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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킹덤(Kingdom)은 좀비가 등장하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3화, 서비와 영신의 경고를 무시한 결과, 동래는 참혹한 밤을 보낸다. 세자는 생존한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괴물을 불태우고, 동래를 봉쇄하고, 생존자들을 동래밖으로 이동시킬것을 지시한다. 한양의 대제학은 병조판서를 만나 강녕전에서 벌어지는 일을 의논한다. 동래부사 조범팔은 세자의 지시를 저버리고 조운선을 타고 상주로 떠나버린다.

 

기존 영화에서 봐오던 좀비와는 달라서 긴장감을 느끼며 보게된 드라마다. 시즌2 공개전에 다시보게 되었는데 다시봐도 재미있는 드라마다. 킹덤 시즌2의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음모가 역병이 되어 퍼졌다!
병든 왕을 둘러싼 기괴한 소문, 피비린내가 감도는 대궐.
이제 조선에 남은 희망은 세자뿐이다.

 

 

 

 

 

 

 

 

 

 

 

 

드라마 킹덤(Kingdom, 2019) 시즌1(3화) 다시보기, 줄거리

 

 

 

 

▷ 드라마 킹덤(Kingdom, 2019) 시즌1(1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148
▷ 드라마 킹덤(Kingdom, 2019) 시즌1(2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151
▷ 드라마 킹덤(Kingdom, 2019) 시즌1(3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154
▷ 드라마 킹덤(Kingdom, 2019) 시즌1(4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157
▷ 드라마 킹덤(Kingdom, 2019) 시즌1(5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160
▷ 드라마 킹덤(Kingdom, 2019) 시즌1(6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164

 

▷ 드라마 킹덤(Kingdom, 2020) 시즌2(1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298
▷ 드라마 킹덤(Kingdom, 2020) 시즌2(2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303
▷ 드라마 킹덤(Kingdom, 2020) 시즌2(3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306
▷ 드라마 킹덤(Kingdom, 2020) 시즌2(4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310
▷ 드라마 킹덤(Kingdom, 2020) 시즌2(5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314
▷ 드라마 킹덤(Kingdom, 2020) 시즌2(6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319

 

 

 

 

 

 

 

킹덤(Kingdom) 시즌1

 

 

- 2019 제작
- Netflix 드라마(6부작)
- 2019.1.25(금) 공개
- 극본 : 김은희
- 연출 : 김성훈
- 출연 :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 박병은, 허준호

 

 

▶ 3회 2019.1.25(금) 
서비와 영신의 경고를 무시한 결과, 참혹한 밤이 동래를 덮친다. 강녕전의 비밀을 밝히려는 한양의 움직임. 이 지옥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자가 반격에 나설 차례다

 

 

 

주지훈(이창 역) : 세자
배두나(서비 역) : 지율헌 의녀
류승룡(조학주 역) : 영의정
김상호(무영 역) : 세자익위사 좌익위
허준호(안현대감 역) : 세자 이창의 스승
김성규(영신 역) : 상주 출신의 전직 착호군
김혜준(계비 조씨 역) : 중전, 조학주의 딸
문동혁(유생 역) : 대제학을 따르는 유생
전석호(조범팔 역) : 동래도호부 부사, 조학주의 조카
정석원(조범일 역) : 금군 별장, 조학주의 아들
김종수(김순 역) : 성균관 대제학
유승목(동래이방 역)
진선규(덕성 역) : 안현대감의 수하
정규수(상주목사 역)
주석태(이도진 역) : 내금위장
허진(병마절도사 어머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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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Kingdom) 시즌1(3화) 줄거리

 

 

 

[ 3화 ]
< 동래 >
- 동래 관아 -
동래부사 조범팔과 이방은 대청마루 아래에 숨어 있다. 괴물들은 사람들을 물어 뜯는다. 괴물로 변한 광대가 대청마루 밑에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기어간다.

 

 

조범팔은 마루에서 빠져나와 생존한 병졸들과 함께 옥사로 도망친다. 괴물들이 옥사까지 쫓아오고, 병졸은 허둥지둥 문을열고 옥사안으로 도망치려다 물려버린다.

 

 

 

 

 

조범팔과 포절이 간신히 문을열고 옥사안으로 들어가지만, 문을 잠그려던 군사가 손을 물려버린다. 군사가 쓰러지자 서비가 칼을 집어들고 대비한다. 괴물로 변한뒤 일어나서 달려들자 서비는 목을 찔러 죽인다. 조범팔은 서비 뒤에 숨어서 벌벌떨고 있다.

 

 

 

 


영신은 도망치는 아이를 구출하고 데려간다. 한 여인이 살려달라며 아이를 업고 달려온다. 영신이 손을 뻗어 여인의 손을 붙잡고 끌어당기지만, 괴물들이 달려와 다리를 물어뜯는다. 영신이 여자를 끌어당기고 옆에 있던 사람들은 아이를 구출한다. 영신이 손을 놓자 여자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괴물들이 달려든다.

 

 

 

 

 

이방은 말을 타고 관아를 빠져간뒤 군영으로 도망친간다. 괴물들이 관아에서 빠져나와 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물어뜯는다.

 


고기를 잡던 어부들은 몰려오는 괴물들에게 당하고 만다. 골목에서 장난치던 아이들은 괴물에게 물리고, 괴물들이 마을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물어 뜯는다. 괴물에게 물린 사람은 괴물이 되어 또다시 사람들을 물어듣는다. 딸을 뒤주 속에 숨기던 엄마는 괴물이 되어 자신의 딸을 물어버린다.

 

 

 

 

 

 

- 강변 -
세자는 강변에서 물이난 동래마을을 바라본다. 괴물이 된 어무가 배에 실려 떠내려온다. 멀리서 괴물들이 달려와 다리를 건너고 있다. 세자는 괴물들을 피해 달려간다.

 

 

 

 

 

말을 타고 돌아오던 무영이 세자를 뒤쫓는 괴물에게 활을 쏘며 제거한다. 세자가 말을 타고 출발하려는데 괴물이 말에게 달려와 넘어트린다. 괴물은 무영과 세자에게 덤비고 세자는 괴물들의 머리를 공격한다. 세자는 무영에게 머리를 공격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무영은 세자에게 군영으로 가야한다고 얘기하고 이동한다.

 

 

 

 

 

 

- 군영 -
세자, 무영, 생존한 사람들이 군영으로 달려온다. 밖에서 소리를 질러도 군영안에서는 아무도 꼼짝하지 않는다. 세자가 군영 목책 위로 올라가자 이방은 당장 목책에서 떨어지라고 소리친다. 이방은 군사에게 쫓아내라고 얘기한다. 군사는 목책 위로 올라오는 세자를 향해 활을 쏜다.

 

 

 

 

 

무영은 이방에게 세자라며 문을 열라고 얘기한다. 이방은 헛소리하지 말라며 벽을 넘는 사람들은 국법으로 다스리겠다고 소리친다. 사람들이 벽에 매달려 올라가자 이방은 군사들에게 떨어트리라고 얘기한다. 군사는 사람들을 향해 활을 쏜다.

 

 

 

 

 

그때 멀리서 괴물들이 군영을 향해 몰려온다. 무영은 세자에게 피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무영은 사람들에게 도망치라고 소리친다. 도망치지 못한 사람들은 괴물에게 물려버린다.

 

 

세자와 무영이 강으로 뛰어내리고, 뒤따라오던 괴물들이 강에 떨어진다. 괴물들은 물속으로 가라앉아버리고, 세자와 무영은 강을 건넌뒤 괴물을 바라본다. 무영은 의녀의 말이 사실이었다고 얘기한다.

 

 

 

 

 

 

 

 

 

 

 

 

 

 

 

< 한양 >
- 강녕전 -
조학주와 중전은 괴물이된 임금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괴물은 궁녀를 죽이고 물어뜯고 있다.

 

 

 

 

 

조학주는 중전에게 몸안의 아이는 이나라의 왕이될 분이라며 잘봐두라고 얘기한다. 조학주는 힘이없는 왕의 말로가 어떤지 잘 가르치라고 얘기한다. 조학주는 내금위 군사에게 새로운 세자가 태어날때까지 마실것 먹을것 부족함이 없이 잘 모시라고 지시한다.

 

 

 

 

 


< 동래 >
생존자들이 있는 곳으로 괴물들이 몰려온다. 생존자 들은 숨죽이고 조용히 앉아 있는다. 옥사로 몰려온 괴물들은 옥사안에 있는 조범팔과 서비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팔을 뻗는다. 아침해가 떠오르고 괴물들은 그늘진 곳을 찾아 몸을 숨긴다.

 

 

 

 

 


< 한양 >
궁녀는 잠든 괴물임금의 얼굴에 분칠을 한다.

 

 

중궁전으로 돌아온 중전은 옷이 더러워졌다고 얘기한다. 제조상궁은 중전의 새옷을 준비하고, 더러워진 옷은 불에 태워버린다.

 

 

 

 

 

 

< 동래 >
뒤주속에 숨어있던 아이가 밖으로 나오는데, 초토화된 마을에는 아무도 없다. 영신은 잠긴문을 열고 생존한 사람들과 함께 밖으로 나온다.

 


이방은 군사를 이끌고 관아로 돌아온다. 옥사에서 서비와 조범팔이 밖으로 나온다. 조범팔은 대청마루 밑에 있는 괴물들을 보고 놀란다.

 

 

 

 


이방은 조범팔 부사를 보고 달려온다. 조범팔은 이방에게 어디있다가 나타났것이냐며 소리친다. 이방은 부사를 구하기 위해 군사들을 모아 왔다고 얘기한다. 조범팔은 의녀 아니었으면 자기는 죽었을 거라고 얘기한다.

 

 

 

 

 

이방은 영신을 가리키며 저놈이 다 잘못한거라고 얘기한다. 이방은 괴물들의 정체를 알면서도 숨겼다고 얘기한다. 영신은 죽지 않았다고 얘기했다고 말한다. 조범팔은 영신에게 괴물들은 무엇이고, 어디에서 나타난것인지 묻는다.

 

 

 

 


의녀 서비가 나서며 얘기한다. 서비는 지율헌에 있던 병자와 식솔들인데, 지독한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인육을 먹었다고 얘기한다. 그 후에 밤에는 살과 피를 탐하는 괴물이 되었고, 아침에는 해가 들지 않는 곳으로 몰려가 시신처럼 잠이 들었다고 얘기한다.

 

 

 

 

 

조범팔은 당황하며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묻는다. 이방은 그말이 사실이라면 시신들을 왜 그대로 두었는지 묻는다. 이방은 묻어버리든지 치워버렸어야 했다며 부사에게 죄를 물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영신은 그전에 시신들부터 처리하는게 급하다고 얘기한다. 조범팔은 당장 묻으라고 얘기한다. 영신은 괴물들을 땅에 묻어도 파해치고 나올것이라며, 목을 자르거나 불태워야 한다고 얘기한다.

 

 

 

 


병마절도사 어머니가 불태우는 것은 안된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다른 양반들도 가족들 시신을 건드리면 절대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얘기한다. 이방이 양반들은 중죄를 지어도 왕실의 허가없이는 죄를 물을 수 없다고 얘기한다.

 

 

이방은 많은 시신을 태우면 양반들의 반발이 심할거라고 얘기한다. 이방이 천민은 태우고, 양반들은 옛법대로 장례를 치르고 땅 깊이 묻자고 얘기한다. 이방은 비단 옷, 누더기 옷을 입은 사람들로 나누자고 얘기한다. 조병팔은 좋은 생각이라며 나누라고 얘기한다.

 

 

 

 

 

그때 세자와 무영이 동래 관아로 찾아온다. 세자는 백성을 돌봐야할 관리가 무능하다면서 이방을 때리고 칼을 뽑는다. 무영은 병졸들의 앞을 막으면서 갈을 뽑는순간 죽을것이라고 얘기한다.

 


세자는 이방이 군영을 잠궈서 죄없는 백성들이 수없이 죽었다고 얘기한다. 이방이 문을 열었다면 병사들이 위험했을 거라고 얘기한다. 세자는 자기에게 활을 겨눈자는 삼족을 멸하고 부관참시할 역모죄라고 얘기한다.

 

 

 

 

 

조범팔이 놀라며 누구인지 묻는다. 세자는 호패를 꺼내 던져준다. 조범팔은 세자의 호패를 확인하고 절을 한다. 세자는 난리를 수습한뒤에 이방의 죄를 물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세자는 조범팔에게 남은 병력이 얼마인지 묻는다. 조범팔이 대답하지 못하자, 군관이 50명 이라고 대답한다.

 


세자는 모든 병력을 동원해서 시신을 수색하고 발견 즉시 불태우라고 얘기한다. 병마절도사 어머니가 안된다고 얘기한다.

 

 

세자는 가족들을 잃은 심정은 알지만 반드시 불태워 후환을 없애야 한다고 얘기한다. 세자는 봉화와 파발을 올려 사실을 알리고, 지원군을 요청해 동래를 다른지역과 격리 시킬 것이라고 얘기한다. 세자는 부둣가에 있는 배로 생존한 백성들을 밤이 오기전에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라고 지시한다. 조범팔은 세자의 명을 받들겠다고 얘기한다.

 

 

 

 

 

 

- 봉수대 -
동래의 봉수대에서 봉화가 피어오르고, 파발이 출발한다.

 

 

 

 

 


< 한양 >
병조판서는 대제학 김순을 만나러 온다. 대제학 김순은 강녕전의 괴사가 있는 것이 확실하고, 조학주가 숨기고 있는 것이라고 얘기한다. 김순은 조학주 사람이라는 것을 알지만 시시비비를 아는 사람이라 말하는 거라고 얘기한다.

 

 

병조판서가 믿을 수가 없다고 얘기한다. 대제학 김순이 진실을 확인할 방법은 하나뿐이고, 강녕전으로 가서 임금을 직접 만나서 확인하면 확실해 진다고 설득한다.

 

 

 

 

 

병조판서는 강녕전 출입을 금하라는 중전의 명이 있었다고 얘기한다. 김순이 우리가 모시는 왕은 중전이 아니라 임금이라고 얘기한다. 김순이 안현대감도 우리와 함께 할것이라며, 안현대감이 움직이면 경상땅의 모든 유림과 백성이 뒤를 따를거라고 얘기한다.

 

 

 

 

 

 

< 상주 >
안현대감은 노모의 삼년상을 하고 있다. 안현대감이 피어오르는 봉화를 돌아본다.


 

 

 

 

 

< 한양 >
조학주의 수하는 대제학이 상주 안현대감에게 보내려던 서신을 찾아 가져온다. 조학주는 책만 읽던 사람이 자기와 맞서려면 안현대감의 힘이 필요했을 거라며 웃는다. 조학주는 내버려 두라고 얘기한다.

 

 

 

 

 

수하는 안현대감이 3년전 전란때 나라를 구했는데, 세자에게 힘을 실어준다면 민심이 흔들릴 것이라고 얘기한다. 조학주가 그 어떤일이 있어도 안현대감은 자신에게 반기를 들지 못한다고 얘기한다.

 

 

 

 

 


< 동래 >
- 동래 관아 -
조범팔은 서비를 방으로 부른다. 서비는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며, 가족같이 지내던 사람들이라 고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다고 얘기한다. 조범팔은 의녀로서의 사람을 고치는게 본분이고, 어제 자신의 목숨도 살렸다고 얘기한다.

 

 

 

 

조범팔은 서비에게 은혜는 두고두고 갚고, 서비를 자기 옆에 두겠다고 얘기한다. 서비는 조범팔에게 의녀가 필요한 것인지, 어디가 안좋은 것인지 묻는다.

 


서비는 조범팔의 얼굴이 붉은 것을 보고 심장이나 간에 화기가 쌓여서 그럴수 있다고 얘기한다. 서비는 조범팔의 맥을 짚어본뒤 소변볼때 힘들지 않았는지 묻는다. 서비는 조범팔이 임병에 걸린것 같다고 얘기한다.

 

 

 

 


그때 익위사 무영이 찾아와 세자가 의녀를 찾는다고 얘기하고 데려간다. 이방은 동래부사를 찾아와 어젯밤 난리로 군선이 모두 소실되어 백성들 대피시킬 선박이 부족하다고 보고한다. 그나마 조운선 한척이 쓸만해서 1시진 후에 출발 한다고 얘기한다.

 

 

 

 

 

조범팔은 이방에게 시신 수숩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묻는다. 군관은 동원할 수 있는 병력을 모아 시신을 수숩하고 있는데 역부족이라고 보고한다. 조범팔은 세자의 명이 있었다며, 해지기 전에 방법을 찾아보라고 얘기한다.

 

 

 

 

 

 


- 지율헌 -
무영은 서비와 함께 지율헌으로 돌아온다.

 

 

 

 


 

(과거)

광에 있던 서비와 영신은 문을 열고 밖을 확인한다. 괴물이 된 의녀가 서비에게 달려든다. 영신이 몸으로 막은뒤 광을 닫는다.

 

 

그때 이승희 의원이 광으로 찾아와 한양에서는 이렇지 않았다고 얘기한다. 이승의 의원이 단이는 물리고 난뒤 며칠을 앓다가 사람의 모습으로 죽었다고 얘기한다. 의원은 병자들이 물리고 나서 바로 똑같은 괴물이 되었다며, 병증이 변했고, 전염되기 시작했다고 얘기한다.

 

 

 

 


이승희 의원은 고칠수 있다며, 병상일지에 모든것을 기록해 두었다고 얘기한다. 서비가 의원을 따라가자 영신이 의원의 등에난 상처를 보고 붙잡는다. 의원은 발작을 일으키다 곧 쓰러진다.

 

 

 

 


 

(현재)

세자는 의원이 남긴 병상일지를 확인한다. '생사초를 짓이긴 뒤 침에 묻혀 전하의 인당혈에 꽂자 한시진이 지난 후 전하께서 되살아 나셨다'라고 적혀있다.

 

 

세자는 의녀에게 병을 고칠수 있는지 묻는다. 서비는 스승이 그렇게 말했다고 대답한다. 세자는 '차갑고 사시사철 안개가 있는 곳, 보라빛의 생사초가 죽은 사람을 되살린다'라고 적힌 병상일기를 본다. 세자는 서비에게 그 풀을 찾아려고 언골에 간것인지 묻는다.

 

 

 

 

 

서비는 그 풀을 찾아서 살펴보면 병자를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해서 찾아갔었는데, 그런 풀은 없었다고 얘기한다.

 


무영은 세자에게 다가와 할말이 있다고 얘기한다. 무영은 금군 별장의 목이 안보인다며, 만약 누가 그것을 가지고 조학주에게 갔다면 큰일이라고 얘기한다. 무영이 금군 별장은 조학주의 외동아들이었다면서 조학주가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을 거라고 얘기한다.

 

 

 

 

 

세자는 조학주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무영은 역모로 몰려서 동래까지 도망나왔는데 무슨힘으로 조학주와 맞설것인지 묻는다. 세자는 이제 명분이 생겼다고 얘기한다.

 


세자는 어린시절 임금이 자신에게 살아남아야 한다고 했던 말을 떠올린다. 세자는 무영에게 임금이 붕어했다고 얘기한다. 세자는 조학주와 계비가 권력을 지키기 위해 죽은 임금에게 생사초를 썼다고 얘기한다. 세자는 병상일지와 의녀가 사실을 증언해 줄것이라고 얘기한다. 세자는 상주에 있는 안현대감에게 가겠다고 말한다.

 

 

 

 

 

 

- 나룻터 -
조범팔과 이방이 조운선으로 오른다. 이방은 군관에게 사람들이 모이기 전에 얼른 마무리 하라고 지시한다.

 

 

 

 


 

- 옥사 -
병졸들은 배떠난다는 얘기를 듣고 도망친다. 영신이 병졸을 부르며 무슨일인지 묻는다. 병졸은 열쇠를 던져주면서 알아서 하라고 얘기한다. 영신은 손을 뻗어 열쇠를 붙잡는다.

 

 

 

 

 

 

- 나룻터 -
무영이 상주는 뱃길이 더 가깝고, 선박수리가 끝났으니 나룻터로 가자고 얘기한다. 세자, 무영, 서비는 지율헌에서 나와 나룻터로 이동한다.

 

 

영신이 옥사에서 빠져나온 뒤 나룻터로 달려온다. 나룻터에는 조운선을 타지 못한 백성들이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 조운선 -
조범팔은 이방에게 괜찮을지 묻는다. 이방은 해지기전에 이병력으로 모든 시신을 수습하는것은 불가능하다며, 남아있으면 불로 뛰어드는거와 같다고 얘기한다.

 

 

 

 

 

이방은 부사와 양반들은 동래를 지탱하는 기둥이라며 살아남아서 동래를 다시 일으켜야 한다고 얘기한다. 조범필은 이방에게 세자가 동래를 떠난것이 확실한지 묻는다. 이방은 두분이 나가는것을 확인했다고 얘기한다. 조범팔은 세자가 의녀도 데려갔는지 묻는다.

 

 

 

 

 

군관은 이방에게 세자가 아직 동래에 있다고 얘기한다. 군관은 우리가 이렇게 떠난것을 안다면 가만두지 않을거라고 얘기한다. 이방은 어젯밤에 세자에게 화살을 겨눴다며, 죽은 목숨이라고 얘기한다. 이방은 술을 마시면서 이씨 위애 조씨가 있는 세상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이방은 부사만 잘 이용하면 살길이 열릴 것이라며 웃는다.

 

 

 

 


병마절도사 어머니는 조운선 갑판 아래로 내려와 궤짝을 바라본다.

 

 

 

 

 

 

 

[사진 출처] 드라마 킹덤(Kingdom) 시즌1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드라마 킹덤(Kingdom) 시즌1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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