은 염소 냄새를 맡고 인상을 찌푸린다.
- 베일리 : 베일리는 자신에게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하기 위해 드라이브를 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베일리는 세상 만둘에서 염소 냄새가 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할아버지 집에 도착하고 이든은 베일리를 소개한다.
- 베일리 : 베일리는 마당에 있는 닭을 보고 달리기 시작한다. 베일리는 때때로 시간을 낭비하는게 인생을 즐기는 법일 수 도 있다고 생각했다. 인생을 정말 즐기려면 그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베일리는 물을 마시고 또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이든과 할아버지는 공던지기를 하고 있다. 베일리는 공을 따라 달리다가 흙냄새를 맡고 이게 인생이라 생각한다면서 흙에 몸을 비빈다.
가족들이 식탁에 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 할아버지는 음식을 집어 식탁아래에 있는 베일리에게 몰래 먹여준다. 이든의 엄마는 개 훈련시키는 중이라면서 그만 주라고 말한다.
- 베일리 : 베일리는 자신에게 먹을것을 주는 노인들이 마음에 든다고 생각한다. 베일리는 음식생각을 할 수 없게 되자 정신이 혼미해진다. 이든이 베일리를 스다듬어주자 베일리는 계속 문질러 달라고 생각한다.
할머니 프란(가브리엘 로즈)는 이든에게 키크려면 많이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때 신문을 보던 아빠는 러시아가 쿠바에 미사일을 설치했다면서 세상도 성장할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할아버지는 사무실로 승진해서 옮기는지 물어본다. 아빠는 승진이 안됐다고 말한다. 엄마는 사람들이 짐이 현장에 있기를 바라는것 같다고 말한다. 짐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든은 베일리와 함께 밖으로 나간다. 이든은 캡틴 아메리가 이야기를 하면서 혼자 놀고 있다.
- 베일리 : 베일리는 이든이 슬퍼보인다면서, 바람빠진 공을 물고 나온다.
이든은 그 공을 보고 던져주자 베일리가 물어온다. 이든은 오후 내내 베일리와 함께 공을 가지고 놀았다.
- 베일리 : 베일리는 이든이 공 놀이 하는것을 정말 좋아했다고 생각한다.
이든은 아빠에게 베일리가 공을 물어오는 것을 보여준다. 아빠는 멀리서 지켜보면서 멋지다고 말한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이든은 학교에 등교한다. 엄마는 베일리만 남겨두고 외출을 한다.
- 베일리 : 베일리는 외롭고, 배가 고프다며, 쓰레기통을 뒤진다. 식탁위에 누워 있으면서 지루해하고, 고양이를 쫓아 다니느라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집으로 돌아온 이든은 베일리가 만들어놓은 난장판을 치우고 있다. 아빠는 집으로 돌아와 아내 엘리자베스를 찾는다. 베일리가 슬리퍼를 물고 밖으로 나가자 아빠는 베일리를 잡으러 간다.
- 베일리 : 베일리는 아빠가 기분이 좋을 때면 자신과 노는 것을 좋아했다고 생각한다.
아빠는 오늘 밤에 회사 윗사람이 방문할 거라면서, 현장사무실을 깨끗이 치워놓으라고 말한다. 아빠는 베일리에게 서열교육을 시켜야 겠다면서 자신이 보스라고 말한다. 이든은 사무실을 원래의 모습으로 정리를 한다. 이든은 모든게 그냥 자신의 마음대로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자신이 보스고 베일리는 '보스도그'라고 말한다. 베일리는 보스도그라는 말을 듣고 짖으면서 반응을 한다.
아빠는 이든에게 곧 손님이 올거라고 말한다. 아빠는 손님에게 보여줄 동전 세트를 꺼내 확인을 한다. 그때 엘리자베스가 싱가포르 슬링 칵테일 만드는 법을 모르겠다면서 알려달라고 말한다. 짐은 동전을 놔두고 부엌으로 간다. 이든은 동전에 있는 글 '세인트 고던즈 1907 황금 독수리'를 읽어보고 동전을 돌린다. 동전이 책상위에서 떨어지자 베일리는 삼켜버린다.
- 베일리 : 이든은 먹을것을 항상 나눠주고 잘해준다고 생각한다.
이든은 베일리의 입안을 확인해보는데 이미 삼키고 없다. 그때 아빠의 직장 상사가 집으로 찾아온다.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직장상사는 지난해 짐이 거둔 수치가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말한다. 짐은 기쁘다면서 이제 현장을 떠날때가 된 것 같다며 사무실로 들어가고 싶다고 말한다. 상사는 현장이 전체 영업의 요체라면서 짐이 현장에 필요하다고 말한다. 상사는 짐이 최고의 외판원이라면서 짐이 현장을 떠나면 안된다고 말한다.
상사는 짐에게 아직 동전을 수집하고 있냐면서, 가장 좋은 수집품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짐은 '1907년 세인트 고던즈의 황금 독수리'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이름만 듣고 특별한 보물인것 같다고 말하자 이든은 긴장하기 시작한다.
짐은 식사마치고 동전세트를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이든은 베일리 산책시켜야 한다면서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도 되냐고 물어본다. 이든은 베일리를 데리고 밖으로 나와서 빨리 똥을 싸라고 말한다.
- 베일리 : 베일리는 이든이 뭘하라는 건지 알고 싶어한다. 이든의 기분이 상한 이유는 몰라 불안해한다. 베일리는 불안해 하면 대장 운동이 빨라진다.
베일리가 풀숲사이에서 대변을 보자 이든이 동전을 확인한다. 동전을 찾은 이든은 베일리를 보면서 웃는다.
- 베일리 : 베일리는 자신이 용변을 봤다고 이든이 저렇게 기뻐하는것은 처음 이었다고 생각한다.
짐은 동전 상자를 가져와 상사에게 보여주려고 한다. 그때 집안으로 들어온 베일리는 안된다며 소리를 지른다. 이든은 상사부인이 있는 곳을 가르키면서 쥐가 있다고 말한다.
- 베일리 : 베일리는 쥐를 좋아한다면서 식탁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짐은 아무것도 안보인다면서 개를 잡으려고 한다. 상사부인은 쥐가 정말 싫다면서 의자위에 올라가 있는다. 짐은 베일리를 잡기위해 식탁 밑으로 들어간다. 혼란한 틈에 이든은 식탁으로 다가가 동전상자에 금화를 넣어 놓는다. 짐이 베일리를 잡으면서 의자를 밀어버리고 상사부인은 음식을 손으로 짚으면서 넘어진다. 그녀가 손에 뭍은 음식을 털어내자 바닥에 떨어지고, 베일리는 그 음식을 먹기위해 달려간다. 짐은 베일리를 끌어내기 위해 목잘을 잡아당기는데 끊어지면서 상사부인이 식탁위에 넘어진다.
짐은 승진은 물 건너갔다면서 베일리를 집밖으로 끌고와 차고안에 집어넣는다. 엄마와 이든은 베일리의 잘못이 아니라며 말하지만 아빠는 듣지 않는다. 아빠는 이제부터 베일리는 이곳에서 지낼꺼라며 집에서 개를 보기 싫다고 말한다.
- 베일리 : 아빠는 차고 쪽으로 올때는 목소리가 커진다.
이든은 차고 문앞에서 모두 자신의 잘못이었다고 말한다.
- 베일리 : 베일리는 이든의 목소리를 듣고 정말 슬퍼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차고에 있는 환기구 구멍을 빠져나와 집안으로 들어와 베일리의 방으로 찾아간다. 베일리는 이든에게는 자신이 필요했고, 자신도 이든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이든은 마당에서 베일리와 공놀이를 하고 있다. 엄마와 아빠는 아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지켜본다.
<이든 고등학생 때>
이든(K.J. 아퍼)은 커서 풋볼 경기를 하고 있다. 경기가 끝나고 베일리는 누구나 무리의 대장 곁에서 걷고 싶어하는 법이라면서 이든 옆에서 걷고 있다.
토드(로건 밀러)는 개가 여자친구 대신이냐면서 왜 늘 곁에 있는지 물어본다. 베일리는 토드(로건 밀러)의 다리 사이를 지나면서 그를 넘어뜨린다. 이든과 엄마가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빠는 술만 마시고 있다. 이든은 코치가 자신에게 쿼터백을 맡겼다면서 자랑스럽게 말한다. 아빠는 무표정한 얼굴로 멋지다고 말한다. 이든은 아빠에게 다음경기때 보러오라고 말한다.
이든은 베일리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간다. 베일리는 놀이공원은 멋진장소라며 냄새가 정말 많고 먹을것도 많아 좋아한다. 이든은 놀이공원 한쪽에서 사격게임을 하고 있는 여자애를 쳐다보고 있다.
- 베일리 : 베일리는 이든의 냄새가 갑자기 달라졌는데 땀 같은 냄새가 난다고 말한다. 베일리는 이든이 바라보고 있는 여자애한테 뭐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면서 달려가 치마속을 들여다본다.
이든은 베일리를 붙들면서 개가 그런거라면서 사과를 한다. 베일리에게 훈련시키기 위해 노력은 하는데 그렇게 영리하지는 않다고 말한다. 한나(브릿 로버트슨)는 베일리를 보면서 영리해보인다며 지적인 눈을 가졌다고 말한다. 한나는 게임상품으로 곰인형을 받는다. 이든은 사격게임 하는것을 쭉 지켜봤다면서 잘한다고 말한다. 한나가 다음에 보자고 말하고 떠나자, 이든은 사실 베일리는 영리하다고 말한다. 이든은 핫도그나 팝콘을 먹자고 말하고, 한나는 좋다고 말한다. 이든과 한나는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한다.
- 베일리 : 베일리는 이든과 한나의 몸에서 땀 같은 냄새를 풍긴다고 말한다. 베일리는 놀이기구를 타는 두사람을 보면서 구해주고 싶지만 어떻게 해애할지 방법을 모르겠다고 말한다.
놀이기구에서 내린 이든은 비틀거리면서 핫도구 가판대를 넘어뜨린다. 베일리는 땅에 떨어진 핫도그를 보고 달려들어 먹으려 한다. 이든은 베일리를 붙잡는다. 이든은 한나를 집까지 태워다 주고 인사를 나눈다. 그때 베일리는 왜 그리 고기를 많이 먹었을까 후회를 하고 있다.
이든은 한나에게 둘이 같이 뭔가를 해보자고 하고, 한나도 그러자고 말한다. 그때 베일리가 방귀를 끼고 한나는 바로 차에서 내려 집으로 간다. 그 때부터 한나는 이든, 베일리과 함께 하게 되었다.
- 베일리 : 베일리도 그녀가 좋았고, 그녀에게서는 비스켓 같은 냄새가 난다고 말한다. 매일 함께 했고, 호수에서 한나가 공을 던지면 베일리가 물어온다.
이든이 한나와 함께 할아버지 집으로 가는데 부모님이 싸우고 있다. 이든은 한나와 함께 시내로 나가기로 한다. 이든과 한나는 노래를 들어면서 따라부른다. 밤이 되자 이든과 한나는 서로 껴안으면서 키스를 한다. 그 모습을 베일리기 지켜보고 있다.
- 베일리 : 우리는 함께 울부짖었고, 때로는 가만히 차에 앉아 있기도 했다. 이든과 한나는 뒹굴면서 서로를 핥았다. 베일리는 음식으로 다투는 건가 궁금해하며 한나의 입속을 무인인가를 숨겼는지 확인하는데 아무것도 없다. 이든이 한나의 입안을 뒤져서 음식을 얻은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래도 이든은 아주 많이 열심히 찾아댔다.
한나는 가장 멋진 여름이 끝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든은 학교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한나는 이든에게 미식축구 장학생이 되어서 좋은 학교에 가라고 한다. 그러면 자신이 그 학교에 지원을 해서 성적장학생으로 가겠다고 말한다. 그러면 같이 대학을 다니고 절대 헤어지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이든은 좋은 계획이라고 말하고 한나를 집으로 데려주고 돌아온다.
이든이 집으로 돌아오는에 아빠와 엄마가 싸우고 있다. 아빠는 이든에게 자신을 보는 눈빛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빠를 말리려는 엄마를 밀쳐버리자 엄마가 쓰러진다. 이든은 아빠를 밀면서 다시는 엄마에게 손대지 말라고 하면서 당장 떠나라고 말한다. 아빠는 그렇게 홀로 집을 떠난다. 집으로 돌아온 엄마와 이든은 죽은 고양이를 땅에 묻어주고 있다. 베일리는 그것을 지켜보고 있다.
- 베일리 : 이든이 그때부터 무리의 리더가 되었다. 집에 왔을때 몇가지 달라진것이 있었다. 아빠가 집을 떠났고, 고양이는 숨어서 보이질 않았다. 베일리는 밖으로 나와 고양이가 뭍힌 곳을 찾아 고양이를 찾는다.
이든은 학교에서 축구경기를 하고 있다. 할아버지와 엄마, 한나가 관객석에 앉아서 응원하고 있다. 아빠도 경기장으로 들어와 아들의 경기를 보고 있다. 경기가 끝나고 이든은 엄마에게 미시건 대학 티셔츠를 보이면서 4년 전액 장학생이 되었다고 말한다. 엄마는 기뻐하면서 이든을 안아준다.
이든은 가족과 함께 식당으로 간다. 베일리는 차에 남아 기다리고 있다. 토드는 폭죽을 가져와 불을 붙이는데 터지지 않고 꺼져버린다. 친구들은 멋진게임이었다면서 이든에게 축하해 주고 있다.
- 베일리 : 베일리는 토드의 폭죽이 꺼지는 것을 보있다. 아빠가 나뿐 기운을 풍기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베일리는 냄새로 나쁜 기운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아빠가 가게 안으로 들어와 경기를 봤다고 말한다. 아빠는 좋은 팔을 가졌다면서 이야기한다. 이든은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면서 아빠를 말린다. 그 모습을 토드가 지켜보고 있다. 이든과 한나가 밖으로 나오자 토드가 따라와 이든이 술주정꾼 아빠를 피하기 위해 미시건으로 가는거냐고 말하며 비웃는다. 이든은 토드에게 그만하라고 말하는데, 토드는 계속 비꼬는 투로 말을 한다. 한나가 버스시간 다 됐다면서 돌아가자고 말하자, 토드는 여자친구도 끼어들고 있다며 말한다. 이든은 토드의 얼굴을 한대 때리면서 입다물라고 말하고 떠난다.
- 베일리 : 토드의 옆에 있던 베일리는 냄새를 맡으면서 이 냄새가 싫다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이든은 잠을 자고 있고, 베일리가 옆에서 깨어 있다. 베일리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가 보는데, 토드가 현관문 밖에서 폭죽에 불을 붙이고 집안으로 던져 넣고 있다.
- 베일리 : 베일리는 토드를 보면서 토드가 우리 영역에 있었고, 물고 싶었지만 물지 말라고한 이든의 말이 생각났다고 말한다. 베일리는 잊어버린걸로 하겠다면서 토드의 바지를 물고 잡아당기면서 따라간다.
베일리가 집안에 불이 붙은것을 보고 짖으면서 이든을 깨운다. 이든은 일어나 불이난 것을 보고 엄마를 깨우고 침대시트를 이용해서 창문으로 탈출을 한다. 토드는 집 밖에서 숨어 지켜보고 있다. 이든은 엄마와 베일리를 먼저 대피시키고, 이층에서 뛰어 내리는데 다리를 다치고 만다. 이든을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기고 경찰이 베일리를 잡고 있다.
베일리는 떠나가던 구급차를 따라가다 나무뒤에서 숨어 지켜보던 토드를 발견하고 달려든다. 토드는 도망을 치다 넘어지고 베일리를 잡으러 온 경찰은 토드에게 왜 도망을 쳤는지 물어본다. 토드는 사고 였다면서 폭죽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경찰은 함께 가서 조사를 받아야 겠다며 토드를 잡아간다.
이든은 다리에 붕대를 감고 할어버지와 할머니가 계신 곳으로 돌아온다. 이든이 차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가는데 베일리가 다가와 장난을 친다.
- 베일리 : 이든이 어딜가든 멋진 새 막대를 갖고 다닌다면서도 더이상 놀려고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든은 잠만 잤고, 밖으로 나와 놀게 만들 수 없었다. 자유시간이 많아진 베일리는 새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면서 당나귀의 냄새를 맡는다. 베일리는 당나귀를 보고 작은 말 같기도 하고, 거대한 개 같기도 하다고 말한다. 당나귀에게는 독특한 냄새가 나는데 아주 멋지고 고약한 냄새라며 위에서 몸을 구르고 싶었다고 말한다. 베일리는 당나귀와 함께 즐겁지 않을떄까지 달렸다고 말한다.
한나가 다리를 다친 이든을 찾아온다. 베일리는 한나를 보고 달려와 꼬리를 잡으면서 빙글빙글 돈다. 한나는 샌드위치를 만들어왔다면서 연못에 가보자고 말한다. 이든은 한나가 가고싶다면 그렇게 하자고 말한다. 한나는 이든이 집밖으로 나오면 좋을 것 같아서 가자고 했다고 말한다.
이든은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자신을 도와야 하는 의무는 없다고 말한다. 한나는 이든을 위한게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이러는 거라고 말한다. 이든은 벌써 3주째 대학에 가지 않았다면서 여기에 베일리와 있을거라고 말한다. 한나는 자괴감 갖지 말라고하는데, 이든은 자신때문에 이러지 말라고 말한다. 한나는 이든을 위해서 뭐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든은 더이상 함께하면 안될 것 같다고 말한다. 한나는 이든에게 왜 이러냐면서 눈물을 흘린다.
베일리는 한나에게 공놀이를 하자면서 공을 가져온다. 한나는 공을 나뭇가지에 던지고 베일리가 돌아오기 전에 자동차를 타고 떠나버린다.
- 베일리 : 베일리는 한나를 무척 그리워 했고, 이든도 한나를 그리워했다고 말한다.
이든의 다리는 회복되었고, 학교로 떠나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훌륭한 농업학교라며 이 농장 운영에 필요한것은 전부 배우게 될거라고 말한다. 엄마는 베일리를 붙잡고 이든은 차에 올라탄다. 차 안에 있던 공을 베일리에게 던지면서 잘 간직하고 있으라고 말하고 출발한다. 엄마가 베일리를 집안으로 데리고 가려하자 개는 이든이 출발한 방향으로 달려간다. 베일리는 자동차를 따라 농장을 가로질러 달려간다. 이든은 달려오는 베일리를 발견하고 자동차를 멈추고, 베일리는 차로 뛰어오른다.
- 베일리 : 베일리는 이든과 공놀이 하는 중이었는데 왜 기다리라는 거냐면서, 놀아본지 너무 오래됐다고 말한다. 베일리는 이든의 자동차를 뒤따라 달려간다. 베일리는 이런 새로운 형식의 공놀이가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
이든은 베일리를 안아주면서 주변을 잘 살피라고 말한다. 자신은 곧 돌아온다면서 베일리를 내려주고 떠나간다.
- 베일리 : 베일리는 개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이별 같은 것을 한다면서 인간들은 너무 복잡하다고 말한다. 이든과 자신은 함께해야 하는데 이든이 없다면 자신이 존재할 이유가 뭘까 생각한다. 베일리는 인생의 요점은 요점을 찾는게 아니었다고 말한다.
베일리는 할아버지와 함께 시내에 나왔는데 가만히 앉아 있다.
- 베일리 : 베일리는 이제 모든게 느리게 흘러가고 있다고 말한다. 더이상 달리는 기분을 만끽할 수 없고, 늘 피곤하고, 더이상 놀 기분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할머니는 엎드려있는 베일리의 상태를 보고 할아버지를 부른다. 할아버지는 베일리를 데리고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수의사는 베일리가 무기력증이 있고 걷지 않으려 하는지 물어본다. 수의사는 검사를 할거지만 결과는 같을 거라고 말한다.
- 베일리 : 베일리는 모두 너무 슬퍼했지만 자신이 너무 지쳐 격려를 해줄 수도 없었다고 말한다.
할아버지는 이든에게 전화를 해서 베일리의 소식을 알려준다. 이든이 병원으로 도착해서 베일리의 이름을 부른다. 베일리는 이든의 소리를 듣고 눈을 뜨고 쳐다본다. 수의사는 베일리의 목에 주사를 놓고, 고통없이 떠날 수 있도록 해준다.
- 베일리 : 베일리는 이든을 찾는데, 이든의 냄새를 맡을 수가 없다. 베일리는 이든이 여전히 슬퍼보인다고 말한다. 이든이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자신이 여기에 있는 것은 이든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베일리는 이렇게 이든을 떠나기 싫었다고 말한다.
<셰퍼드(엘리)로 환생>
베일리는 셰퍼드로 다시 태어나는데 이번에는 경찰견 엘리(조시 게드)로 불린다. 카를로스는 경찰견 엘리를 훈련시킨다. 옷의 냄새를 맡게 한뒤 월리를 찾아라고 시킨다. 엘리는 냄새를 따라 달려가 월리를 찾는다.
- 엘리 : 카를로스(존 오티즈)는 아주 진지했다. 그와 함께 열심히 일했고, 함께 놀 때조차 일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한다. 월리는 재앙 그 자체였으며, 늘 옷 조각을 잃어버리고 다닌다고 말한다.
경찰견 훈련을 마친 엘리의 경찰견으로 임명이 된다. 카를로스는 집에서 혼자 식사를 하고 있고, 그 모습을 엘리가 지켜보고 있다.
- 엘리 : 엘리는 재미와도 관련이 없고, 이든과도 관련이 없는 이 일이 삶의 목적인지 생각하고 있다. 엘리의 일은 탐색해서 찾아내고 보여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엘리가 일을 잘했을 때에도 카를로스는 여전히 슬퍼 보였다.
카를로스가 잠이 들자 엘리는 카를로스가 있는 침대위로 올라간다. 카를로스는 엘리에게 당장 돌아가라면서 침대에서 내려가라고 말한다.
- 엘리 : 엘리는 그와 살았던 다른 누군가의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희미한 향기였는데, 오래도록 여기 있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엘리는 혼자가 되는 것은 누군가에게 최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엘리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그 기분을 안다며 카를로스의 침대위로 올라간다. 엘리는 가고 싶지 않다며 침대에 머리를 올리고 카를로스를 쳐다본다. 카를로스도 자신이 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거라고 말한다.
카를로스는 일어나 엘리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엘리가 꼬리를 흔들다가 사진을 떨어뜨리고 돌아간다. 카를로스는 낑낑대지 말라고 하며 떨어진 사진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는다.
다음날 카를로스는 사격을 한뒤 엘리에게 화약 냄새를 맡게 한다. 카를로스는 엘리에게 기다리라고 지시하고 사격연습을 한다. 밤이 되자 엘리가 또 카를로스를 찾아온다. 엘리는 꼬리 잡기를 하고 카를로스를 쳐다본다. 지켜보던 그는 엘리에게 침대위로 올라오라고 말한다.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카를로스는 엘리를 데리고 사건현장으로 출동한다. 범인은 전 남자친구로 무장을 한 상태라고 한다. 카를로스는 12세 소녀가 마지막에 입었던 옷을 가지고 차에 올라탄다. 그는 푸른 도요타 차량이 동쪽 저수지로 향해 가고 있다는 무전을 듣고 현장으로 가겠다고 말하고 출동한다. 카를로스는 스웨터를 엘리에게 냄새맡게 하고 저수지로 이동한다. 차에서 내린 엘리는 냄새를 따라 이동하고 카를로스는 범인을 발견하여 추격한다.
카를로스는 범인에게 소녀를 보내라고 말하면서 엘리를 풀어준다. 범인과 몸싸움을 하던 소녀는 호수로 떨어지고, 엘리가 물에 뛰어들어 소녀를 끌고 호수 밖으로 빠져나온다. 카를로스가 범인을 뒤쫓아 가는데 범인이 그의 뒤에서 총을 꺼내 겨눈다. 그때 엘리가 나타나 범인의 팔을 물고 쓰러뜨린다. 범인은 엘리에게 총을 쏘고 엘리는 피를 흘리면서 쓰러진다. 카를로스는 경찰견이 총에 맞았다며 즉시 도움이 필요하다고 무전을 보낸다. 카를로스는 엘리에게 괜찮을거라면서 좋은개라면서 눈물을 흘린다.
- 엘리 : 엘리는 늘 맞는게 싫었다며, 이번에는 지금까지 맞은 것중에 제일 나빴다고 말한다. 엘리는 카를로스의 목소리로 자신이 훌륭하게 임수를 수행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한다. 엘리는 휴식이 필요하다면서 눈을 감는다.
<웰시 코기(티노)로 환생>
베일리는 작은키에 큰귀를 가진 웰시 코기로 다시 환생한다. 이번에는 티노(조시 게드)라는 이름으로 마야(커비 하웰 밥티스트)와 함께하게 되었다. 티노는 마야에게서 좋은 냄새가 난다면서 얼굴을 핥는다.
마야는 대학을 다니면서 늘 티노와 함께하면서 혼자 공부를 하고 있다. 마야는 지나가는 커플들을 보면서 쓸쓸해한다.
- 티노 : 티노가 마야를 보고 슬픈게 틀림없다고 말한다. 그녀를 기분 좋게 해야겠다면서 꼬리잡기를 하는데 꼬리가 없다.
마야는 늘 티노를 데리고 다녔다. 먹을때도 함께해서 티노는 배고픔을 잊을뻔 했다고 말한다. 알(푸치 홀)이 마야에게 다가와 스터디그룹에서 같이 공부하자고 하는데 마야는 거절한다.
티노 예방접종을 하는데, 수의사가 개 운동을 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마야는 티노를 공원에 데리고와 공을 던지면서 운동을 시키려 하는데 티노는 달리려고 하지 않고 누워만 있는다. 그때 공원에 있던 개 록시를 보고 티노는 달려간다. 록시의 주인은 알이었다. 알은 마야와 인사를 나누고, 그 후 두사람은 함께 지내게 된다.
알은 마야에게 청혼을 하고 두사람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여러명 낳는다. 티노는 아이들에게 쫓기는 생활을 하지만 늘 록시 옆을 지킨다. 록시와 티노는 나이가 들고, 록시가 동물병원으로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티노는 최고의 삶을 살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눈을 감는다.
<세인트 버나드 믹스로 환생>
베일리는 세인트 버나드 믹스종으로 다시 태어난다. 와플(조시 게드)이라는 이름을 얻지만 집안으로는 절대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만 지낸다. 마당 한쪽 구석에 묶여 지내던 와플은 개를 싫어하던 주인이 어딘가로 데리고 가서 버리고 떠난다.
떠돌아 다니던 베일리는 공원에서 익숙한 냄새를 맡는다. 베일리는 익숙한 냄새라면서 기억을 하려한다. 마을을 뒤로하고 길을 따라 걷던 베일리는 익숙한 당나귀의 냄새를 맡고 달려간다. 베일리는 그곳에서 이든(데니스 퀘이드)을 발견하고 달려간다.
이든은 개밥을 주고 집으로 가라고 돌려보낸다. 그래도 돌아가지 않자 개를 유기견 보호소로 데리고 간다. 집으로 돌아온 이든은 혼자 밥을 먹고 생각을 한다. 이든은 다음날 유기견보호소로 찾아가 개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이든은 버디(조시 게드)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하기로 한다.
버디는 이든이 슬퍼보인다며 이든을 돕고싶어한다. 버디는 집을 나와 익숙한 냄새를 맡았던 공원으로 달려간다. 익숙한 냄새를 따라 간 곳은 한나의 집이다. 버디는 그곳에서 한나(페기 립튼)를 발견하고 한나 앞에 선다.
한나의 딸은 떠돌이 개라고 말하는데, 한나는 목줄을 보면서 떠돌이개가 아니라고 말한다. 한나가 목줄에서 개의 이름과 주인을 확인한다. 한나는 주인이 이든인 것을 알고 버디를 데리고 집으로 찾아간다. 한나는 문을 두드리고 이든을 기다린다. 이든은 한나가 집으로 찾아온 것을 알고 잠시 망설인다. 이든은 한나와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이든은 한나가 한달전에 이사왔다는 말에 놀란다.
한나는 이든에게 누구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본다. 이든은 자신이 고집이 좀 세다면서 나와 맞는 사람을 못 만났다고 말한다. 한나가 돌아가려하자 이든은 그때 있었던 일을 사과하고 싶다고 말한다. 한나는 오래전 일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이든은 그날 정신이 나갔었고, 그날이 지나고 나서 자책을 많이 했다고 말한다. 이든은 다시 만나자고 말하고, 한나는 좋다고 말한다. 이든은 가족들이 모인자리에서 늘 대가족을 이루는 꿈을 꾸었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가족이 되어 기쁘다고 말한다.
- 버디 : 버디는 이든이 행복해보여 좋다면서 이제는 자신이 베일리인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일부러 이든 앞에서 꼬리 물기를 한다.
한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베일리가 하던 행동아니냐고 물어본다. 이든은 개들은 다 똑같이 행동 한다고 말한다. 버디는 냄새를 맡으면서 창고로 들어가 바람빠진 공을 물고 온다.
이든은 이 공을 어디서 찾았냐면서 공을 던져준다. 버디가 또 물고 오자 이든은 공을 가지고 놀라면서 공을 다시 던져준다. 그러나 버디는 짖으면서 공을 던져달라고 한다. 이든이 공을 앞쪽으로 던지자 버디는 이든의 등을 밟고 뛰어올라 공을 물어온다.
깜짝놀란 이든은 어디서 배웠냐면서 소름끼친다고 말한다. 이든이 '보스도그', '베일리'라고 말하자 버디가 짖는다. 이든은 베일리가 돌아왔다면서 기뻐한다.
- 베일리 : 베일리는 개로서의 모든 삶에서 배운것은 '즐거워해라. 언제든 가능하다면 구해야 할 이를 찾아 구해주어라. 사랑하는 이들을 핥아주고, 무슨일이 있어도 슬픈얼굴을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에 망설이지 말고, 지금 여기 있어라' 라고 말한다.
이든은 베일리 이름이 새겨진 목줄을 달아주고, 공을 던져주면서 영화는 끝난다.
[사진 출처] 영화 베일리어게인(A Dog's Purpose) 스틸컷
이상 영화 베일리어게인(A Dog's Purpos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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