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킹덤(Kingdom, 2020) 시즌2(4화) 후기, 결말, 줄거리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Kingdom) 은 좀비가 등장하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시즌2 4화, 이창은 무영의 죽음을 슬퍼하지만, 서둘러 한양으로 출발한다. 한양에 도착한 서비는 역병을 치료할 방법을 고민하다 조학주를 물속에 담근다. 잠시뒤 몸속에 있던 벌레들이 빠져나오고 조학주는 목숨을 건진다.

 

계비 조씨의 왕자 출산소식이 전해지고 대신들은 기뻐하지만, 병조판서는 내선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얘기하며 의심한다. 조학주는 훈련대장의 가족을 미끼로 이창을 잡을 계획을 세운다.

 

한양에 도착한 이창과 일행은 내선재를 급습해 무영의 처를 구출하고 폐쇄된 서원으로 옮겨 치료한다. 서비는 이창에게 역병의 원인이 생사초에 붙어 있던 촌충의 알 때문이라고 보고한다.

 

조학주는 서비를 시켜 중전의 맥을 짚어보게 한뒤, 모두 거짓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조학주는 중전의 손에 죽게 되고 서비는 중궁전 지하 옥사에 갇히게 된다.

 

킹덤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가 되는 작품으로 긴장감을 느끼며 보게되는 드라마다. 킹덤 시즌2를 보기전에 시즌1을 꼭 보고 봐야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벌써부터 킹덤 시즌3이 기다려진다.

 

 

 

 

역병이 퍼져나간다. 누구도 안전할 수는 없다.
조선을 지키고자 싸우는 세자, 그의 길을 막는 산 자와 죽은 자들.
이제 피의 전쟁이 시작된다.

 

 

 

 

 

 

 

 

 

 

 

 

드라마 킹덤(Kingdom, 2020) 시즌2(4화) 후기, 결말, 줄거리

 

 

 

 

▷ 드라마 킹덤(Kingdom, 2019) 시즌1(1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148
▷ 드라마 킹덤(Kingdom, 2019) 시즌1(2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151
▷ 드라마 킹덤(Kingdom, 2019) 시즌1(3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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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킹덤(Kingdom, 2019) 시즌1(6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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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킹덤2(Kingdom, 2019) 시즌2(2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303
▷ 드라마 킹덤2(Kingdom, 2019) 시즌2(3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306
▷ 드라마 킹덤2(Kingdom, 2019) 시즌2(4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310
▷ 드라마 킹덤2(Kingdom, 2019) 시즌2(5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314
▷ 드라마 킹덤2(Kingdom, 2019) 시즌2(6화)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319

 

 

 

 

 

 

 

킹덤(Kingdom) 시즌2

 

 

- 2020 제작
- Netflix 드라마(6부작)
- 2020.3.13(금)
- 극본 : 김은희
- 연출 : 김성훈
- 출연 :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 박병은, 허준호

 

 

▶ 4회 2020.3.13(금)
세자에게 자신이 알아낸 사실을 고하는 서비. 참담한 심정으로, 세자는 그녀에게 무언가를 지시한다. 한편, 중궁전에 들어간 조학주는 진실을 듣고자 중전을 압박한다

 

 

 

주지훈(이창 역) : 세자
배두나(서비 역) : 지율헌 의녀
류승룡(조학주 역) : 영의정
김상호(무영 역) : 세자익위사 좌익위
김성규(영신 역) : 상주 출신의 전직 착호군, 상주 수망촌 출신
김혜준(계비 조씨 역) : 중전, 조학주의 딸
전석호(조범팔 역) : 동래도호부 부사, 조학주의 조카
김종수(김순 역) : 성균관 대제학
진선규(덕성 역) : 안현대감의 수하
김윤성(가노대장 역)
이양희(병조판서 역)
이동희(좌의정 역)
배상돈(우의정 역)
박병은(민치록 역) : 어영대장
김태훈(이강훈 역) : 훈련대장
장준휘(상주아전 역)
김승훈(상주군관 역)
정의욱(중궁전 내금위장 역)
정석원(조범일 역) : 금군 별장, 조학주의 아들
조한철(원유 역) : 노성군의 후손, 이창의 당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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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Kingdom) 시즌2(4화) 줄거리

 

 

[ 4화 ]
< 과거 >
- 동궁전 -
무영은 세자가 자고 있는 것을 알고 조용히 안으로 들어온다. 무영은 세자의 책상위에 놓여진 다과상에 남은 음식들을 주머니에 챙겨넣는다. 무영이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집어드는데, 세자가 일어나 무영을 바라본다. 무영은 놀라 세자에게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얘기한다.

 

 

세자는 한번이 아니라며, 석류에 매작과 등 너무 많아서 다 기억이 안난다고 얘기한다. 무영은 나이 40넘어 무과에 급제할때까지 뒷바라지를 해준 안사람은 측은하게 여겨달라고 부탁한다. 안사람이 뒤늦게 아이를 가져 입덧을 하는데, 고기한점, 쌀밥한그릇 먹이지 못한게 너무 안타까워 다과상에 손을 댔다고 얘기한다.

 

 

 

 

 

세자는 정말 안사람에게 준것인지 묻는다. 세자가 안사람은 무사한지 묻는다. 무영이 그렇다고 하자, 세자가 다음부터는 먼저 먹어보고 주라고 얘기한다. 무영은 앞으로도 계속 준다는 말인지 묻는다.

 

 

 

 

세자는 달을 바라보며 자기에게 무엇을 줄것인지 묻는다. 무영은 자신이 줄 수 있는것은 다 주겠다고 얘기한다. 세자는 무영에게 무슨일이 생기거, 어떤 상황에 처하건 자신의 곁에 있으라고 얘기한다. 무영은 세자를 바라보며 그러겠다고 다짐한다.

 

 

 

 

 

< 현재 >

- 산속 -
세자는 죽은 무영을 안고 앉아 있다. 군관은 세자에게 조학주를 막으러 가야한다고 얘기한다.

 

 

 

 

 

- 한양 -
조범팔은 조학주를 데리고 한양에 도착한다. 서비는 병세가 위중하니 빨리 옮겨야 한다고 얘기한다.

 

 

조범팔은 서비에게 어떻게든 해달라고 애원한다. 서비는 역병환자에게 물려 생긴 병이라며, 역병의 증상으로 병자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거라며 생각한다.

 

 

 

 

 

서비는 괴물이 사람의 살과 피냄새만을 쫓았고, 불과 물을 두려워하고, 짐승처럼 변했다고 얘기한다. 서비는 깊지도 않은 물도 건너지 못했다며, 물은 왜 그렇게 무서워했는지 생각한다.

 

 

 

 

 

서비와 조범팔은 탕에 물을 채우고 조학주를 눕힌다. 조범팔은 이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 묻는다. 서비는 이것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얘기한다.

 

 

 

 

 

물속에 있던 조학주가 발버둥 치기 시작하자, 서비와 조범팔은 붙잡는다. 조범팔은 뭔가 잘못된것 같다고 얘기한다. 잠시 생각하던 서비가 조학주를 물속에 밀어넣는다.

 

 

잠시뒤 조학주의 몸속에 있던 벌레가 빠져나온뒤 죽는다. 서비와 조범팔이 조학주를 다시 물 밖으로 꺼낸다. 잠시뒤 중전의 출산을 알리는 종이 울린다.

 

 

 

 

 

 

 

 

 

 

 

 

 

 

 

- 한양 빈청 -
빈청에 모여있던 대신들은 중전이 왕자를 출산한 소리라며 기뻐한다. 병판대감은 이상한듯 생각한다. 대신들은 중궁전으로 찾아가 왕자의 탄생을 축하한다고 얘기한다.

 

 

 

 

 

 

- 한양 -
세자 일행은 한양 근처에 도착하여 내선재로 이동한다.

 

 

 

- 내선재 -
내선재 일꾼들은 남아있던 임산부를 죽이고 땅에 묻는다. 그때 세자 일행이 도착하여 일꾼들을 붙잡는다. 영신은 좌익위의 말이 맞았다며 모두 만삭의 임산부들이라고 얘기한다.

 

 

 

 

 

방에서 소리가 들려오고 세자가 달려가 남자를 끌어낸다. 영신은 무영처의 상태를 확인하고 아직 살아있다고 얘기한다.

 

 

 

 

 

- 한양 빈청 -
병조판서는 좌의정에게 중전의 사가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고 얘기한다. 병조판서는 보통 살인사건이 아니라며 임산부 7명이 죽고, 갓난 여아 시신이 나왔다고 얘기한다. 병조판서는 범인이 누군지, 이유가 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확실한것은 중궁전과 이사건이 관련되어 있고, 범인이 노린것은 갓나은 사내아이라고 얘기한다.

 

 

 

 

우의정은 중궁전에게 근본도 모르는 미천한 것을 원자로 새우려한것인지 묻는다. 우의정은 말도 안되는 일이고, 생각만으로도 불경죄라고 얘기한다.

 

 

병조판서는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이것은 나라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이고, 어영대장은 그것을 확인하려고 산실청에 들어간 것이라고 얘기한다.

 

 

 

 

그때 조학주가 빈청으로 들어와 확증이 있는지 묻는다. 대신들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한다. 조학주는 확증도 없으면서 산실청에 들어간 죄로 어영대장을 참해야 할 것이라고 얘기한다.

 

 

 

 

 

조학주는 새재로 내려간 훈련대장과 훈련도감 병사들이 대역죄인 창에게 넘어갔다고 얘기한다. 병조판서는 훈련도감 병사들이 무슨이유로 그런짓을 벌였는지 묻는다. 조학주는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조학주는 그들의 칼날이 우리를 노리고 있으니, 한시라도 그들의 죄를 벌해 나라의 기강을 세워야 한다고 얘기한다. 조학주는 대역죄인과 뜻을 같이한 그들도 대역죄인이라고 얘기한다. 조학주는 그들의 가족과 친척들, 삼족을 참해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고 얘기한다.

 

 

병조판서는 진상도 파악하지 않고 그들을 참할 수 없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조학주의 내금위 군사들이 칼을 뽑아 겨눈다. 조학주는 나라의 안위를 위한 일이라며 다른 의견이 있는지 묻는다.

 

 

 

 

 

 

- 훈련대장의 집 -
군사들은 훈련대장 가족들을 추포하여 끌고간다.

 

 

 

 

 

- 저잣거리 -
서비와 조범팔은 훈련대장의 가족들이 끌려가는 모습을 바라본다. 서비는 저들도 새재의 군사들도 역적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조범팔은 큰아버님이 무서운 사람이라며 말 조심하라고 얘기한다.

 

 

서비는 저잣거리 골목에서 영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바라본다. 영신이 골목으로 들어가자 서비는 조범팔에게 먼저 돌아가 있으라고 얘기한뒤 영신을 따라간다. 영신은 서비를 끌어당긴뒤 따라온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다.

 

 

 

 

 

 

- 한양성 인근 서원 -
영신은 서비를 데리고 서원으로 간다. 서비는 무영처를 돌보며 치료한다. 무영처는 아기를 데려갔다며 슬퍼한다.

 

 

 

 

세자는 서비에게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다. 서비가 고비는 넘겼는데 충격이 큰것 같다고 얘기한다. 서비는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묻는다. 세자는 좌익위의 가족이라고 얘기한다.

 

 

 

 

 

세자는 서비에게 조학주가 어떻게 살아났는지 묻는다. 서비는 죽은 촌충을 꺼내 보여주고, 생사초에 붙은 흰것은 벌레의 알이라고 얘기한다. 서비는 알이 사람 몸속으로 들어가 충으로 부화해 죽은 자를 되살린 것이라고 얘기한다.

 

 

 

 

 

세자가 원인을 알았으니 역병을 다스릴 방법을 알아냈는지 묻는다. 서비는 아직 거기까지는 알지 못했다고 얘기한다. 세자는 고작 이 작은 벌레가 사람들을 죽이고, 경상땅을 뒤엎고, 왕실을 뒤흔들었다고 얘기한다.

 

 

서비는 세자에게 동래에서 여기까지 너무 많이 다쳤다며 괜찮은지 묻는다. 세자는 자기보다 더 많이 다친이들이 많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다치게 될 것이라고 얘기한다. 세자는 그것을 막을 것이라며, 서비가 해줄 일이 있다고 얘기한다.

 

 

 

 

 

 

- 조학주의 저택 -
조범팔은 밖에서 서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서비가 돌아오자 조범팔은 무슨 약초를 구하러갔길래 이제야 온것인지 묻는다. 서비는 조범팔에게 청이 하나 있다고 얘기한다.

 

 

 

 

 

서비는 조학주에게 중전의 의녀가 되고 싶다고 얘기한다. 조범팔은 의녀가 큰아버지를 살렸으니 그 청을 받아달라고 얘기한다. 조학주는 마침 중전을 만나러 갈 것이었는데 잘되었다고 얘기한다.

 

 

 

 

 

 

- 중궁전 내실 -
중전이 왕자를 안고 미소짓는다. 상궁은 영상대감이 왔다고 보고한다. 영상은 서비와 함께 중전이 있는 내실로 걸어들어간다. 중전은 아버지에게 건강은 어떤지, 새재일은 잘 마무리 되었는지 묻는다. 조학주는 중전이 안고 있는 왕자를 바라본다. 중전은 건강한 원자라며 얼굴을 보여준다.

 

 

 

 

 

중전은 찻잔에 차를 따르며 얘기한다. 중전이 대역죄인의 편에선 훈련도감 군사들의 가족을 참하는것은 잘한것이라고 얘기한다.

 

 

조학주가 그들은 이창을 잡을 미끼에 불과하고, 진짜 죽을 죄를 지은 죄인은 따로 있다고 얘기하며 차를 마신다. 조학주는 자신이 데려온 의녀의 의술이 쓸만하다며, 출산을 하느라 건강의 나빠졌을까 염려되니 진맥을 받아보라고 얘기한다.

 

 

 

 

 

중전은 천한 것에 몸을 못 맡기겠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조학주는 서비를 끌고가 진맥을 하라고 얘기한다. 조학주는 중전에게 두려울게 없다면 진맥을 받으라고 얘기한다.

 

 

 

 

 

중전이 손목을 걷고 팔을 내민다. 서비가 손가락으로 중전의 진맥을 확인하고 놀란다. 조학주는 서비에게 얘기하라고 말한다. 서비는 산맥이 잡히지 않는다고 얘기한다. 조학주는 그게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묻는다. 서비가 저 아이는 중전의 아이가 아니라고 얘기한다. 조학주는 중전에게 언제부터였는지 묻는다.

 

 

 

 

 

< 과거 >
조범일은 의녀에게 어떻게 된것인지 묻는다. 의녀는 청맥과 태맥이 잡히지 않는다고 얘기한다. 조범일은 중전의 수발을 어떻게 한거냐며 내의원을 발로 차버린다. 내의원은 모든 방법을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얘기한다.

 

 

중전은 아이를 낳으면 된다며, 아들을 낫겠다고 얘기한다. 조범일은 궁궐의 수많은 눈과 귀를 어떻게 속일 것이냐며 몸을 돌보라고 얘기한다.

 

 

 

 

 

중전은 임금의 나이가 지천명을 넘었고 회임도 하기 전에 임금이 붕어한다면 세자가 왕위에 오를것이라고 얘기한다.

중전은 회임을 한후에 임금도 몸에 손을 못댄다며, 중궁전을 지키는 내금위와 궁녀, 우리만 입을 닫으면 가능하다고 얘기한다.

 

 

조범일이 아버지는 해원 조씨 핏줄이 아닌 아이는 절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중전은 그러니 아버지에게는 비밀로 해야한다고 얘기한다. 조범일은 만약에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것인지 묻는다.

 

 

 

 

 

- 중궁전 -
조학주는 중전이 어릴때부터 천성이 간악하고 교활하고 어리석었다고 얘기한다. 조학주는 중전의 어리석은 짓때문에 해원 조씨 가문이 무너질뻔 했다고 얘기한다. 중전은 자기가 지킨것이라고 얘기한다. 조학주는 뿌리도 모르는 천한것으로 무엇을 지키려는 것이냐며 화낸다.

 

 

 

 

 

중전은 그래서 이창을 살려 왕으로 만들 것인지 묻는다. 조학주는 강화도로 유배된 노성군의 후손이 살아 있다고 얘기한다. 반계중에 반계지만 천한것 보다는 낫다고 얘기한다.

 

 

 

 

 

조학주가 천한것은 오늘밤에 죽일것이고, 이일을 아는 모든 사람들, 중궁전 상궁들, 내금위들, 서비까지 다 죽일것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나서 중전은 서궁에 유폐되어 평생을 보내게 될것이라고 얘기한다.

 

 

 

 

 

조학주의 몸에 이상이 생긴듯 기침을 하며 돌아서는데, 얼마가지 못해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중전은 찻잔에 차를 가득 붓는다. 조학주는 결국 쓰러져 죽고 만다.

 

 

 

 

 

중전은 자기가 계집이라는 이유러 언제나 경멸하고 무시했다며, 그 계집이 이제 모든것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얘기한다. 중전이 해원 조씨 가문도 이나라도 모두 자기 것이라고 얘기한다.

 

 

 

 

 

 

- 조학주의 장례식 -
조범팔은 슬퍼하며 조학주의 장례를 치른다. 보부상들은 장례행렬을 바라보며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영상대감도 역병으로 죽었고, 임금도 역병으로 죽었다'라며, 이 나라도 이제 끝이고 우리 모두 죽을거라고 얘기한다.

 

 

 

 

 

 

- 강화도 -
노성군의 후손 원유가 낚시를 하고 있다. 원유는 이창에게 추운데 뭐하러 그렇게 서있는지 묻는다. 이창은 몇시진동안 고기 한마리 못잡았다고 얘기한다. 원유는 먹을게 떨어진지 오래되었고, 물고기도 씨가 말랐을 거라고 얘기한다. 원유가 백성들은 먹을것을 하늘로 섬긴다는데, 이놈의 나라는 개판이라며 웃는다.

 

 

 

 

 

그때 낚시 찌가 움직이고 이창이 낚시대를 붙잡고 당긴다. 원유는 이창에게 당기면 안된다며 살살 당기라고 얘기한다. 이창이 힘껏 잡아당기다 낚시대가 부러져 버린다. 원유가 다시는 만나지 말자며 낚시대를 챙겨 돌아간다.

 

 

 

 

이창은 촌수를 따져보니 당숙벌이었다며 원유를 부른다. 이창은 잊혀진 왕족이지만 왕족의 피는 속일 수 없다고 얘기한다. 이창은 '백성은 먹을 것을 하늘로 삼는다'라며 한서를 보고 있는지 묻는다.

 

 

원유는 그저 다 붉은 피 일뿐이라고 얘기한다. 이창이 당숙에게는 부질없는 일일지 모르지만 이 나라에서는 대대로 이어온 왕실의 피가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원유가 돌아가고 이창은 바다를 보고 있다. 영신은 이창에게 내일 훈련도감 가족들을 참한다고 보고한다. 이창은 영신의 가족 얘기를 들었다며, 왜 자기를 따르른 것인지 묻는다. 이창은 스승도, 조학주도 자신들의 죗값을 받았다며, 왜 자기를 따르는 것인지 묻는다.

 

 

 

 

 

영신은 쌀한톨 고기한점 생겼는지 묻는다. 영신은 그들이 죽었어도 여전시 사는것은 똑같다며, 여전히 배고프고, 여전히 개판이라고 얘기한다. 영신이 세자라면 그래도 조금은 다르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얘기한다.

 

 

 

 

 

 

- 중궁전 -
중전은 조범팔에게 아버지의 장례를 치루어서 고맙다고 얘기한다. 중전은 조범팔이 마음이 약해서 언제나 자신의 청을 들어줬다고 얘기한다. 중전은 그래서 오라버니를 좋아했다고 얘기한다.

 

 

중전은 조범팔에게 청이 있다고 얘기하며, 공석이된 어영대장 재수하겠다고 얘기한다. 중전은 내금위와 함께 곁에서 자신과 왕자를 지켜달라고 얘기한다.

 

 

 

 

 

조범팔은 큰아버지가 데려온 의녀는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다. 중전은 중궁전에서는 어의녀가 있어서 사가로 돌려보냈다고 얘기한다. 조범팔은 더이상 얘기하지 않고 일어나 돌아간다. 조범팔이 돌아가고 중전은 서랍속 열쇠를 꺼낸다.

 

 

 

 

 

 

- 중궁전 지하 옥사 -
중전은 옥사에 갇힌 서비를 끌어낸뒤 이승희 의원의 제자가 맞는지 묻는다.

 

 

 

 

 

중전은 서비에게 스승보다 역병환자에 대해 더 많이 알아내야 할거라고 얘기한다. 중전은 아버지가 그랬듯이 자기도 괴물을 이용해 권세를 누릴것이라고 얘기한다.

 

 

 

 

 

군사들은 서비를 다시 옥에 가둔다. 서비는 주위에서 들려오는 괴물들의 소리를 듣고 몸을 움츠린다.

 

 

 

 

 

 

 

 

[사진 출처] 드라마 킹덤(Kingdom) 시즌2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드라마 킹덤(Kingdom) 시즌2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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